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전에 낙엽송이 쓰러지면서 포키를 덮칠때 문짝이 찌그러지면서 앞유리를 깨고 문짝이 뒤틀리면서 유리가 탈락하려고 삐져나와 있다가 드디어는 유리가 빠져 버렸습니다 일단은 뒤틀린 문짝을 제대로 잡아야 하는데 이런저런 방법중에 이방법이 제일 좋았습니다 저 몇천원 안하는 공..

장비를 처음살때 크기에 대한 고민과 타이어와 트랙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물론 현지 여건과 경제력 능력 자신의 취향에 따른 선택을 하는게 맞기는 한데 사기 전에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사고 난 후의 결과를 모두 예측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객관적인 장단점을 생각해보고 그다음..

포키 삽날에 달린 견인고리입니다 몸이 하나여서 포키를 끌고 나무를 하러가거나 흙이나 자갈을 조금만 퍼 오면 되는데 라거나 자재를 나르려 하거나 할때는 포크레인 바가지에 담거나 매달거나 하게 되는데 양도 흡족치 않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이 견인고리와 경운기 추레라를 연결하..

몇년을 엔진 오일교환 안하고 보충만 해서 썼더니 마음이 찜찜해서 올해는 꼭 갈아주어야지 했는데 오늘이 그날입니다 오일휠터 집게라고 해야하나 펜치라고 해야하나 빨간 손잡이달린 저 집게가 휠타류 교환할때 사용는 집게 입니다 뻰치처럼 생긴게 있고 체인으로 만들어 진것도 ..

장비를 구입하고 나면 문제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장비의 기계적인 문제점과 사회적인 문제점입니다 장비의 기계적인 문제점입니다 장비는 살아있는 생물과도 같습니다 잘 돌보아 주면 말도 잘듣고 아프지도 않습니다 아프면 치료를 해 주어야하고 장비를 치료해 주려면 치료법을 더 ..

포크레인을 사시려 하는 분들께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무슨 장비가 얼마이고 어떤게 좋고 하는이야기는 아닙니다 제가 살때 결정하게 된 그 마음들을 써 보고 싶었습니다 1.포키가 사고싶다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해야 합니다 아는장비 업자가 새로 장비를 사게 되었는데 예전 자기..

시동은 걸려도 유압이 얼어서 작동을 안하는 포키 꼭 움직여야 하는게 아닌데 왜 고집을 쓰고 움직이게 만들려고 애쓰는지 제가 마음을 접고 그냥 푹 자도록 이불을 덮어 주었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포키가 뭘까 포키는 제 포크레인 이름입니다 며칠전 연속된 강추위에 세레스도 포키도 동면에 들어갔습니다 세레스는 네발에 노루발 체인을 감고 뒤에는 눈치는 넉가래도 달았는데 겨울잠을 잡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임도 가운데 세우지 말고 양지바른 한쪽..

충전해서 양지바른 곳으로 옮겨 볼까 하고 충전중입니다 작고 가벼워서 좋기는 한데 효과는 어떤지 충전해 봐야 알겠습니다

포키 쪽바가지를 빼고 본바가지에 눈삽붙인걸 교체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핀을 배고 가는건 말자체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닌데 숙련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주 해보면 쉽게했던 기억이 날텐데 자주 안했더니 앞핀을 먼저 끼우는게 편한가 뒷핀을 먼저 기우는게 편한가 기억이 ..

마당에 눈을 치우거나 길에 눈을 치울때마다 포키 바가지폭도 좁고(쪽바가지) 이빨길이 만큼은 눈을 긁어 낼수가 없어서 비효율적이 었습니다 눈치우는 넉가래를 앞판에 부착하면 좋겠는데 그러면 바가지를 사용할수도 없고 장착과 해체게 편리하게 부착할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애쓰며 유압모타를 교환 했는데 중고 유압모타 연결부위 나사산이 뭉개진걸 억지로 끼워 놓았더니 연결부위에서 유압유가 샙니다 방울방울새서 그런대로 썼는데 티끌모으면 태산이라고 유압유가 많이 비었네요 춘천까지 나가서 연결잭을 사오고 교환하려고 합니다 스패너에 힘..

어제는 그동안 생각 해둔것이 있어서 해보려고 포크레인 시동을 걸었는데 안걸렸다 시동안 걸리는 원인이야 수백가지 겠지만 잘 걸리던게 안걸리면 원인은 두가지 뿐이다 밧데리가 없거나 연료가 안올라 오거나 밧데리가 없다 세레스 밧데리를 분해해서 점프를 했는데도 안 걸렸다 세레스 밧데리도 ..

포크레인으로 마당을 넓히는데 진창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무리를 주니 뿌드득하고는 트랙이 안 움직입니다 늘 그쪽 트랙이 편주행을 하고 힘도 없어서 걱정했는데 드디어 멈추어 버렸습니다 내려서 주행모타를 만지니 뜨겁습니다 오일도 없구나 축도 나간모양이네 주행레바를 움직이니 모타가 꺼떡..

전화주문 택배발송 이틀이면 오네요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예전에 홍천이나 원주까지 가서 사가지고 왔는데 지난여름 태풍에 쓰러진 낙엽송에 박살난 에어크리너 머리 대충 쓰고 있는데 보기에 늘 미안해서 교환해야지 했는데 드디어 새것이 왔네요 교환은 쉽고 간단하네요 밴드풀고 그냥 맞추..

아이들러 스프링이 부러진걸 모르고 회전이나 진창에만 들어 가면 트랙이 벗겨져 쇼를 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러 스프링부러진거 교환하고 아이들러 피스톤에 구리스도 자주 주유해서 악조건에도 거의 벗겨지지 않습니다 트랙이 벗겨지는 이유도 여러가지이고 끼우는 방법도 여러가지 이겠지..

붐대 피스톤이 부러졌어요 다행인건 땅을 파다가 그랬는데 차에서 내리거나 돌을 들었는데 부러지면 큰일나거든요 포키가 땅에 떨어지거나 돌때문에 뒤집어 지니까요 열심히 고치고 다시 마당정리했어요

포크레인 하부를 손보려고 뜯었는데 이런 흙이 가득찼네 풀때 볼트는 다 부러지고 하부 주행 조절 레바에 누유가 있는지 확인중 유압유 휠타 교환중 사실은 휠타가 없어서 꺼내서 에어로 불고 청소하고 도루 집어 넣었음 연료계통중에 휠타가 몇개 있는데 그중 가장 잘 막히고 모르게 숨어 있는 휠타 ..

어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오두막을 들어갔다 추적거리며 비를 맞고 하마을에를 한참을 걸어갔다 와서 다리도 뻐근하고 차도 기름을 이십이만원어치나 먹어치워서 힘들겠지 이동거리만 1600km 정도인데 나도 그렇지만 차는 더 힘들거 같아서 미안하다 1600km정도면 시속 100km라해도 꼬박..

올해 강추위에 포키와 세레스는 시동이 안걸렸다 당연한건없다 기계가 당연히 시동이 걸려야 하는건 아니다 그렇게 당연히라는걸 말한다면 학샹은 당연히 공부해야 한다 공무원은 당연히 국민에게 봉사해야 하고 근데 왜 그렇지 않을까 당연한것은 없다 안걸리는원인은 여러가지지만 가장 중요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