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 나무가
여기저기 자라를 못잡고 헤메다가
겨우 우물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문이
마당에서 만들때는 대단히 큰척하더니
가져다 달아 놓고 보니까 아주 작아 보입니다
기둥세우고 대문 들어서 낑낑대고 끼우는라
힘들었습니다
집옆에 쓰러질까하는
낙엽송을 베어 냈는데
서있을땐 모르겠더니
자빠지니 엄척 크고 굸은 나무입니다
우물기둥이 각목 굵은건데 낙엽송 굵기 보니
무척 큰 나무네요
우물뒤에 땅이 습해서
비가 오면 물러져 흘러내려 돌을 쌓아 보았습니다
늘 생각하는건데
시골 일중에서 돌쌓는일이 제일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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