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 스노우 타이어를 새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중고를 찿다가 규격에 맞는 것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새것을 샀는데 직원이 차까지 들어다 준다고 산타페에 실으려고 갔는데 한마디 합니다 이 산타페는 승용차가 아니라 화물차라고 산타벤이랍니다 석유난로도 어머니댁 작업장으로 ..

중고 타이어를 사려고 자세히 공부하다 보니 간략하게 알고 잇던 타이어나 휠 규격이 이렇게나 복잡하고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개 타이어에 쓰여져 있는 217-70-R15 이런숫자의 의미는 알고 있었는데 휠에도 이런 복잡한 숫자가 있네요 휠직경 폭 오프셋 이것은 휠통이 축을 ..

봉고 타이어를 겨울용으로 교환하려 합니다 언젠가 얻어놓은 겨울타이어를 여분의 휠에 끼워 두었는데 바란스를 잡으려 합니다 한 동안 안 다뤄 봤다고 기억이 가물합니다 다음에는 사용설명서를 기계 옆에 써서 붙여 두어야 할 것같습니다 스노우 타이어 두짝 얻은것이 있어서 끼워보..

매년 겨울이 오면 똑같은 일을 합니다 그런 것이 사는거겠지요 산속에 살면 겨울이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눈길을 걸어야 하고 눈을 치워야 하고 자동차가 눈에 빠질까봐 걱정해야 하고 물이 얼까봐 걱정해야 하고 장작이 떨어질까봐 준비해야 하고 혹시 멋진 설경에 스키에 따듯한 장작..

오늘은 봉고차 후미등 배선을 손보려 합니다 자동차 검사 받을때 후미등이 안들와서 검사하시는 분이 일단 번호등 선을 따서 후미등 들어오게 하고는 검사를 해주었는데 언제 한번 손보라고 하셔서 배선을 점검해 보려 합니다 철판 녹난것을 에프알피로 때웠는데 또 다른 곳들이 부식되..

오늘은 오후에 시간을 잠깐 내서 봉고차 덮개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생각은 덮개를 바로 세우고 봉고차를 딱 맞게 가져다 대고 지레로 들어 올린다 아니면 윈치를 연결해서 끌어 당긴다 봉고차 덮개 보온재 덮을때 튀어나온 나사못들을 절단했습니다 나중에 해야지 그러다가 깜빡하면 손..

출장을 다니기 때문에 낮에는 시간이 잘 나지를 않습니다 봉고차 검사도 끝났고 이젠 덮개를 덮어하는데 밝은때 시간이 없어서 고치는것도 밤에 하고 올리는것도 밤에 해야하는 상헝입니다 고치는 것이야 불켜고 한다고 해도 올리는것은 좀 연구를 해봐야 겠습니다 깜감한 밤에 작업을 ..

봉고자 덮개 본체는 75미리강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트를 윈치로 끌어 올릴때 50미리 강관을 약할 것같아서 75미리로 햇는데 그러다 보니 무게가 엄청 무거워졌습니다 그래서 보조 파이프는 20미리 강파이프로 만들었는데 벽체용 합판을 붙일때 20미리 하우스강파이프에는 피스가 잘..

봉고차 검사를 위해서 틈틈히 봉고차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오일이 새는지 도는 차내부 청소정도 인데 검사하시는분 기분을 생각해서 청소를 하게 됩니다 오리이 새는것은 없습니다 오일이 샌다면 차를 세웠을때 바닥에 떨어져야 하는데 떨저지는것은 없어도 배는것은 있습..

일년에 한번 하는 자동차 검사도 준비할때마다 금방 참 자주 오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월급은 한달에 한번 받는게 참 더디 오는것같고 세금은 6개월에 한번 내는데도 번질난게 오는 것 같고 사람 마음은 다 같을 겁니다 좋은 것은 더디 오고 싫은 것은 얼마나 자주 오는지 그래도 싫다고 ..

봉고차 지붕에 얹혀 있는 태양전지판입니다 폴리 카보네이트로 덮었는데 오래되니 누렇게 된데다가 틀도 나무로 만들었는데 썩어서 수리해 볼까 합니다 이 단자집게는 봉고차 차 밧데리와 윈치와 이동식집에 시용하 비상용밧데리 연결 단자인데 접촉이 잘 안되고 불편해서 작고 튼튼한..

윈치 스위치가 있을때는 차 아래서 스위치를 작동시키면서 보트를 싣고 내릴 수 있었는데 릴레이 스위치가 망가져서 윈치 모터에 밧데리 직결선을 붙였다 떼었다 하자니 트럭위에서 보트 끌어 올리는 일을 하는것이 번거롭습니다 좀 편한 방업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도르레를 하나 더 달..

저기 보이는 빨간 숫자가 봉고차 예비밧데리 전압입니다 보통때는 지붕에 얹힌 태양전지판에서 충전하고 부족하면 봉고 알터네이터 밧데리에 연결해서 충전해서 보트싣는 윈치나 적재함쪽에 전등이나 이런 곳에 쓰는 밧데리인데 며칠째 게이지가 12볼트 이하로 떨어집니다 언제 한번 ..

풍력발전기 모터가 도착해서 플로펠러에 연결해 봐야겠다고 퇴근했는데 갑자기 봉고 후면가드를 교체 하기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봉고 후면가드는 쇠파이프로 차체에 연결되어 있는데 차체 후레임에 고정된 55미리 파이프가 아주 삭아서 너덜거리다가 떨어질것같습니다 이 후면가드..

주행중에 약간의 삑삑대는 소리가 신경이 쓰였습니다 12년된 봉고차에서 잡소리가 엄척 나는것은 당영한 일이지만 각종부싱고무나 쇽업패킹이나 스프링부싱이나 판 스프링에서 나는 소리들이야 크게 신경이 쓰이는 소리는 아닙니다 분명히 다른 소리입니다 뭐라할까 베어링이 마르면 ..

어떤 때는 이런 것들이 욕심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 주입기가 세개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 더 구입했는데 이유는 어머니댁 에어컴프에 하나 달려 있고 휠 탈착기에도 공기게이지가 하나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산타페 이동식 에어콤프에도 하나 달려 있는데 오..

봉고차 타이어를 교환하려고 합니다 새타이어를 끼워 놓고 빼 놓은 휠에 얻어다 놓은 타이어를 끼우려 하는데 참 알뜰하게도 썼습니다 완전히 닳아서 무늬가 하나도 없습니다 타이어가 저렇게 닳은걸 끼우고 다니면 무척 위험합니다 노면에 조금만 습기가 있어도 차기 미끌어 집니다 휠..

봉고 타이어를 서서 휠에 끼운지는 한달이 넘었는데 지금 끼운 타이어 닳아서 못쓰게 될때가지 쓰고 나중에 교환해야지 하고 했는데 그날이 오늘입니다 생각같아서는 헌타이어를 한달정도 더 쓰고 싶었는데 친구가 다음주에 서해안 낚시가 가고 싶다고 합니다 보트를 싣고 장거리 고속..

봉고차 휀다(앞바퀴 흙받이)를 두해전에 구멍난것을 에프알피로 때웠는데 그 옆이 또 구멍이 났습니다 산타페 뒷문짝 때우고 남은 것이 그냥 두면 굳을텐데 봉고차를 때우려고 합니다 FRP에 경화제를 한방을 정도 떨구고 열심히 비빈다음 막대기나 뭐 그런 것으로 살살 바르면서 때우면 ..

며칠전에 지난 여름 쓰던 다 닳은 타이어를 올한해 더 써보자는 생각으로 구해다 놓은 쇠통휠에 끼워서 바란스까지 잡아 놓은 것을 다시 벗겨내고 새타이어를 끼우려 합니다 없는 돈에 그래도 타이어는 새타이어를 끼워야지 미끄러지거나 펑크나서 사고나는 것보다는 덜먹고 덜써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