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차고치기 724

휠 바란스 기

이왕 온김에 봉고 스노우타이어 바란스르 잡아보려했는데 이 휠바란스가 미치미치하더니 자동을 안합니다 먼저번에도 되다가 안되다가 하더니 할수 없이 분해해야겠습니다 계기판을 먼저 떼어냈는데 크게 실수했습니다 중고를 구입한 것인데 고친분이 실리콘으로 떡칠을 해서 붙인걸 칼로 뜯어 내다가 연결코드 전선을 잘랐습니다 이런 큰일이네 내부는 별게 없습니다 모터가 돌아가나 확인해보고 모터가 돌아가면 기판이 문제인데 기판 전선 다 끊어진걸 잘 연결해봐야겠습니다 잘하려하다가 점점 더 망가트리는것은 아니겠지

혼자차고치기 2021.09.17

봉고 타이어

봉고차 스노우 타이어 입니다 물론 중고를 사서 끼웠습니다 그리고 트럭 타이어도 아닙니다 승용차용 타이어를 끼웠습니다 그래도 되는거야 아니 그러면 안됩니다 그런데 왜 그런거야 나는 그래도 됩니다 왜 남탓 안할거니까요 사고나거나 문제가 생겨도 남탓 안할거니까 나는 그래도 됩니다 지난해 쓰던 것인데 펑크가 여러군데 난걸 지렁이로 때우다 때우다 포기하고 패치로 펑크를 때웠는데 아직 바람이 공기압이 탱탱합니다 올 겨울 아쉬운대로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산타페 TM 타이어

산타페 TM 타이어는 235-55R-19 인데 산타페 CM 타이어 235-60R-18을 구입했습니다 산타페 타이어 중고를 옥션에서 샀는데 잘못샀습니다 옥션 중고가 좋은 점은 싸가는 거지만 단점은 교환 환불이 안된다는 겁니다 한짝에 4 만원 4짝에 16만원 들었는데 가지고 잇는 차들중에 어디에도 안맞습니다 아깝지만 더 잘쓸만한 분에게 드려야겠는데 그냥 나눔할수도 있지만 물건만큼은 약간의 돈이라도 받아야 잘 쓰실거란 생각이 있어서 짝당 만원씩 네짝에 4 만원 받겠다고 당근 마켓에 올렸어요 오늘 누가 구입한답니다 시골집에 타이어가 있어서 가지러 왔습니다 나와는 인연이 아니었네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지내렴

봉고차 스노우 타이어

봉고차 타이어를 산타페에 싣고 시골집에 왔습니다 벗겨내고 봉고 스노우 타이어를 끼워야지요 휠탈착기가 먼저 에어호스 고친게 또 터졌습니다 연시도 좀 되고 여기저기 고장이 납니다 요즘은 이런 기계 거의 안쓰는데 그래도 아직 제기능 할건 다 합니다 작년 겨울에 찢어지다 시피한 펑크를 지렁이로 억지로 끼우다 끼우다 포기하고 펑크패치를 구입해서 튜브 펑크 때우듯이 때워 두었던 타이어를 휠에 다시 끼워보았습니다 바람이 새는지 안새는지 만약 샌다면 타이어를 이것하나만 바꿀건지 아예 체 치수 제규격인 봉고 스노우 타이어를 구입할건지 결정해야 해서 미리 바람을 넣어 두었습니다 기다려봐야지요 한달정도 일단 봉고 스노우 타이어 네짝을 휠에 다 끼웠습니다 타이어 참 알뜰하게 썼습니다 이렇게 맨들하게까지 쓰다거 사고나면 절약하..

220볼트 인버터

봉고차 적재함을 텐트처럼 쓰는데 220볼트 전기를 넣어볼까 생각해봤습니다 옛날에 220볼트 전기 없을때 태양광 충전기로 밧데리에 전기 저장했다가 저 인버터로 220볼트 전기로 바꾸어 가전제품 쓰던 것인데 차에 달아봐야지 꺼내서 고민중입니다 다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피스 네개만 박고 집게만 단자에 집으면 됩니다 한참 생각중입니다 몇번이나 쓰는데 한번이라도 쓰겠니 장비가 늘어 날수록 불편하고 번거로운것은 알지 편해지려고 점점 더 많은 장비를 달아도 점점 더 불편해 지는건 알지 가장 간단한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이다 일단 포기 하고 다시 창고에 가져다 넣어두었습니다 나중에 한번더 트럭으로 어딜갔다오면 그 때 다시 생각을 해볼겁니다

봉고차 전기배선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다 보면 처음에 이렇게 하는게 좋겠지 했던 것들이 사용해 보면 아 생각같지 않네 불편하구나 그런걸 알게 됩니다 더구나 만든사람이 쓰는것과 모르는 사람이 쓰는 것 이라면 좀더 범용화되고 일반적인것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적재함 등을 스위치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왕 스위촐 바꾸는 김에 밧데리 잔량 점검센서도 달았습니다 차안에서 밧데리를 쓸때 얼마나 남았는지 알게 되면 다 방전되기 전에 시동을 걸어서 충전하려 합니다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봉고차 타이어 교환

봉고 타이어를 교환 할까 합니다 가끔 자동차 값이 2천만원인데 타이어는 40만원 자동차 가격 전체비율에 2퍼센트인데 그걸 절약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미끄러져사고도 나고 펑크도 쉽게 나고 절약도 좋지만 위험한게 더 안 좋은것같아서 타이어를 교환하려 합니다 저 타이어도 중고 재고품 싸게 사서 끼운것인데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1년이 안됬는데 반들거립니다 생업으로 하는 화물차라면 이해가 되지만 출퇴근으로만 쓰는데도 저정도라면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는거야 그런 생각이듭니다 재미있는 것은 장거리는 산타페로 다니고 봉고는 근거리만 다니는데도 그렇습니다 이것도 중고 타이어입니다 미리 준비한 여분의 휠에다가 끼워놓고 다 닳으면 교환합니다 와 새 신발신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비포장 임도 산길에 펑크날까 헛바퀴돌때 ..

봉고차 운전석 개조

먼저 봉고차 간이침대를 다시 손보고 있습니다 비가 오니 비닐하우스에 갤로퍼 사발이 끌어내고 깔개를 깔고 간이 침대를 들어냈는데 아무리 봐도 관 같습니다 타카핀이나 스테플러 핀 뽑는법 송곳으로 들어 올리고 니퍼로 잘라지지 않게 살짝 집은 다음 제치면 잘 뽑힙니다 덮개를 녹색포를 덮으니 하는김에 몸통도 덮을까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본체까지 다 덮었습니다

갤로퍼 밧데리 충전

갤로퍼 밧데리가 방전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방전될까봐 밧데리 차단기도 달았었는데 아무리 좋은 설비를 해도 잊어버리면 소용없지요 시동이 잘걸리면 차단기 내리는걸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방전된가 봅니다 밧데리 충전기가 두개인데 하나는 중국산인데 엄청 많은 기능이 있다고 선전한 것과 지금 보시는 것은 국산인데 단순한 것입니다 단순한 국산이 최고입니다 사람눈과 카메라의 눈은 다릅니다 육안으로보면 숫자가 깜빡거리지 않습니다 촬영한후에 보면 깜빡거립니다

사륜오토바이 고치기

사발이를 고치고 덮개를 까만색으로 바꿀까하고 생각하다가 그냥 타기로 했습니다 까만칠을 한다고 더 잘달리거나 엔진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단지 보기에 좋아지는거라면 차체 안보면서 타면 되지하면서 칠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덮개를 덮으려하는데 너무 저저분해서 청소하고 녹난곳은 도색하고 조립하려 합니다 솔질하고 압축공기로 불었더니 깨끗해졌습니다 사발이 수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혼자차고치기 2021.09.07

봉고 중간 덮개 교체

보트 적재용 큰 덮개를 내리려 합니다 이 큰덮개 무게는 엄척나서 사람힘으로는 꿈쩍도 안합니다 대개는 포키롤 들고 내리는데 머리를 써서 창고를 만들고 윈치를 만들어서 윈치힘으로 들고 내리게 만들었습니다 바닷가에 한번 더 가볼까하고 안 내리고 있었는데 보트를 가지고 바다에 갈 것 같지 않아서 내리려 합니다 덮개포를 벗기고 측면 볼트를 다 풀었습니다 작은 덮개를 준비하다 보니 지지대한곳에 용접이 떨어졌습니다 비포장에 덜컹더리기도하고 전문가도 아니고 뭐 어설픈 용접실력이니 떨어질 만도 합니다 윈치를 이용해서 쉽게 시독내려보자는 생각은 갑자기 윈치가 작동하지 않아서 곤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왜 왜 잘 작동하던 윈치가 먹통이 된거야 테스터기를 가져오고 배선을 점검하고 이유를 찿다가 혼자 웃었습니다 멍청하기는 정말 ..

갤로퍼 밧데리 점프

갤로퍼를 한곳에 오래 세워두고 운행을 안했더니 밧데리가 방전이 되엇습니다 벌들이 좋아하는 집짓기 장소는 처마아래 자동차 휀다 안쪽 숲속에 오래 주차된 차에 다가갈땐 주의해야 합니다 어딘가에 반드시 벌집이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차문을 벌컥열면 새카맣게 달려 듭니다 조심 조심 갤로퍼 주변을 살피는데 벌집이 없습니다 안심하고 뒷문을 열었는데 벌소리가 요란합니다 그럴때는 신속하게 벌 공격범위를 벗어나야 합니다 잠시후 잠잠해져서 가까이 가봤습니다 스페어 타이어 아래 집을 지었네요 미안하지만 떼어내야겠습니다 벌집을 제거하고 밧데리 점프를 해서 갤로퍼 시동을 걸었습니다

봉고차 운전석 개조

봉고차 운전석 뒷쪽에 넣는 접이식 간이 침대인데 쿠션을 넣어 볼까합니다 내려놓고 보니 척봐도 관같아 보이네요 관이라 죽으면 들어 가는곳 불교는 화장을 하고 일반적으로 매장을 하고 대개 사후에 육신이 필요하다고 믿는 종교는 매장을 합니다 저는 화장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관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집짓고 남은 단열재입니다 이 단열재도 동네분이 버린다고 내놓아서 얼른 얻어온 것입니다 남들이보면 쓰레기로 지은집 쓰레기라고하면 좀 그러니 재활용자재로만 지은집 만드는 모든게 몇가지 빼고는 다 재활용자재들 무엇이든 한푼도 안들이고 만드는 것들 한푼이라는 말은 거짓말이고 아주 최소한의 돈으로 만드는것들 단열재를 쿠션으로 넣고 녹색포를 덮개로 덮고 고정은 손타카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럭저럭 깔끔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녹..

사륜 오토바이 고치기

바지선에 닻를 다는데 빗방울이 부슬부슬 떨어져서 얼른 오두막으로 들어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제법 많이 쏟아집니다 비가 온다고 밖에서 할 수 있는게 없으니 그렇다면 오늘은 사발이 고치는날이네 시동이 꺼지는 이유 다른 이상이 없다고 가정할때 연료가 안올라 온다 연료가 너무 많이 들어 온다 연료가 없으면 당연히 시동이 안걸리는데 연료가 많으면 왜 안걸릴까 플러그가 젖으면 불꽃이 안튑니다 본격적으로분해를 시작했습니다 왠만하면 안뜯고 싶고 왠만하면 손 안대고 싶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쓰고 싶은데 망가졌으니 고쳐야지요 모든 기계의 심장은 엔진입니다 엔진의 심장은 캬브레타입니다 앞으로 이 캬브는 사라질겁니다 기계적인 분사장치는 없어질것이고 전자분사장치가 대신하겠지만 이 전자분사장치도 없어질겁니다 아예 내연기관이 사..

혼자차고치기 2021.09.01

봉고 운전석 개조

대충 만들었던 적재함 보관함겸 매트를 다시 제대로 마들고 있습니다 목적은 늘 같습니다 분해하면 원래대로 돌아갈것 가능하면 원상을 유지하면서 개조할것 간단할것 유지보수가 쉬울것 폭은 35센티이고 길이는 130센티 높이는 15센티입니다 이렇게 해야 시트뒤에 쏙들어가고 씨트를 젖히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덮개를 덮어서 넣어보았습니다 별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덮개를 병풍처럼 만들고 있습니다 열면 적재함을 사용할수 있고 평치면 간이 침대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폭은 35센티이고 길이는 130센티입니다 구석에 잘라진곳은 운전석 시트가 덜 젖혀져서 15센티를 잘라냈습니다 사람이 들만해야 집어 넣고 빼낼수 있어서 쉽게 들수 잇는지 다 만들어서 들어 보았습니다 무겁지 않아서 다룰만 합니다 집어 넣고 펼쳐보았습니다 키가 172센티인..

봉고 운전석 개조

원래 오늘은 봉고 운전석에 누워서 잘 수 판을 깔아보려 한 날입니다 보트를 내리면 적재함이 넓어서 적재함에서 편하게 길게 자곤 했는데 보트를 안내리면 운전석에서 자야하는데 운전석을 젖히고 조수석도 젖히면 그럭저럭 웅크리고 잘 길이가 됩니다 그런데 사이드 브레이크가 손잡이가 엄청 솟아 올라 있어 등을 찌릅니다 이 사이드 브레이크 솟아오른 높이와 평평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운전석 공간은 의자를 모두 뒤로 젖힌 공간이 더 클까 앞으로 젖힌 공간이 더 클까 많은 분들이 조수석 의자를 개조합니다 약 70도 정도 앞으로 접히는것을 완전힌 폴더로 접히도록 관절부를 절단해서 개조합니다 그렇게 할까 생각하다가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조하는데 원칙있습니다 분리하면 원래대로 되돌아가야 한다..

사발이 고치기

수중모터를 고치고 봉고차 손보기 전에 잠깐 사발이를 들여다 봤습니다 시동이 안걸리는 이유에 대해 잠시 생각해 봤는데 시동이 안걸리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참고로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뭔가를 고치다 보닌 알게 된것을 쓰는 것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보시면 됩니다 연료가 안올라 온다 연료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 연료가 안올라 오면 당연히 시동이 안 걸리는 것이고 연료가 너무 많이 올라오면 플러그가 젖어서 시동이 안 걸립니다 에어 크리너가 있는 흡기구를 분리하고 캬브를 들여다 봤습니다 물론 저 기계가 문제일겁니다 그래서 분해하려 했는데 그러자면 커버부터 연료통까지 거의 전체를 분해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플러그 빼서 말려보고 에어로 대충 불어 보고 시동을 걸어봤는데 푸드덕거리다가 꺼집니다 원래 오늘은 ..

혼자차고치기 2021.08.27

보관함 만들기

적재함에 보트를내리고 다른 물건을 싣고 다닐때 덮개를 덮으면 묶을곳이 없어서 차가 달릴때 물건이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에어콤프 슬리핑백 점프선 겨울엔 체인 눈삽 보트 선외기를 내려놓고 그 선외기 보관함을 쓸까하다가 비도 오는데 심심한데 하나 만들지 뭐 합판 자체가 튼튼하면 틀이 없어도 되지만 합판이 약하면 틀을 짜야 합니다 아니면 상자가 부서지거든요 틀은 2미리 각관 주워온 것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작업실에서 절단하고 있는데 안에는 이앙기개조하는게 버티고 있어서 처마가 가까운곳에서 고속절단기를 쓰는데 비가 계속 들이칩니다 비오는날 꼭 이런걸 해야되는거야 뭐 어때서 책을 읽지 그래 그건 밤에 읽을거야 강관틀을 짰습니다 원래 생각은 저모양이 아닌데 여하튼 이런 저런 사정때문에 저런모양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