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엔진 오일교환 안하고
보충만 해서 썼더니
마음이 찜찜해서
올해는 꼭 갈아주어야지 했는데
오늘이 그날입니다
오일휠터 집게라고 해야하나
펜치라고 해야하나
빨간 손잡이달린 저 집게가 휠타류 교환할때 사용는 집게 입니다
뻰치처럼 생긴게 있고
체인으로 만들어 진것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게가 훨씬 사용하기가 좋았습니다
오일은약 10리터 정도 들어가는데
4리터 두통을 부었습니다
게이지 봐 가면서 나중에 조금더 보충하려구요
언터카바는 전체 영어
시다카바는 반일본말 반 영어
엔진 보호 밑판에 보면 구멍이 있는데
그 안에 볼트가 있고
22미리 복스알로 풀면 쉽게 풀립니다
입구가 큰통을 잘 놓고 조심조심해서 볼트를 빼내야 하는데
안그러면 오일 손에 뒤집어 쓸수도 있습니다
요건 오일 휠타인데 배기구 아래쯤에 달려 있습니다
mx3a 기종은 그래도 손이들어가기 쉽게 배치되어 있어서
오일휠타나 기타의 정비는 쉬운 편인데
이것저것 뜯어보니 제네레이터(알터)교환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나머지는 유압호스들도
교체가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유압유 교체랑
라디에타를 손볼 예정입니다
자주 돌보아 주고
신경써 주면 아무 고물이라도
쓰고 싶은 만큼은 실컷 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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