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늘어진 가지 다 낫으로 잘라낸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퇴근길에 못자른 늘어진 나뭇가지를 다시 잘라내고 지나가는 중입니다 이 휘어지고 늘어진 나무를 어떻게 할지 생각중입니다 중간에 가지만 치고 지나다니는 중인데 밑둥을 자르고 치워야할지 그냥 두어야 할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퇴근하는길에 넘어져 임도길 가로막은 소나무들을 좀 짧게 잘라서 끌고 가고 있습니다 장작하려구요 집으로 끌고 내려가려는데 너무 무거워서 끔쩍도 안합니다 끌고 갈만하게 다시 자르고 있습니다 썰매에다 싣고 와야지 며칠전 갤로퍼로 통나무 끌고 내려왔다가 갤로퍼가 다시 올라가는데 미끄러지고 빠지고 너무 힘들어서 눈 녹을때까지는 마당까지 다시는 안내려 올거야라고 생각했거든요 썰매는 생각같이 효율적이지 않았습니다 경사가 가파르니 너무 빨리 미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