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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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날 눈길 출근

어제 어선 가져다 놓은데 가서 엔진이랑 어선을 살펴봤습니다 FRP로 때울 구멍을 찿아보고 엔진 물이 얼마나 빠졌나 살펴보았습니다 어선을 살펴보고 오두막 올라오는데 천둥 번개가 치면서 눈이 쏟아집니다 천둥번개치면서 눈오는건 드믄 일인데 순식간에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현관문짝 고치고 포키 배기구 손보고 개밥주고 장작패고 물길어 올리고 밥하고 밥먹고 설거지하고 운동하고 뉴스보고 갤로퍼 정비교본좀 들여다 보고 갤로퍼 연료게이지와 핸들을 손보려 하거든요 실제 무슨 기계든 뜯어보기전에 부품책이나 정비교본을 자꾸 들여다 보면 한번도 안 뜯어본 기계라도 예전 부터 알았던 기계같은 생각이 듭니다 분해하고 고치기 쉬워지거든요 사람도 종교도 자꾸 보고 자꾸 생각하면 거기에 빠지게 됩니다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지요 아침에 남쪽..

혼자살아가기 2024.03.20

삼성 포크레인 mx3a 선회감속기 교환

삼성 포크레인 mx3a 기종입니다 처음 중고 2000년에 구입할 때 부터 붐대 선회할때 유걱이 컸습니다 꺼떡꺼떡한다고 하지요 세워놓고 붐대를 밀면 좌우로 심하게 흔들거렸습니다 포크레인 망가진곳은 공부하고 책보고하면서 다른곳은 다 고쳐도 이곳은 살짝 엄두가 안났습니다 여기 망가지면 고물처리 해야지뭐 그런데 막상 망가졌는데 너무 오래된 친구라서 버릴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선회모터 릴리프 밸브를 청소했습니다 회전하다가 멍추어야 하는데 흐르는게 잠시 멈추어서 고쳐진거야 했는데 그게 고쳐지면서 어렵게 다 닳은 기어 이빨 끝에 걸렸던 기어가 마지막으로 닳아서 없어졌나봅니다 이제는 완전히 자유회전을 합니다 부품책을 보니 큰기어가 세개 있습니다 물론 선회유압모터 속에도 기어가 여러개 있을테고 선회 감속기..

하루를 보내는 방법

걸어서 임도를 올라가고 갤로퍼로 눈길을 지나고 임도끝에 정상에서 아침 일출을 보고 걸어내려가서 봉고를 타고 간선도로를 30분쯤 가서 국도 15분쯤 달려서 출근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갈대숲을 헤치고 다니고 봄 색깔이 완연한 강도 지나고 퇴근해서 강아지 이리와 훈련도 시키고 포크레인도 고치고 장작도 패고 밥을 해서 먹고 운동하고 책도 읽고 생각도 하고 잠을 자고 다시 해돋이를 보면서 아침 출근을 합니다 누군가 돈이야기를 하고 성공이야기를 하고 큰집이야기를 하고 사는게 별 재미가 없다하면 이렇게 말해줍니다 그래서 얼마면 손가락 두개와 바꿀수 있는데 그래서 얼마나 좋은집이면 다리 하나와 바꿀건데 뭐가 얼마나 재미있어야 지금 네 삶과 네 몸을 주고 바꿀건데 아무일 없는 하루 평범한 네 삶 네 몸이 얼마나 고마운 ..

혼자살아가기 2024.03.14

고속절단기 c614 베어링 교환

우여 곡절 끝에 주문한 베어링이 도착했습니다 15-35-11 6022zz 싸이즈를 사야하는데 버어니어 캘리퍼스로 크기를 잘못재서 7-18-5 698zz을 구입해 다시 주문하는라 좀 늦어졌습니다 베어링이 회전축 양쪽에 들어가는데 이 부분은 앞쪽입니다 감속기 하우징에 구리스를 좀 바르고 감속기도 결합했습니다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베어링도 여분이 있으니 베어링이 망가질때까지 잘 쓰면 됩니다 두가지만 교환하면 왠만하면 20년도 씁니다 베어링과 탄소블러쉬는 소모품입니다

삼성 mx-3a 선회모터 교환

삼성 포크레인입니다 선회모터 스윙모터라고 합니다 양쪽에 릴리프밸브 청소한후에 조립후 테스트중에 스스르 돌아가던게 멈추긴 했는데 한순간 드드득 하면서 이갈리는 소리가 나더니 이제는 상부가 완전히 헛돕니다 톱니가 나간거 같은데 톱니가 도면상 보면 세개인데 선회모터 기어 선회감속기 기어 마지막으로 상부 몸체 커다란 링기어 확률상 어떤 기어톱니가 제일 많이 나갈까 아무래도 선회유압모터 이빨이겠지 선회 유압모터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30만원대입니다 교환했습니다 삼성 mx-3a 선회 유압모터 교환은 어려운게 없습니다 유압연결관 4개만 풀고 볼트 두개만 풀면 됩니다 그 전에 의자도 들어내고 오른쪽 조종손잡이도 풀어서 제켜야 하는데 그것도 별로 어려운건 없습니다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붐대는 선회하지 않고 아예 작동하..

작은 유압 도끼

어디에 쓸건 아닌데 그냥 만들어 보고 싶어서 대략 20만원정도를 들여서 작은 유압도끼를 만드어 보는 중입니다 0.3키로와트짜리 모터를 달아봤는데 어느정도 힘을 낼지 궁금합니다 눈이 많아 눈속에 파묻힌 자재를 찿아낼수가 없습니다 프레임을 만들고 날을 만들고 피스톤을 고정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냥 저렇게 본체만 만들어 두었습니다 짱구는 울타리 안에 잘 있는 편인데 쫑은 울타리를 물어 뜯고 들로 산으로 돌아다녀서 출근할때는 목줄을 해줍니다 각각집이 있는데 한집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이 오손도손 잘 지내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나 없어도 쓸쓸하지 않겠네

혼자살아가기 2024.03.11

옥수수 상추 모종 내기

지난해에는 3월 중순쯤에 옥수수 모종을 시작했는데 올해는 일주일을 앞당겨 봤습니다 상추도 세판 모종을 만들고 옥수수는 일단 두판을 모종을 냈습니다 한판에 7줄씩 15칸이니 105 개 정도입니다 옥수수 종자는 한봉지에 100개가 들었고 가격은 5천원입니다 물주기는 겨울에 상추 키울때는 하루에 한번 4분을 주었는데 모종이니 충분하게 물을 주자는 생각에 타이머 세팅을 하루에 세번 2분식으로 해봤습니다 다음 주말에 모종판의 습도 정도를 한번 살펴보고 시간을 조절해보려 합니다

혼자농사짓기 2024.03.11

봉고 동력 전달축 교환

봉고차로 퇴근하려는데 차바퀴가 떠는 느낌입니다 응 휠너트를 덜 조였나 베어링이 깨졌나 저속으로 갈때는 별느낌이 없다가 속도를 올리면 심하게 떨기 시작합니다 눈길에 오두막을 못 올라가니 손볼수도 없고 자동차 수리점에 갔습니다 동력전달축에 십자베어링이 깨졌답니다 앗세이로 20만원이랍니다 교환해주세요 저는 압니다 베어링만 교환해도 된다는걸 그리고 혼자할수도 있습니다 베어링값만하면 2-3만원정도할겁니다 교환도 어려운건 없습니다 될일이면 될거고 아니라면 안될일이지요 이번 수리는 통채로 카센터에서 교환해야 되는상황이 맞는겁니다 사진은 봉고 동력전달축과는 관계 없는 사진입니다 갤로퍼 구리스주입하는 위치들입니다 대개 봉고차 갤로퍼 심지어는 칸 같은 일반 스용차가 아닌 사륜이나 험지를 다니는 차들은 구리스를 주입하는 곳..

고속절단기 c-314 탄소브러쉬

시골집에서 쓰는 고속 절단기입니다 브러쉬가 다 닳아서 교환하려 합니다 브러쉬 교환하는건 쉽습니다 양측에 플라스틱 뚜겅을 연다음 닳은 카본 브러쉬를 꺼내고 새걸 기우기만 하면 됩니다 이젠 잘 되겠지 웬걸 불꽃이 너무 심합니다 불이 날 것 같습니다 전기 스파트로 불꽃이 튀기기는 해도 이정도는 아닌데 너무 심한데 그렇다면 다 분해해서 청소해야지 기어뭉치 빼고 회전자 꺼내서 브러쉬 닿는 접촉부분을 깨긋하게 청소했습니다 케이스는 그냥 청소하려다가 이왕 청소하는김에 회전자가 들어가는 고정자도 꺼내야겠습니다 고정자를 꺼낸 다음 케이스도 청소하고 구리스를 너무 쳤나 고정단도 내부도 너무 지저분합니다 고정단도 깨끗하게 청소를 했습니다 이젠 불꽃 안튀겠지 조립해서 테스트 했는데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스파크가 너무 심하게 튑..

어선 구출하기

포크레인 유압유가 부족한듯해서 보충하려고 두통을 사왔습니다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서 약간씩 누유가 생깁니다 티끌도 모으면 태산이라고 차가 집까지 못내려오니 들고 걸어내려와야 하는데 20리터 한통이면 기름이고 물보다 가벼우니 한 15키로그램쯤 되겠는데 양손에 들고 눈길을 걷는데 와 무겁네 나도 나이가 드나 보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압탱크를 열고 유압유 보충하고 포키에 태양전지판 달아 놓은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짱구와 쫑이 이리와 훈련 좀 하고 마당에서 놀라하고 전기배선중인데 문자가 왔습니다 동네동생이 어선이 호수에 빠진걸 건져 추레라에 실어 놓았답니다 집까지 끌고 오고 싶은데 견인고리 맞는 장비가 없답니다 혹시 견인고리 달고 있는 차가 있냐고 묻습니다 갤로퍼에 견인고리가 달려 있는데 볼 싸이즈가..

혼자보트타기 2024.03.08

고속절단기 c314 베어링

고속절단기 회전자를 주문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회전자를 주문하면 베어링도 같이 오겠지 베어링만 사서 끼우느니 이참에 통채로 교환할거야 했는데 베어링 없이 회전자만 왔습니다 갑자기 오래전에 엘지 고속절단기 회전자 교체할때 생각이 났습니다 맞아 그때도 베어링은 별도였는데 베어링값이 회전자 값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국산은 3-4천원대 국산은 1만원대 일제는 2-3만원대 좋은 베어링은 회전자 값보다 비쌉니다 회전자를 반품하려니 이미 구리스도 묻고 원래도 반품을 안하는 편입니다 상하는거 아닌데 나중에 쓰지뭐 먼저 끼워져 있던 베어링 치수를 재봅니다 내경을 재고 내경 속에 작은 구멍 크기 외경을 재고 밖에 큰 동그란 원 지름 폭도 재고 베어링 두께를 말합니다 내경 7.46 미리 외경 17.51 미리 두께 5.5 미..

카테고리 없음 2024.03.08

거짓말을 원하는 여자 2

언젠가 성형수술해서 망가진 부인 얼굴을 보고 방송에서 추하다고 말 했다가 언론에게 여자들에게 십자포화를 맞은 남편이 있습니다 남편은 성형전에 얼굴을 좋아해서 결혼한건데 제 멋대로 남편 허락도 없이 고친다고 하다가 망가트렸으니 그 부인이 남편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더니 식사중에 옆에서 듣던 회사동료 여자분이 화를 냈습니다 부인은 예뻐지려고 하다가 망가진건데 얼마나 슬프고 힘들거냐고 그런데 남편이란게 욕을 하면 되냐고 그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는 참 이기적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남편이 집안을 좀 일으켜보겠다고 대출내고 사업하다 쫄딱 망해서 집 경매들어가고 길거리 나앉아도 부인은 남편을 위로 해주어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아이가 뭘 좀 잘해보려고 하다가 문제를 일으켜서 감옥에 가도 부인은 아..

혼자생각하기 2024.03.06

삼성 MX3A 포크레인 선회모터 수리

삼성 포크레인 MX3A기종입니다 1994년식이고 벌써 30년이 되었습니다 증상은 붐대를 선회하면 돌아가다가 멈추어야 하는데 그냥 계속 돌아갑니다 짧은 생각으로는 모터가 망가진거야 이빨이 부러졌겠지 그러니 돌다가 멈추어야 하는데 게속 돌아가는거겠지 세상이 참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전문가 아니면 엄두도 못낼 수리를 인터넷을 찿아보면 여기저기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며칠동안 공부를 했습니다 결과는 선회모터 톱니가 닳거나 부러지면 회전하다가 흐르듯이 멈추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건 선회모터가 회전하다가 멈출때 브레이크처럼 잡아주는 릴리이프밸브라는게 있는데 그게 망가지면 그렇게 된답니다 와 그렇다고 그러면 큰 돈안들고 선회모터 감속기 다 들어내서 들여다 보지 않아도 되겠네 일단 선회모터에서 릴리이프 밸브만 빼냈습..

원주 뮤지엄 산

주말에 시간을 잠시 내서 원주 뮤지엄 산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유명 건축가가 지은 박물관이라던가 작품용 건축물을 보고 왔는데 박물관 안에 작품들은 관람하기 좋았습니다 종이 박물관도 볼만했고 판화도 그렇게 많은 종류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고 그런데 박물관을 나서서 그 뒤편에 경주고분을 본딴 돌무덤 작품을 보면서 살짝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일본인이 한국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등 각 도를 무덤으으로 만들어 여기저기 배치해두었다는게 무슨 의도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모론인가요 그냥 작품이라고 생각해도 되쟎아요 그렇기는 해도 그 작품을 보면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한국 명산에 혈을 끊는다고 쇠말뚝을 박았던게 기억이 나니까요 그 돌무덤들을 일본인이 한국땅 정가운데 원주 산꼭대기에 만들었다는게 좋게는 안보..

혼자살아가기 2024.03.05

삼성 mx3a 포크레인 선회모터

포크레인 스윙모터를 분해해보려 합니다 이 삼성 포크레인은 중고를 구입할때부터 회전하면 꺼떡거렸습니다 꺼떡거리다 끄덕거리다 흔들거리다 회전하다 정지하면 딱 멈추어야하는데 흔들거립니다 이런 걸 유격이 크다라고 표현합니다 적당하게 멈추어야 하는데 흔들거리면 유격이 큰겁니다 적당하게 텐션을 유지해야하는데 느슨하면 유격이 크다고 합니다 포크레인은 앞뒤로 팔을 움직이는 건 유압피스톤인 작동하는거라 힘을 과하게 써도 별 무리가 없지만 회전하는건 유압모터와 기어가 하는것이라 무리하면 기어 이빨이 나가거나 유압모터가 망가집니다 포크레인은 좌우로 회전하면서 무리하게 힘을 쓰면 안됩니다 너 전문가야 아닙니다 그냥 혼자 오래정비하다 보니 알게 된걸 쓰는거니까 그런가 보다 하시면 됩니다 그냥 저냥 10년을 사용햇는데 이제느 회..

고속절단기 C614 수리

고속 절단기가 부드럽게 회전하지 않습니다 나사가 풀렸나 감속기가 닳았나 먼저 볼트도 조이고 구리스도 좀치고 그래서 괜챦은가 했는데 아마 구조적인 문제가 있나 봅니다 전체를 다 분해했습니다 뭐가 원인일까 살펴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겉면에 스티커는 C614인데 모터 속 부품 회전자는 C514 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전기부품으로 출력을 높이는 모양입니다 C614와 C514의 회전자는 같은가 봅니다 아 베어링이 깨졌습니다 그래서 고속회전하면서 심하게 떨었구나 베어링만 구입할까 회전자와 베어링을 세트로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한일 양수모터 ph-125 수리

양수모터의 규격이나 이름은 어떻게 붙이는 걸까요 대개의 기계들은 생산년도나 엔진마력 같은 숫자들을 기준으로 고유이름을 갖게 됩니다 전기를 쓰는 공구나 기계들은 주로 출력을 와트로 합니다 엔진이나 그런것들은 미국을 기준으로 하게 되면 마력인 HP라는 단위를 쓰기도 합니다 여하튼 왼편이 한일 모터에서 생산된 양수모터 PH-125라는 제품입니다 그옆에는 같은 회사 제품인데 PH-255 제품입니다 이젠 숫자로 보는 차이가 금방 느껴지시겠지요 숫자가 클수록 출력이 높습니다 전기를 많이 씁니다 힘이 셉니다 물을 더 많이 밀어 보냅니다 가격이 월씬 더 비쌉니다 모양이나 구조 원리는 같고 그러다 보니 생긴게 비슷합니다 다른것은 다 같은데 모터 힘만 더 세기도 합니다 왼편에 PH-125 질소탱크가 망가져서 주문했는데 질..

혼자물쓰기 2024.03.04

윌로 pw-350sma 양수모터 수리 2

윌로 양수기 pw-350sma 타입입니다 이 양수모터의 특징은 임펠러 캡이 경울에 얼어서 잘 깨진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임펠러 캡 중간이 모터축때문에 봉긋하게 솟아 나온게 별나게 많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 꼭지가 겨울에 물을 잘 빼두지 않으면 꼭 얼어서 뚜껑 벗겨지듯이 깨집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먼저 완전히 뚜껑이 얼어서 깨져 떨어져나간것과 전기 인두로 지져서 아쉬운대로 쓰던 캡입니다 이번에는 아예 배수콕을 봉긋하게 솟아나온 곳에다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추울때 저 곳에 물이 고이면 깨져서 금이 가거나 아예 떨어져 나가는걸 막아보려 합니다 물뺄때 원래 배수콕인 아래 나사를 풀고 위에 튀어나온 곳도 풀어주면 안 깨질 것 같습니다

혼자물쓰기 2024.03.04

보수와 진보의 역사관

지금 우리나라는 보수와 진보가 역사관이 왜 다른지 독립군을 왜 인정 안하려 하는지 왜 이승만을 국부로 만들려고 그렇게 혈안이 되는지 보통의 상식으로는 언뜻 이해하기 힘듭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현재 대한민국은 신라의 후신이라고 생각하시면 정리 됩니다 삼국시대 고구려 신라 백제를 보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신라는 당나라 힘을 빌려서 백제를 멸망시키고 고구려까지 멸망시킵니다 원래 혼자힘으로는 뭘 못하고 힘센나라를 등에 지려는 신라거든요 지금도 어떻게든 미국을 등에 지려 하는 것 같은거지요 삼국을 통일하고 통일했다고 삼국통일이라고 통일신라라고 자신들은 삼국유사에 그렇게 썼는데 엄밀하게는 삼국은 아닙니다 백제만 통일한거지요 대동강 이북땅은 다 중국에 빼앗기고 어렵게 경기도일부까지를 흡수해서 삼국통일 신라라고 칭..

혼자생각하기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