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제력을 호수 건너 땅구입하는데 투입해서 다른 것들에는 최대한 절약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누군가 안쓴다는 타이어가 있다고 하면 어디든지 얼른 가서 한두개씩 얻어오고 있는데 참 난감합니다 모를때는 휠크기만 같으면 그냥 다 같은 타이어 인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

애쓰고 만들었던 적재함을 다시 뜯어냈습니다 지지대도 기울고 크기도 안 맞고해서 다시 만들기로 했습니다 모 간이 운반대 휜것도 펴서 다시 달아보려 합니다 이런 정도 굵기에 강재라면 망치같은것으로는 펴지지 않습니다 유압으로 눌러서 만들었는데 이앙기가 넘어가면서 더 휘어졌..

이앙기용 작은 추레라를 대충 가접하고 들여다 보는데 해가 지고 있습니다 매일 하늘을 두번이상 보기로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머리 위에 얹혀 있는 하늘인데 자주 봐 주어야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눈을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그런데 좀 ..

가끔 물건을 사러다니면 장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친절해야 친절하고 감사하다고 느끼게 될까 구하기 쉽지 않은 물건을 아주 조금 사러다니는 사람은 그런 물건을 사러다니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조금 파는것을 좋아하는 가게주인은 없으니까요 밥도 혼자 ..

이앙기 추레라 바퀴를 가만히 보다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족에만 55미리 강관을 붙였다면 축이 한방향으로 기울면서 그쪽만 닳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휠 안과 바깥으로 다 붙여야 휠고 축이 90도로 수직이 될거야 아니면 한쪽으로 기룰게 될지도 모른다 55미리 강파이..

이앙기 적재함틀을 짜다가 갑자기 이앙기 추레라를 만들어 볼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이어는 프라이드 스페아타이어입니다 소목님이 4짝을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축이 고속회전한다면 베어링을 넣어야겠지만 그렇지않다면 그냥 부싱같은 것만 넣어 만들어도 되겠단 ..

이앙기 뒷부분에 고정틀입니다 어떤 기계던지 망가진 것을 고치려고 분해하다보면 기계는 참 많은 과거의 사실들을 알려줍니다 이 이앙기는 오른쪽으로 넘어졌던 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앞부분 오른쪽 간이 모판 적재틀이 안쪽으로 휘어졌고 뒷부분 고정틀이 그렇게 휘어졌습니다 오른..

히치판에 볼트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경운기본체와 추레라를 연결핀 을 끼우는 틀을 히치판이라고 부른답니다 이 경운기는 사고가 났던것이라 히치판 볼트 네개중에서 한개는 깨져서 없습니다 세개만으로도 괜챦을까 괜챦을 것 같습니다 로터리 피동축과 경운기 구동축을 연결하는 연..

이앙기 타이어를 분해했습니다 키핀들어가는자리 내느라고 용접기로 휠과 축부분을 손을 본다고 본것이 휠과 축을 분리하는 상황이 되어 덜거덕거렸습니다 아예 휠 가운데를 다 오려내고 축을 집어 넣고 완벽하게 용접하고 있습니다 반대쪽 타이어도 휠을 용접으로 불어내고 축을 쏙집..

경운기 수리가 마무리 되어서 이제는 어머니댁으로 가져가려 합니다 한번도 봉고트럭에 경운기를 실어 본적이 없습니다 사실은 혼자 집짓기를 시작할때 그것과 관련된것을 아는것은 한가지도 없었습니다 지금도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해 볼때는 생각도 많이하고 걱정도 많이 합니다 안..

경운기 수리의 마지막입니다 엔진이며 미션이며 차대만 생각하고 고치다 보니 마지막에 정말 중요한 다리가 없는것을 몰랐습니다 다 고치고 시운전하다보니 세울때마다 너무 불편했습니다 참 신기하네 만원짜리 다리하나 없는게 이렇게 번거롭고 힘든거였나봐 주문했습니다 교환하려..

이제는 경운기 추레라를 고쳐보려 합니다 휠이 찢어지면서 타이어도 찢어지고 한쪽은 성합니다 어떻게 할까 한쪽은 살리고 다른쪽은 교환할까 아니면 두짝 다 살려볼까 매일 마당에 놓고 지나가면서 들여다 보고 생각하고 다시 들여다 보고 이 경운기 추레라 바퀴는 후륜구동이 없는 일..

오늘은 발전기를 수리하려 합니다 엔진 오일이 조금식 새는데 전기가 들어 온뒤로는 사용할 일이 없어서 그냥 두었었는데 이제 전기 없는 곳으로 가면 다시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으니 미리 한두가지씩 손보아 두려 합니다 봄비가 제법 내립니다 이런 날이면 처음 이곳에 들어 와 비 맞..

경운기 핸들 용접하는데 갑자기 용접할게 또 있었던 생각이 났습니다 뭐였지 뭐였더라 아 이앙기 식부동력 연결 조인트축이 식부를 해체하고 나서 너덜거려서 고정해야 겠다고 생각해두었던 것이 났습니다 축보다 좀 굵은 파이프를 자르고 버리려고 고물로 쌓아 두었던 유압고정판을 ..

배토판을 만들어 볼까하고 오두막 경운기 쟁기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토판이 꼭 필요해 그냥 쟁기로 골을 타면 안될까 그럼 한쪽으로만 흙이 몰릴텐데 안해본거쟎아 그러게 일단은 가운데로 쟁기날을 놓고 골을 타보고 내년에나 고쳐보자 로타리를 쳐 놓고 경운기로 골을 타..

밭가는 일이 지난해 보다 몇주 늦은 것 같습니다 농사짓는 일은 시가를 잘 멎추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시가라는 것은 돈이 되는 일일때 적용되는 말 같습니다 그냥 농사 짓는 흉내만 낼거라면 뭐 아무때나 시간 날때 파종하면 됩니다 일찍 심으면 좀 일찍 먹으면 되고 좀 늦게 심으면 가..

이앙기도 식부부분이 계속 들려 올라오면서 유압이 멈추지를 않아서 운전할때마다 불안했습니다 식부부분을 분리하면서 센서선이나 유압장치 작동 레바나 연결 와이어를 잘못 절단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을 아무리 뒤지고 약간 다른 기종의 이앙기 메뉴얼을 아무리 읽어봐..

노즐 심음볼트가 길이가 조금길어서 이런저런 노력을 해서 결합을 하고 라디에타도 교체했습니다 엔진오일 기어오일도 집어 넣었습니다 혹시 제네레타에서 전기가 나오나 테스트 중입니다 전기가 나오면 키박스를 설치하고 레규레타를 설치해서 완전 전기 시동식으로 개조하려 합니다..

경운기 부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있습니다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마음은 따뜻한 분일거야 왜 그런가 하면 나름 기준을 가지고 계십니다 얼마 이상인지는 몰라도 대략 5만원이 넘으면 택배비를 부담해주시고 그 이하면 착불로 옵니다 장갑도 아마 가격대에 따라 보내주시는 기..

포키에 경운기 트레일러를 달고 다니면 여러가지가 편합니다 다만 좁은 곳에서 회전하는것이 좀 어려운데 저렇게 끝에 밧줄을 걸고 들어서 돌리면 편합니다 먼저 어머니댁 경운기 추레라 고치느라 고물 트레일러를 분해하고 남은 것인데 갑자기 살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숲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