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초기는 계양 예초기입니다
구입년도는
산끝분교 시작할때
구입한거니 2000년입니다
와 벌써 22년이 된거네
진짜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이 예초기는
2000년쯤에 원주 친구가 분교왔을때
한번 마당 풀을 깍게 시켜봤는데
다음날 집에 가서 몸살났다고 아직도 온몸이 떨린다고
하소연하던 기억이났습니다
참 오래 썻습니다
중간에 캬브한번 교환하고 계속 수리하면서 쓰는 중인데
갑자기 요즘에
끌고다니는 예초기로 개조할거야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지라면
마당이라면
지고 다는것 보다 끌고 다니는게 훨씬 힘이 덜 드니까요
생각에는 새 예초기를 사서
대를 줄이고 이동식 작은 수레를 만들어서
거기에 설치해 보려 했는데
이 구입한 새 예초기 연결대가 분리되는게 아닙니다
이러면 안되지
후렉시블 샤프트를 중간을 자를수도 없고
연결봉을 자를수도 없고
그래서 계양예초기를 분해했습니다
연결대가 세개입니다
처음이 구구불한 봉과 손잡이 직선봉 마지막이 날이 장착된 부분
오
잘하면 쉽게 만들어지겠는데
쓰레기장에서
유모차를 하나 주워 왔습니다
일단 끈으로 대충 묶어보았습니다
끈으로 대충 묶고
마당을 이리저리 끌고 다녀봤습니다
잘하면 쉽게 개조가 될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유모차가 생각같이 튼튼하지 않습니다
일단 써보고 안되면
작은 수레를 새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