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모터의 규격이나 이름은 어떻게 붙이는 걸까요
대개의 기계들은
생산년도나 엔진마력 같은 숫자들을 기준으로 고유이름을 갖게 됩니다
전기를 쓰는 공구나 기계들은 주로 출력을 와트로 합니다
엔진이나 그런것들은
미국을 기준으로 하게 되면 마력인 HP라는 단위를 쓰기도 합니다
여하튼 왼편이
한일 모터에서 생산된 양수모터 PH-125라는 제품입니다
그옆에는 같은 회사 제품인데 PH-255 제품입니다
이젠 숫자로 보는 차이가 금방 느껴지시겠지요
숫자가 클수록 출력이 높습니다
전기를 많이 씁니다
힘이 셉니다
물을 더 많이 밀어 보냅니다
가격이 월씬 더 비쌉니다
모양이나 구조 원리는 같고 그러다 보니 생긴게 비슷합니다
다른것은 다 같은데 모터 힘만 더 세기도 합니다
왼편에 PH-125 질소탱크가 망가져서 주문했는데
질소탱크도 압력에 딸라 가격이 다릅니다
125와 255 질소탱크 나사구멍을 같습니다
바꿔 끼울수 있다는 뜻입니다
PH-125 와 255 는 와트수가 다릅니다
흡입높이는 같고 압상 높이가 와트수가 훨씬 높은 225가
물을 더 높이 밀어 올립니다
모양이 같다고 싼 양수모터를 사면
높은 곳에 물을 못 밀어 올립니다
그리고
높이가 같아도 수입이 약하게 물이 나옵니다
질소탱크를 주문해서
보조물탱크에 기우려 햇는데 안들어 갑니다
지하수에 너무 오래 사용했더니 물집 나사산이 뭉개졌습니다
이번에는 보조물탱크를 구입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부분부분 구입하다보면 차라리
새 모터를 사는편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는데
처음 시작할때는 그렇게 도리줄 모르고 시작하는거니까요
대개는 망가진 물건 고치는 기준은
새 물건 값의 50 퍼센트가 넘지 않으려고 생각합니다
50 퍼센트에 육박하면
포기하고 물건을 새로 구입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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