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구는 작업에 따라 그 용도가 다릅니다 어떤 작업을 어떻게 할것인가를 생각하고 거기에 합당한 공구를 준비하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그런 공구가 있는지 그 공구가 그런곳에 쓰이는지 보통 사람들은알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혼자 집을 지을때는 타카라는 공구가 있는줄 모르고 ..

개미입니다 집에 틈이 아무리 없게 만들어도 개미는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한번 존재하면 없애기 너무 힘듭니다 자다가 따끔해서 손으로 확 때려 잡아보면 개미일 확율이 높습니다 여름에도 모기는거의 없습니다 물고이는 곳도 없고 주변환경도 모기가 서식할만 하지 않은데다가 온도 ..

해는 저물고 얼른 해서 매달아 보고 싶은 욕심에 마음만 급합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너무 큽니다 새집보다는 개집에 가깝네 하고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그게 새집이냐 개집이지 문짝까지 달려 있는데 일단은 다 만들었습니다 매달고 싶은 곳이 햄 안테나 기둥인데 어떻게 매달까 연구중..

매년 봄이면 새들이 구멍이며 틈이며 굴뚝까지 찿아내서 기어들어와 새집을 만들길래 새집이라고 몇개 만들어서 달아 주었는데 뭘 잘못만들어서 안들어오나 싶어 다시 새집을 만들어 주려고 며칠전부터 마음먹고 있었는데 오늘 한가해서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이사진은 책상 엉성하..

산속에 혼자 있으면 무서울까요 무서울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무서울까요 곰 노루 삵 뱀 부엉이 하늘다람쥐 청설모 사람 이중에 무엇이 제일 무서울까요 아마 사람일겁니다 곰도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안달려 듭니다 나머지 동물은 사람을 만나면 다 도망갑니다 인간이 그중에서 체구..

15년을 산속에 살면서 농사라고는 두릅나무 순 가끔 따는게 전부였는데 올해는 작심하고 호미를 들고 농사를 짓기로 했습니다 제가 짓는농사입니다 남들은 보고 웃겠지만 저는 아주 크게 짓는 농사입니다 고추 9 대 파 세무더기 마늘 4대

붐실린더를 고치다 고치다 나사를 못 풀러서 드디어 중고 실린더를 사왔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그냥 처음부터 중고를 구입해 왔으면 실린더 패킹 2만원 파이프렌치 두개 7만원 장갑 네켤래 2천원 오일샌거 몇천원 수고하고 옷버리고 씻느라고 비누값에 샴프값에 다 낭비를 한거네요 ..

중고 포크레인은 사용이 어렵습니다 끊임없이 무슨문제가 생기곤하지요 때론 살때 들인 돈보다 더 들어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400만원 준 중고 포크레인엔 트랙유압모타가 나가면 직접 교환하거나 수리하지 않으면 100 만원정도 들겁니다 붐대 유압피스톤이 망가지면 4-50만원정도가 들..

먼저 세레스에 윈치를 달았었는데 내부 개조해서 이것 저것 떼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워져서 다시 달기로 했습니다 어디에 다는게 효율적일가 생각하다가 끝에다 다는게 효과적이겠다는 생각에 다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무엇인가를 연결 할때의 방법 두가지 용접과 볼트조임의 차..

붐대 피스톤을 빼면 유압유 밀폐를 위한 링이 여러 종류 설치 되어 있습니다 이 링을 교환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이 링들은 유압을 받는역활과 오일이 새는것을 방지하는데 오일이 방울 방울 떨어지는게 보기 싫어서 교환하려다가 피스톤의 너트를 풀지 못해서 갈수 있는 링만 ..

어떤분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컨테이너 집이 여름에 덥지 않은가하고 물론 컨테이너(철판)만 있다면 더울 겁니다 간단하게 물리학적인 측면부터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자연으로 부터 생성이 된겁니다 흙이나 돌이나 쇠나 고무나 나무..

붐대를 작동시키는 유압피스톤이 기름이 샙니다 패킹이랑 리데나 그런걸 부품상에서 사왔습니다 취미생활을 시작해 볼까요 유압라인을 풀고 마개를 막아서 유압이 흐르지 않도록 막아놓고 다른 라인은 피스톤에 붙은 라인이 안풀려서 멀찍이서 풀어서 마개로 막아 놓고 이 키핀이 안빠..

손이 안자라는곳에 반대편 나사가 있다면 그런데 그것이 헛돌아 간다면 그 나사를 풀때는 무척 애를 먹게 됩니다 그럴때는 바이스 플라이어를 사용하면 쉽고 편하게 풀어 낼수 있습니다 나사 머리가 물개지지 않도록 잘 조정해서 바이스 플라이어를 물려놓고 반대편으로 가서 스패너나 ..

묘목 나무가 여기저기 자라를 못잡고 헤메다가 겨우 우물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문이 마당에서 만들때는 대단히 큰척하더니 가져다 달아 놓고 보니까 아주 작아 보입니다 기둥세우고 대문 들어서 낑낑대고 끼우는라 힘들었습니다 집옆에 쓰러질까하는 낙엽송을 베어 냈는데 서있을..

센서등이 고장나서 스위치를 달아 그냥 외등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연기가 모락 모락 납니다 타는 냄새도 나고 시골에 살면 냄새에 민감하게 반을 해야 합니다 특히 고무나 플라스틱이 불에 눌리는 냄새가 나면 바로 원인을 찿아 조치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누전이나 전열선이 과열..

여기 저기 자료를 찿으면 제대로 잘그린 도면을 찿을수도 있겠고 시간을 내서 캐드로 잘 그릴수도 있겠지만 왠지 손으로 그리는게 더 정겨워서 손으로 그려 보았습니다 참고 되시면 좋겠습니다 볼트도 여러종유가 있습니다 약한것 쓰시면 안되구요 연결 강판도 가급 적인 두꺼운..

어떤분이 토종이라 좋다고 하시기에 맞아 토종은 수입산보다 좋을거야 그런생각을 하다가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우리 어려서는국사나 자연이라고 배웠으니)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갑자기 났습니다 고구마는 일본인가에서 구황식물인가 뭔가로 들어왔고 감자도 중국인지 ..

누군가 자두나무 묘목을 주었습니다 깊고 깊은 산골짜기 그 넓은 땅에 자두나무 심을 자리가 없습니다 여기저기 아무리 둘러보아도 나무를 심을 만한 곳이 없네요 저기는 마당이라 안되고 저기는 나무숲이라 그늘이 많아서 안되고 저기는 길옆이라 안되고 저기는 텃밭만들자리라 안되..

제가 포키 운전법에 대해서 기술할만한 실력은 안되지만 저보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아는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를 예를 들면 그냥 키 꽂고 시동걸고 오토인경우 드라이브에 놓으면 갑니다 이건 일반적인 경우인인데 사륜구동에 스틱(클러치변속기어)이 되면 상황은아주 많이..

대문이 하나쯤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만들어 봤는데 아무래도 너무크게 만든것 같습니다 울타리도 없는데 대문이라니 별로 기능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여기가 입구다 하고 표시는 하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