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만들기2 사무실이 조금 바빠져서 조금식 시간이 날때마다 작업을 합니다 하루는 판을 자르고 하루는 각목을 자르고 또 그다음날은 대패질을 하고 누군가가 가끔 질문을 합니다 언제 자느냐고 또 누군가는 묻기도 합니다 왜 그렇게 끝없이 노동을 하는가하고 노동이 아니라 운동이고 취미라고 말.. 혼자집만들기 2012.06.12
돌배나무2 숲속에서 어렵게 찿아낸 돌배 나무인데 뭔가 좀 어설픕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좀 멋진 나무가 되는 건지 쓰러지는 낙엽송에 중간이 부러지고 그냥 놔두면 잘 알아서 크려나 옆에 나온 가지를 좀 잘라야 하려나 나무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으니 굵은 가지에서 나온 새가지에는 꽃.. 혼자살아가기 2012.06.12
흙탕물 저감사업 이곳은 어 떤 면소재의 상수원 취수장입니다 상수도 용어 구분하는법 취수원-상수도 물을 최초로 채취하는 장소입니다 취수장-취수원은 그 물자체가 존재하는곳이고 취수장은 물을 모으는 시설이 있는 곳을 말하는데 함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정수장-취수장에서 모은 물을 정수하는 곳.. 혼자살아가기 2012.06.12
취나물 버리기 아침에 출근하다 보면 가끔 이런 모습을 많이 봅니다 왜 애써서 딴걸까요 너무센것을 딴건지 너무 많이 딴건지 내가 보기엔 먹을만 해 보이는데 다른 좋은것을 너무 많이 따서 무거워서 버린건지 물어 볼수도 없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봐도 잘 모.. 혼자살아가기 2012.06.12
바이스(클램프) 여하튼 조이는 공구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초보인데 이것저것 하다 보면 이렇게 하면 좋겠네 하는 생각하는 것들을 그냥 글로 써 보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고 아니라면 그냥 기록으로 남겨둘 생각으로 쓰는 글들입니다 목공을 처음 하다보니 바이스라 해야 하나 클램프라 해야 하나 나무.. 혼자쓰는공구 2012.06.12
턴 테이블 요즘 어린 분들은 아시는 분만 아시는 음향기기 일것입니다 어려서 사용하던 것들인데 누군가 버린다며 가져다 쓰겠는가 하고 물어서 얻어온 것들입니다 레코드판을 돌리는 턴테이블아른 기계이고 앰프는 망가져서 이것저것 조합해서 지금도 잘 듣고 있습니다 바늘 구하기가 힘들어서 .. 혼자 전기쓰기 2012.06.08
간단한 전등 스탠드 만들어 보기 혼자 집을 지으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전등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전문가는 그냥 미소지으며 보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기 부품은 몇개 안들어 갑니다 돈도 많이 안들구요 만드는 과정은 사진을 찍지 못했고 그냥 과정을 말로 설명 드릴까 합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코드 콘센트 (벽.. 혼자 전기쓰기 2012.06.08
혼자 집짓기(전등 매달기) 혼자 집을 지으면서 돈 없이 저렴하게 집을 지으려 하다보니 별것을 다 직접 만들게 됩니다 돈은 없는데 좀 꾸미고는 싶고 작은 아이디어 들이니 그냥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전등을 설치하는 위치에 따라 소켓을달리 사용하셔야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전등은 비 맞는 곳에는 설치 하시.. 혼자 전기쓰기 2012.06.08
간단한 전기 상식 (콘센트와 코드) 전기제품에는 반드시 코드가 달려 있습니다 코드란 용어는 정확하지 않은것 같지만 다들 그렇게 쓰니까 저도 그렇게 부릅니다 우리나라도 외국제품이 들어 오면 우리말로 이렇게 이름을 짓고 씁시다 하는 기관이 있어야 할것도 같은데 너무 관료주의적인 발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콘센.. 혼자 전기쓰기 2012.06.08
산끝오두막 이라는 이름의 유래 깊은 산속에 분교를 임대내서 예쁘게 꾸며보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쉬고싶은 연인과 가족이 오셔서 휴식을 가질수 있도록 하고 싶은마음에 공무원을 그만두고 폐분교를 임대를 받았었습니다 분교 내부를 꾸미는 재미 화단을 가꾸고 이승복기념비를 색칠하고 책읽는 소녀의 먼지를 털어.. 혼자살아가기 2012.06.07
서비스안됨 요즘은 아주 많이 좋아져서 휴대폰이 안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안되는 것은아닌데 가끔은 끊기거나 소리가 이상해 지거나 그래도 안될때보다는 늘 되는게 고맙지요 사람은 너무 간사한 것 같습니다 안될땐 되기만 하면 좋겠다 하고 되면 안끊기면 좋겠다하고 그런 문제 없이 잘 되면 당.. 혼자살아가기 2012.06.07
벌레가 물지 않게 하는방법 산골짜기에 살면 수많은 벌레와 만나게 됩니다 저 자신도 이름을 모르는 벌레들 벌레와 곤충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 벌레만도 못한놈이란 말은 있어도 저 곤충만도 못한놈이란 말은 없습니다 언젠가 말씀드린것처럼 우리말은 천민취급을 받나 봅니다 벌레는 나쁘고 독하고 죽여 없애.. 혼자살아가기 2012.06.04
아침밥 상추 다섯포기를 심었는데 얼마나 탐스럽고 씩씩하게 잘 크는지 대견합니다 온도도 서늘한게 비료나 김매기도 없이 그냥 혼자서 풀처럼 크는 데도 잘크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마다을 한바퀴 돌때면 열장쯤 따다가 쌈을 싸먹습니다 반찬은 무말랭이와 상추가 전부입니다 상추를 깔고 무.. 혼자살아가기 2012.06.01
죽어가는 두릅나무 출근하고 퇴근할때마다 길옆에서 죽어가는 두릅나무를 보니다 매년 죽어가고 다시 그옆에 자라나는 두릅나무 관심있는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산삼마냥 저는그 죽어가는 두릅나무에 관심이 많습니다 봄에 가시달린 하얀 두릅나무는 눈에 잘 들어 옵니다 머리 꼭대기에서부터 솟아나는 .. 혼자살아가기 2012.06.01
전동대패와 샌딩기의 차이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어떤분이 질문하셔서 답변을 드리는 것입니다 질문하셨는데 딴곳에 전문가를 찿아보라고 말씀드리는 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는 그냥 미소지으며 보시면 좋겠습니다 전동대패는 앞서 사진에서 보.. 혼자쓰는공구 2012.06.01
돌배나무 사람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꽃이나 나무가 있게 마련일겁니다 어떤 이유가 있을수도 있고 그냥 막연히 그 것들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나무중에는 돌배나무를 좋아합니다 사실은 좋아하는 나무가 많습니다 우선 순위를 꼽으라면 은행나무,느티나무,돌배나무,소나무,참나무 뭐 이런 .. 혼자살아가기 2012.05.31
책상만들기2 저는 목공 전문가가 아닙니다 혹시 처음무엇인가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할수 있다는 걸 알려 드리고자 글 올리는것이니 전문가들은 미소지으며 그냥 보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냥 머릿속에 그림대로 만들어서 자르고 파고 끼워 봤더니 헐렁합니다 나무도 이물건 저물건에 뜯어 낸것이라.. 혼자쓰는공구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