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감정 가끔은 사람이어서 감사한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동물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감동을 느낀다는 표현을 하는데 강아지도 감동을 느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감정이 있다는 것은 확실 한 것 같습니다 화를 내며 짖거나 가르릉거리는것을 보면 감정이 있는건 맞는데 감동이 있는지 .. 혼자살아가기 2013.01.10
옹벽의 종류 옹벽이란 무엇일까요 옹벽이란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서 잠시 설명을 드리면 땅을 돋우거나 산비탈을 깍고 나면 흙이 을러 내리게 됩니다 이럴때는 흙보다 단단한 어떤 물건들로 흙이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방지하려고 하는 시설물을 옹벽이라합니다 집 뒤편이 산이거나 집 앞쪽.. 혼자집만들기 2013.01.09
문틈메우기 문짝을 벽에 달때는 어떻게 하던지 틈이 생기게 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문틀을 먼저 세우고 벽을 만들어 가면 문틀과 벽자체의 틈을 없앨수 있습니다 문틀옆을 채우면서 벽을 쌓아 올리니까요 그런데 벽을 다 만들고 문틀을 나중에 끼우게 되면 문틀과 벽자체의 틈이 생기게 됩니다 예.. 혼자집만들기 2013.01.09
옛날집 흙벽 그냥 기억을 되살려 드리는 사진입니다 옛날집 흙벽인데 나무로 기둥을하고 세로대를 대고 수수깡을 가로 대서 새끼줄로 묶고 진흙을 바른다음 회벽칠을 한 벽입니다 아마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자재들로 만든 모양인데 특이한 것은 회벽칠을 한것입니다 그 시절에는 왜 회벽칠을 했을.. 혼자집만들기 2013.01.08
떼 2 왜 떼지어 무엇을하는게 싫어졌는지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언제부터 였을까 어디서 부터였을까 고등학교 다닐때 동네마다 건달들이 있었는데 무슨파 무슨파 해서 몇몇이 모여 후미진곳에서 담배도피우고 지나가는 아이들 돈도 빼았고 약한 아이들 괴롭히는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그 .. 혼자살아가기 2013.01.08
여러가지 기둥방식 혼자 집을 지으려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혹시 참고 되실까하여 자료로 올려 보는 것 들입니다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시며 보시면 됩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잘잘못을 가려 보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누구나 무슨일을 하는데는 아마 분명히 무슨이유가 있을것입니다 스레트는 버리.. 혼자집만들기 2013.01.07
떼 떼 떼거지 떼를 쓰다 떼로 모여 다니는 것은 싫다 동호회끼리 모여 운전 하고 다니는것을 요즘에는 떼빙이라 부른다 요즘에는 모두를 떼로 모여 다니며 떼를 쓴다 혼자는 무엇을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떼로 모여 떼를 쓰나 보다 떼가 되면 간이 배 밖으로 나온다 나물동호회 산약초동호.. 혼자살아가기 2013.01.07
목재서까래와 스레트지붕 혹시 용접이나 쇠를 절단하시는게 번거롭고 새로 배우기 힘드시면 그냥 나무로만 지붕을 올릴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나무는 가볍고 자르기 쉽고 못질로만 부착 할 수도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그런데 왜 목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지붕재를.. 혼자집만들기 2013.01.07
황토벽돌집 순전히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과학적이거나 혹은 황토블럭을 비난할 생가은 조금도 없습니다 혹여 다른 의견이 있으실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사견이므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황토는 숨을 쉰다고들 합니다 숨을 쉬거나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거.. 혼자집만들기 2013.01.07
고라니 산속으로 출장을 다니다 보면 많은 짐승들을 봅니다 제일 많이 보는게 고라니 그 다음이 오소리 꿩도 가끔보지요 토끼는 드믈게 보게됩니다 깊은 산중에 어떤 밭은 가을에 콩을 털고 콩깍지를 그냥 밭에 둔곳이 있습니다 사방에서 노루발자국이 이콩깍지를 향해 모였다가 흩어진 흔적을.. 혼자살아가기 2013.01.07
황토와 통나무집 사실은 우리도 정확한 명칭을 만들때가 된건지도 모릅니다 혼자 집짓기를 이야기 할때면 용어나 명칭에 참 곤란함을 느낍니다 누군가가 어떤 새로운 것을 만들면 다른이에게 설명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것과 같은 것이지요 혼자 만들어본 로켓스토브방식을 응용한 난로만 해.. 혼자집만들기 2013.01.04
출장 2 (리본) 가끔 출장을 산속으로 다니다 보면 궁금해 지는 일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남들은 하나도 안 궁금한 것인데 혼자만 궁금해 하는지도 모르지만 궁금한 것은 궁금한 것입니다 산속에 집을 다니다 보면 집배원 아저씨가 주의라고 리본을 붙여 놓은것을 가끔 봅니다 아마 무엇인가를 주의 하.. 혼자살아가기 2013.01.04
출장 많이 춥네요 비행기 조종하는 사람들은 안추운가 저 비행기는 따뜻한 히타가 나오나 보네 억지로 밀어 놓은 눈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꼼짝 못하네요 사륜에 스노우타이어에 못까지 박힌 차도 푸석한 눈에서는 크게 소용이 없습니다 그냥 눈에 푹 빠지니까요 누가 올무를 놓았는데 고라.. 혼자살아가기 2013.01.03
추워도 너무 춥네 차 온도계가 영하 25도를 가르킵니다 새 밧데리로도 시동을 못걸어서 예비로 싣고 다니던 밧데리까지 동원해서 시동을 걸엇습니다 짬 날때 교환한 예비밧데리를 충전 해 놓은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산속에 살면 혹시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혹시 우물이 얼면 어쩌나 혹시 시동이 .. 혼자살아가기 2013.01.03
올해도 오두막집을 하나 만들어 볼까 올해도 오두막을 하나 만들어 보아야 겠습니다 새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겨울에 살자고 만들었던 개울건너집을 해체해서 통나무집 근처에 새로 만들려고 합니다 웃기는것은 그 집이 거기 있거나 개울을 건너 오거나 아무 상관이 없는데 여름에 한가할때 무엇인가 해 보고 싶으니 바쁜.. 혼자집만들기 2013.01.02
차가 4년에 27만km 가 되는이유 늘 저보다는 차가 안됬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인을 잘 만나면 일년에 한 2만키로 정도 다니고 10년정도 사용하면 20만키로 정도 되어서 편안하게 여생을 마쳐야 하는데 그러다가도 원래 태어난게 여기저기 다니라고 만든 차이니 불평은 없을 거야 그런 생각도 합니다 하루동안에 다니.. 혼자살아가기 2013.01.02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날부터 눈을 치웁니다 어거지로 시동을 걸고 출근 합니다 사무실에서 기다리는 일은 깊은 산속으로 한겨울 눈속으로 돌아다녀야 하는일이 기다립니다 추운곳에서 눈길에 미끌어질까봐 온몸에 힘을 주고 긴장을 하고 출근해서 온 몸이 다리가 뻣뻣한 채로 또 눈길로 눈속으로 츨.. 혼자살아가기 2013.01.02
눈 온뒤 경치는 멋집니다(출근) 남들이 노는날 일하는 건 기분이 좋지않을 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멍청하게 노느니 일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취미생활은 일이라고 안하고 일은 노동이라고 하는데 취미생활도 돈받고 매일하면 노동이 될지도 모릅니다 장작을 하고 불을 피우는게 남의 집 일을 하는것이라.. 혼자살아가기 2012.12.30
친구와 바다 친구가 왔습니다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하네요 겨울바다도 나름대로 낭만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사람이 건조해 지는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 만도 않은가 봅니다 참 오래된 좋은 친구입니다 말이 없어도 언제 만나도 늘 같은 마음인 친구입니다 저도 포키나 세레스나 공구나 오두막이나 .. 혼자살아가기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