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식당에서 직원들이랑 식사를 하는데 두부찌게가 나왔습니다 열심히 먹고 남은 찌게를 더 먹으려고 옆에 직원들을 보았습니다 더 드실분이 있는지 다 먹었는지 힐끗 봤는데 다른분들은 앞접시에 두부찌게를 그대로 남겼습니다 왜 안먹은 거지 옆에 젊은 직원이 두부찌게 무슨 냄새 안나나요 앞에 여직원도 무슨 냄새가 나기는 나는 것 같아요 그러자 젊은 직원이 이 두부찌게 시궁창 냄새가 나요 난 뭐지 난 코가 막혔나 남은 찌게를 덜어서 더 먹으려다가 멈칫했습니다 난 괜챦은데 하기에도 그렇고 열심히 먹고나서 나도 냄새가 나 그렇게 하기도 그렇고 그쯤에서 끝났으면 좋았을법 했는데 급기야 여사장님을 부릅니다 이 찌게 냄새나요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 찌게 시궁창 냄새가 나요 로 시작했습니다 여사장은 아니라면서 새우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