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이좋게 살 수 있는지
그래서
존중과 배려가
있으면 사이좋게 살 수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를 이해를 하면
더 사이좋게 살 수 있을거라고 말하길래
만약 상대를 어떤 상황을
이해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그건 이 세상이
곧 천국이 된다는걸 뜻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해한다는것은
정말 난이도 높고 차원 높은 정신세계의 행위라는걸
아는 분이 몇이나 있을까요
아 이해했어
그렇게만 된다면 모든 세상일이 명확하게 해결됩니다
화를 낼 일도 없고
싸울일도 없고
서로 웃으며 살수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이해한다
부부부가 서로 이해한다
학생이 수업을 이해한다
부자가 가난한사람을 이해한다
정치인이 국민을 이해한다
부모가 아이를 이해한다
피해자가 살인자를 이해한다
아
그렇네
이해한다는게 사실을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네
보통은 어떤 사람이나 상황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이해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인정하는 것이고 받아들이겁니다
그 정도만 되어도 마음이 아주 편해질겁니다
그럴 때 쓰는 말이 이겁니다
그럴수도 있지 뭐
일부러 그랬겠어
제 수준입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이나 사람에 대해
이해한다는 수준에 도달할수 있다면
정말 마음이 편해질겁니다
그 정도면 마음공부는 끝난거겠지요
선생님은 말씀하십니다
야
이 돌대가리들아
이 문제가가 왜 이해가 안되는데
이해가 안되면 할수 없네
억지로 암기라도 해라
부인이 이해가 안되면
남편이 이해가 안되면
여자가 이해가 안되면
그 택시 운전사가 이해가 안되면
그 사장이 이해가 안되면
억지로라도
존중과 배려를
습관처럼 암기하고 몸에 익히면
사는게 좀 편해집니다
모르는 상대방에게는 존칭을 쓴다
나이가 나보다 많은 것 같으면 존중을 한다
이렇게 존중받으면 받은 사람은
억지로라도 배려를 한다
상대방 행동이 이해가 안되면
수학공식 암기하듯이
존중과 배려를 습관처럼 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면
사이좋게 싸우지 않으면서 살 수 있습니다
존중을 10 했는데
배려는 1 밖에 안해줘서 속상한가요
그럼 헤어지면 됩니다
칼부림하고
주먹질하고
욕할건 아닙니다
뭐니 뭐니해도
내 마음이 제일 편해지는 방법은
인간을
여자를
어떤 상황을 이해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