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톤에 02상차할때 이글은 전문가용이 아닙니다 도움 되셨으면 해서 올리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처음 5톤에 02실을때 공포가 느껴져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라고 용기를 내시라고 사진이랑 글 올립니다 포크레인 주행레바를 어느쪽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5톤에 02를 올려 태울땐 갑자기 기억이 .. 혼자포키고치기 2008.09.11
내맘대로 엉성한구들놓기 여기저기 다니다가 산불 헬기가 있어서 가가이가서 봤어요 엄척 크던데 백밀러가 무지하게 많앗어요 비행기에 백밀러라니 재밌더라구요 매일 아침 식사랍니다 겨울엔 김이랑 무말랭이가 주로 반찬이고 봄이 오면 김대신 두릅이나 산나물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여름에는 근처 밭의 고추나 오이가 반.. 혼자난방하기 2008.09.11
인터넷 전쟁(폴리카보네이트 구입기) 어떤 물건을 구하려고 할때면 누구나 인터넷을 치게 된다 주변에 아는 사람에게 묻게 된다 아니 정확하게 어디에 무엇이 필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필요한 물건이 머리속에 떠오르면 보기만 했지 정확한 이름을 모른다 인터넷에 차양,라이트 ,투명판,지붕용재,온실덮개 아는 용어.. 혼자집만들기 2008.09.10
오늘 아침에 아침에 문을 열면 찬란한 햇살이 펼쳐집니다 어젯밤에 반딧불이가 날아 다니던 그 칠흘같은 어둠과 쏟아질것 같은 별빛은 사라지고 뒷산 오솔기로 산책가기전에 집을 한번 내려다 봅니다 아마 올겨울에도 집앞까지 차가 못올라 오겠지요 한겨울에 눈과 바람을 뚫고 걸어 다녀야 할텐데 등산화와 아이.. 혼자살아가기 2008.09.10
겨울준비 매일 추워서 아참저녁 입김이 보이고 이젠 겨울준비를 해야하는데 늘 겨울엔 물이 고민이다 물이 얼면 먼곳까지 물을 길러 다니거나 우물이 있으면 좋겠는데 지난해에는 땅속에 물탱크를 묻고 안 얼려서 아끼고 아끼며 겨울을 났는데 산골짜기는 겨울이 참 길기도 하다 하루 두바가지로 물을 해결하.. 혼자살아가기 2008.09.05
별 요즘은 저녁에 집에서 밥먹고 나면 밤하늘 쳐다보느라고 고개가 아프다 어려서 시골 할머니 집에서 보던 밤하늘이다 나이가 이렇게 먹었는데 알퐁스도테의 별도 생각나고 쏟아질것같은 은하수를 보면서 은하수 제대로 본사람이 몇이나 될까 주변에 아예전기불이 없으니 황송하기 그지 없는 별 잔치.. 혼자살아가기 2008.09.03
엔진이 푸드득거리다 시동이 꺼지면 여기 올리는 글은 전문가용이 아닙니다 제가 처음 오래된 장비 사서 배울때 고생했던 것들을 정리하여 글을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문가 되신분들은 웃으실 일이지만 처음에는 어디다 하소연 하고 물어야 할지 난감했는데 카페에서 장비고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은 따.. 혼자포키고치기 2008.08.29
태양전기 만드는 법(아주저렴하게) 산끝오두막은 전기가 없습니다 발전기로 밧데리에 충전해서 썼는데 번거롭고 씨끄럽고 드디어 머리를 조금 써 봤습니다 전기 없는 곳에 계시는 분들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하여 글 올려 봅니다 전등은 매일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조금 용량이 큰전기제품은 발전기 돌려서 사용하면 되더군요 태양.. 혼자 전기쓰기 2008.08.29
친절한 해양경찰관님 며칠전에 바닷가에를 다녀왔다 친구가 배가 있어서 스쿠바겸 바다 낚시를 하러 바다로 나아갔는데 엔진이 멈춰섰다 파도치는 바다에서 엔진이 꺼지니까 출렁거리는데다가 난 조류가 그렇게 센줄 몰랐다 무슨강물처럼 흐르던네 해수욕장에서 보는 바다는 평온하기만 한데 바다중간에 나가서 보는 바.. 혼자살아가기 2008.08.18
패러글라이딩 사는게 머 그리 바쁜지 거의 일년만에 비행을 했다 자전거 타는거 안 잊어 버린다는 말 맞나 보다 패러도 안 잊어 버렸다 역시 재미있는 운동이다 여러분도 해보세요 혼자살아가기 2008.08.07
기억하나요 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이 곳이 너무 좋다 이곳은 언제나 너무 시원하다 그래서 좋다 시골이 도시보다 온도가 3도는 낮다는데 그 시골보다 5도는 더 낮다 한번도 더워 더워 한 기억이 없다 지금도 이불은 두갤 덮어야 한다 맨바닥에서는 자지 못한다 추워서 산끝분교를 운영할 때 손님들께 소매긴 두터.. 혼자살아가기 2008.07.05
아궁이와 쌓다만 황토벽 이유가 무엇이든지 일단은 아궁이를 놓으려고 하던일을 멈추게 되었다 황토벽돌기게는 처마아래서 쉬고 있고 벽은 쌓다 말았고 머리속에 그림은 다음과 같았다 흩은 고래를 본딴거지만 그냥 마구 받침돌을 놓는다 얻어온 가드레일을 깐다 진흙으로 바닥을 일부 깔고 적벽돌을 이용해서 아궁이를 만.. 혼자난방하기 2008.07.01
인생 어느때부터인가 계속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었다 인생 삶 인생-문자 그대로하면 사람이 태어 난다는 뜻이고 삶-사람이 살아간다는 뜻이겠지 이것에 대한 분명한 무엇인가가 있지는 않을까 계속 생각할때면 알것도 같고 그러다간 다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가 되고 알듯말듯 할때면 마구 속상하게 된.. 혼자살아가기 2008.06.20
집이라는 것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집장사도 아닌데 집도 참 여러번 고쳐 살기도 하고 지었다 물론 다른이들이 생각하는 집과는 거리가 멀지 아마 학창시절 텐트를 좋아하더니 그정도면 집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이사짐이라면 또 그수준일게다 밥솥과 그릇몇개 그리고 휴대용 가스렌지 최초의 .. 혼자집만들기 2008.06.16
태양전기 처음에 막연하게 바라 볼때는 간단한 일일것이다 사실 나도 관심 없을때는 태양열 온수기와 태양전기를 구분조차 못했으니까 그리고 조금 관심이 생기면 그냥 간단한 일이기도 하다 아 태양전지판을 지붕에 얹고 전기가 나오면 쓰는구나 참으로 아이러니 한 설명이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좋.. 혼자 전기쓰기 2008.06.05
슬픈이야기,기쁜이야기,그리고 예전에 하는 직업이 토목설계라 어떤 분의 토목공사 일을 보아주었는데 잘 진행 되다가 슬픈 결과가 발생하고 말았다 물론 좋게 생각하면 손해본게 아니니 그렇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참으로 속상한 일 일수도 있을것이다 적은 돈도 아니고 무려 4억이란 돈이 움직이는 상황이니 재미있는건 그 돈이 .. 혼자살아가기 2008.05.26
뚫어진 물탱크 어젠 겨울내내 어렵게 얼리지 않고 사용한 물탱크를 파내서 집보다 높은 곳에 가져다 묻을 생각이었다 매년 계곡이 얼면 물을 못썼는데 지난해는 열선감고 땅에 파묻고 헌 옷으로 덮고 어찌어찌해서 물탱크를 얼리지 않아 하루 한세수대야의 물로 3개월을 살았다 물통을 보니 바닥이 보이고 이때쯤 .. 혼자물쓰기 200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