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저보다는
차가 안됬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인을 잘 만나면
일년에 한 2만키로 정도 다니고
10년정도 사용하면 20만키로 정도 되어서
편안하게 여생을 마쳐야 하는데
그러다가도
원래 태어난게
여기저기 다니라고 만든 차이니 불평은 없을 거야
그런 생각도 합니다
하루동안에 다니는 거리를 생각해 봅니다
오두막을 나섭니다
어머니가 사시는 곳을 들리지요
100키로미터 정도 됩니다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테레비전에사 보던곳을 들어가 보니 신기했습니다
여기도 200키로미터가 넘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는 국립공원입구입니다
여기도 한 140키로미터정도 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는 오두막근처 읍입니다
여기는 먼저부터 한 200키로미터정도 됩니다
저 버스가 저사는 곳 산아래 마을에
하루에 두번 옵니다
두번도 정확하게는 한번입니다
왜냐하면 저녁때 들어오면 동네에서 하루 자고
아침에 읍내로 나가니까요
읍내로 나오는걸 따라나옵니다
하루동안에 한 1000키로미터쯤을 다니는때도 있습니다
운송업이 주업이 아닌데 참 많이 돌아 다니는 편입니다
차 많이 끌고 다니시는 분들은
겨울 빙판길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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