포크레인 바가지 입니다
예전에는 바가지 종류가 두가뿐이었습니다
원바가지
쪽바가지
지금은 포크레인은 만능이 되었습니다
나라시바가지
대바가지
장판바가지
쪽바가지
지게차용 판
쁘레카
회전용집게
돌집게
심지어는 톱까지 달린것도 있습니다
그렇게 포크레인에 부착하는 기구가
다양해질 수 있었던 이유는
클램프라는 부착기구가 생겨서 그런것일 겁니다
에전 포키는 그런게 없습니다
핀을 뽑아내고
바가지를 바꾸어 달려면 그 핀을 다시 끼워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클램프가 없는
이 옛날 포크레인에 쪽바가지를 끼우려 합니다
집옆에 배수로를 팔까 해서요
풀속에 10년이나 묻혀있던
쪽바가지를 꺼내 왔습니다
왠만하면 끼우기 힘들어서 안쓰거든요
필요한 공구는 뭐 간단하게
중망치
바이스 플라이어 두가지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