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등에 지고 풀까는게 힘들어서 마당이나 평평한 곳은 끌고 다니면서 깍아볼까하고 예초기를 수레형으로 개조중입니다 연결대가 세개인데 구부러지는곳과 손잡이 마지막 연결대에는 예초기날이 있는형태입니다 요즘 나오는 신형들은 연결대가 구부러지거나 세개씩되는게 아니라 그냥 일자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엔진도 가벼워지고 힘도 좋아지면서 굳이 등에 지고 다녀야 할정도로 무거운게 아니니까요 여하튼 구부러지는 연결대를 빼고 손잡이 연결대를 빼고 직접 커터날에 연결된 대를 엔진에 붙이려니 회전축이 안맞습니다 그래서 강봉을 주워다가 그라인더로 갈았습니다 회전축에 끼워보니 맞습니다 이제는 틀을 짜야 합니다 바퀴를 달고 예초기 엔진을 달고 손잡이를 달고 말은 쉬운데 무슨 도면이 있는것도 아니고 누가 만들걸 보고 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