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차고치기 670

봉고 3 팔걸이 설치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팔걸이 하나가 참 중요하다 이 팔걸이가 있으면 허리가 덜 비틀립니다 승용차의자와 달리 트럭은 거의 수직으로 앉은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버릇처럼 한손으로운전하면 허리가 비틀립니다 급회전을 할때도 승용차 좌석처럼 허리를 고정해주지 않아서 몸이 이리저리 쏠리는데 팔걸이 하나가 이걸 막아 줍니다 웃기는건 현대 포터 같은 경우에는 의자 프레임에 팔걸이 설치 볼트구멍이 있는데도 팔걸이를 옵션에도 안넣었다는 거지요 왜그러냐구요 돈때문이지요 여하튼 봉고3 에 팔걸이를 설치하려 합니다 해외배송으로 주문했는데 한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왜 그랬는지 듣고 보면 참 웃긴 이야기입니다 판매자가 문자와 사진을 보냈습니다 물건이 국내에 도착해서 검수했데 하자가 있어 생산지에 반송하려 하니 좀 오래 걸리겠다고..

보행 이앙기 수리

마음이 허하고 슬플땐 뭔가를 열심히 하면 조금 나아집니다 장기 프로젝트인 보행이앙기는 생각날때마다 한가지식 천천히 들여다 봅니다 오늘은 모 공급판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왜 유격이 이렇게 큰거지 유격이란 말은 고정되서 밀착되게 움직여야 하는데 흔들거리면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회전축이 흔들리거나 이동축이 흔들거리면 유격이크다라는 표현을 합니다 모 공급판을 분리하면서 보니 베어링이 하나파손되었고 고정볼트가 하나 빠져서 지지대가 흔들리는 상태입니다 고정하는 지지대와 파손된 베어링을 빼내서 경유에 담가 두었습니다 깨긋하게 청소하고 만들건지 구입할건지 어떻게 할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보행 이앙기 고치기

국제 보행 이앙기를 수리하는 중입니다 이앙기가 뭔데 논에 모를 심는 기계를 이앙기라 합니다 모는 뭔데 쌀을 생산하는 식물의 어린 새싹을 모라고 합니다 보행이앙기는 사람이 경운기 처럼 끌고 가면서 모를 심는 기계이고 승용이앙기는 트랙터처럼 생겨서 사람이 올라타고 모를 심는 기계입니다 요즘은 거의 다 승용이앙기를 쓰지 논에 푹푹 빠지면서 이 보행이앙기를 쓰지 않습니다 시동이 안걸려서 일단 어렵게 시동을 걸었습니다 시동을 걸어서 움직여야 뭐가 어디가 망가진건지 알수 있으니까요 주동력차단 클러치가 작동 안합니다 그렇게 되면 전후진 기어가 안들어가고 모든 동작에 무리가 갑니다 주동력 클러치레바는 작동하는데 그렇다면 케이블 장력에 문제가 있게지하고 생각했습니다 주동력 차단기 케이블을 아무리 조절해도 동력이 차단되지..

봉고차 적재함 도색

봉고차 적재함을 도색하다가 도대체 차를 몇개나 써본거지하고 생각했습니다 포니 엑셀 엑셀신형 소나타 갤로퍼 갤로포2 갤로퍼9인승 테라칸 봉고 봉고3 산타페cm 산타페tm 그냥 2천만원씩만 계산해봐도 2억이 넘네 거의 모든차를 보통 30만키로미터를 탔으니까 리터당 천원 리터당 10키로미터 계산해보면 30만키로 곱하기 12 나무기 10하면 3십6만키로미터 36만키로미터 곱하기 천원하면 3억6천만원이네 평생 살면서 차에 쓴돈만 거의 5억이네 이게 차값과 기름값만 그런거네요 보험료 검사비 수리비하면 족히 6억이 넘겠는데요 이런 이야기를 하려한게 아닌데 먼제 봉고차가 부식때문에 너무 애를 먹어서 이번 봉고차는 아예 처음부터 녹이 안나게하려고 엄청 정성들이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적재함에 녹이 살짝 보여서 얼른 아연도색..

연료탱크 트레일러 지붕 만들기

산아래 있는 연료탱크입니다 폭우가 내리면 연료통 안으로 물이 들어갑니다 뚜껑 옆면에 구멍이 뚫려 있고 뚜껑바닥에도 구멍이 있습니다 왜 모든 연료통 뚜껑에는 구멍이 있습니다 연료통이 밀폐되면 연료가 팽창했을때 통이 폭발합니다 그리고 엔진에 연결된 연료통이 밀폐되어 있다면 진공에 부압이 걸려서 엔진으로 연료가 빨려들어가지 않습니다 모든 연료통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딘가에 구멍이 있습니다 이 구멍이 막히면 엔진이라면 시동이 꺼지고 밀페된 휘발유통이라면 가열되면 팽창하다가 터집니다 펫트병에 휘발류 가득넣고 뚜겅 꼭 막은다음 여름 땡볕에 그냥 두면 터집니다 그 구멍으로 물이 들어가나 봅니다 막을수는 없고 비가오면 비가 들어가고 겨울에 눈이 덮이면 눈을 치우고 기름을 넣는것도 불편하고 그래서 지붕을 덮으려 합니다 끌..

봉고차 짐싣는 발판

봉고차 적재함에 짐을 실으려 할때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겁니다 인력으로 들어올린다 크레인 윈치를 만들어 들어 올린다 적재함 뒤에 경사진 발판을 놓고 수레에 싣고 끌어 올린다 만약 윈치를 이용하고 경사진 발판에 수레을 이용한다면 아무리 무건운 물건도 적재함에 실을수 있습니다 오토바이나 작은 자동차도 바퀴가 있다면 경사진 발판으로 끌어 올려 봉고 적재함에 실을수 있습니다 먼저 이 두꺼운 송판으로 경운기 머리를 실었는데 이 통나무 판대기가 부러질뻔 해서 위험했었습니다 적재용 알미늄 사다리가 있는데 그건 시골집에 있어서 괜챦겠지하다가 큰일 날뻔했습니다 경사진 발판에 경운기 머리를 끌어 올리는데 부러지면 경운기가 뒤집어지고 사람도 다치고 경운기도 망가지고 경운기 머리무게만 160키로그램정도이고 미션이나 핸들등등을 ..

봉고 연료통 캡

며칠전 산끝오두막에서 봉고차에 경유를 넣고 연료통 마개 닫는걸 잊어버리고 출근했는데 퇴근 할 때보니 연료통 마개가 없습니다 출근길은 고도가 850인 곳부터 계속 내리막이어서 연비가 24키로미터 까지도 나옵니다 계기판 연비는 좋은데 연료계 눈금은 숙쑥내려가길래 뭔가 좀 이상한데 만땅이라고 연료통을 가득채웠는데 게이지가 금방 한눈금 없지길래 뭔가 이상해 했습니다 만땅 만탱크 가득 일단 목장갑과 비닐로 마개를 막고 생각을 했습니다 마개를 하나사서 막는다 아니다 잃어버린 마개를 먼저 찾아보고 못찿으면 구입한다 아니다 찾으러 갔다오는 기름값이나 마개값이나 비슷하다면 굳이 찾으러 갈 이유가 없다 그런데 새로구입하게되면 키가 두개가 생긴다 시동키하나 연료통캡 키하나 키 두개를 가지고 다니면 번거롭다 예전에 그랬을땐 ..

경운기 운반

아는 분이 경운기를 샀다고 운반해 달라고 합니다 파는 분은 경운기 앞 머리만 적재함에 싣고 트레일러는 그냥 끌고 가도 된다고 한답니다 가깝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인제에서 춘천을 국도로 간다면 그렇게하면 안된다고 했더니 그분은 사올때 원주에서 인제까지 그렇게 왔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할때면 그런생각이 듭니다 내가 괜챦았으니 너도 괜챦을거다 한번 해봤는데 아무일 없었으니 다음에도 괜챦을거다 그게 음주운전인걸 모르나 봅니다 아는분이 칸이라는 차인데 거기다 머리를 싣고 봉고차인 저는 적재함을 싣고 가기로 했습니다 아는분 농막에 잘 도착했습니다 경운기는 시동걸어서 혼자 올라가고 내리면 됩니다 트레일러는 윈치로 끌어 올렸고 윈치로 내리면 됩니다 아는분은 밭이 크지 않은데 매년 트랙터로 갈아달라고 하고 기다리는게 불편했..

봉고 윈치 스위치 수리

아는 분이 주말에 경운기를 운반해 달라고 해서 덮개를 벗겼습니다 봉고차로 경운기를 운반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경운기를 트레일러 달린채로 머리만 적재함에 싣고 살살 끌고 가는겁니다 경운기와 트레일러를 분리해서 트레일러를 먼저 봉고 적대함에 싣고 세운다음 경운기를 나중에 싣고 가도됩니다 경운기를 봉고 적재함에 싣고 트레일러는 봉고 후미에 견인고리에 걸고 끌고 가도 됩니다 이 경우에는 봉고 후미에 견인고리가 있어야 합니다 봉고 덮개를 벗기면 윈치며 윈치 스위치들이 비를 맞게 되어서 비를 안맞게 상자를 만들어 붙이려 합니다 윈치 원격 리모콘 스위치와 릴레이 배전판을 상자로 만들고 덮개를 덮으려 합니다 비오기전에 만들고 틈에 실리콘 칠하고 페인트가지 칠해서 봉고 적재함에 붙이려 했는데 비가 오네요 오늘은 ..

봉고차 윈치 설치

봉고차에는 윈치가 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차체에 달려있고 하나는 덮개에 달려있습니다 차체에 달린 윈치는 적재함에 무거운거 싣고 내릴때 사용합니다 덮개에 달린 윈치는 보트를 싣고 내릴때 씁니다 차체에 달린 윈치는 원래 리모콘으로 원격 조정이었는데 리모콘이 망가져 스위치를 구입해 전선을 길게 연결해 사용했는데 윈치가 작동 되다가 안되다가 해서 윈치가 망가진가봐하고 윈치를 새로 구입했는데 새것도 되다가 안되다가 하길래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윈치가 밧데리 전원에서부터 거리가 너무 멀고 그 길이도 긴데다가 스위치도 전선이 너무 길어서 그런거였습니다 윈치 스위치 전선 길이를 짧게 했더니 잘 작동합니다 그래 그렇다면 전원에서 윈치까지 전선길이도 줄이고 스위치 까지 전선길이도 줄이면 잘 작동하겠다는 생가에 릴레이 스..

갤로퍼 태양 전지 설치

갤로퍼가 한대 있는데 겨울용이고 산악용이고 눈길용이라 여름에는 잘 안탑니다 여름에 임도는 주로 뽀르레기타고 다니니까요 뽀르레기가 뭔데 오토바이 앙증맞은거 있쟎아요 두명이 타면 언덕 잘 못올라가는 아 그 이상한 냄새 풍기는 조그만 오토바이 네 그거요 너무 오래 그냥 세워두다 보니 그러다 보니 갤로퍼 밧데리가 늘 방전이 됩니다 들고 내려가서 충전해다 달아놓고 안되겠네 남은 태양전지판을 준비했습니다 레귤레이터도 찿아내고 그냥 쉽게 간단하게 설치했습니다 조수석에 전지판 놓고 뒷좌석에 레굴레이터 설치하고 배선하고 끝입니다

후방카메라 수리

봉고차에 후방카메라를 설치해서 잘쓰고 있는데 어느날 작동이 안됩니다 화면이 지직거리다가 안나오다가 집에 안스는 씨씨카메라가 있는데 그걸 달아볼까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연결해서 전원을 넣어보니 안나옵니다 음 영상신호가 다른가 모니터가 기능이 다른가 후방카메라 하나 더 구입한것으로 연결해서 테스트해봤는데 화면은 나옵니다 장마에 습기 때문에 그런걸까 좀 더 지켜 봐야겠습니다

봉고차 작은 덮개 덮기

봉고차 정기검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덮개를 다시 덮어야지요 덮개를 덮으면 좋은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적재함에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던져 넣지 못합니다 안에 뭘 싣고 다니는지 보지 못하니 안심이 좀 됩니다 적재함이 비를 안 맞게 되서 녹이 덜납니다 비오거나 그럴때 안에 들어가서 라면을 끓여 먹을수도 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 해서 덮는 과정을 자세히 올려보려 합니다 윈치가 두개 달려 있는데 하나는 봉고차 적재함에 달려 있습니다 이 윈치 용도는 경운기 사발이 오토바이 관리기들을 끌어 올릴때 사용합니다 그 농기계들이 시동을 걸고 자력으로 사다리를 타고봉고 적재함을 오르면 삐끗해서 떨어질 확률이 높아 위험합니다 윈치롤 끌어 올리면 천천히 조심조심 안전하게 끌어 올릴수 있습니다 이 윈치가 무..

봉고차 정기검사

봉고차 정기검사때가 되었습니다 화물차는 매년 한번식 받습니다 눈깜빡하면 검사를 받는것같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야 일년이 눈깜빡하면 가쟎아 그런가 봅니다 경운기 사발이 싣는 용도의 윈치도 분해하고 저것도 검사에 걸리나 아닐겁니다 그냥 뭐라는 소리 듣게 될지 몰라 분해하는겁니다 분해하는 김에 수리하면 좋을테니까요 빙판길 제설제인 염화칼슘의 위력입니다 부식이라고 하면 어렵고 그게 무슨 물건이든 소금기가 닿으면 녹이나고 손상을 입게 됩니다 겨울에 젖은걸 금방 닦았어야 하는데 모르고 오래 그냥 두었더니 녹이 났습니다 그라인더로 녹제거도 하고 작은 덮개틀 가로바입니다 녹제거하고 페인트칠도 좀 하고 윈치 지지대도 족제거하고 페인트 칠도 하고 봉고차 정기검사 받고나면 다시 조립하면 됩니다

경운기 세루모터 수리

국제 경운기 스타팅모터가 작동을 안합니다 분해해서 고쳐보려 합니다 키로 시동거는건데 아예 작동을 안합니다 그래서 선을 직결해서 써보려 합니다 스타팅모터 밧데리에 직결해서 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세루모터 플러스를 밧데리 플러스에 고정하고 마이너스는 밧데리 마이너스에 고정해 둡니다 둘다 굵은 전선에 집게를 달아서 밧데리에 물려 놓는겁니다 제일 위에 작은 단자가 차단기입니다 밧데리 플러스를 저 단자에 접촉하면 스타팅모터 톱니가튀어나가면서 돌아가게 됩니다 아예 작동조차 안하던 세루가 톱니는 튀어나가는데 이번에는 회전을 안합니다 뭐지 브러쉬가 닳았나 몸통을 분해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래 이왕 안되는거라면 뜯어나 볼거야 문제점이 뭔지 확실하게 알게되면 고치는것이고 아니면 새로 사지뭐 완전 분해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봉고차 견인고리

봉고차 견인고리를 부착하려 합니다 견인고리가 운전석 쪽에만 있어서 포키로 잡아 당기면 한쪽으로 쏠립니다 양쪽에 고리가 있으면 정면에서 잡아 당길때 좌우로 조정이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기존에 달려 잇는 견인고리 모양을 잘 살펴보고 같은 두께정도의 강판과 같은 정도의 면적으로 용접을 하려 합니다 처음에는 프레임에 구멍을 이용해서 볼트 조임으로 탈부착을 할까 했는데 기존 견인고리를 보니 용접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나도 편하게 용접해야지 양쪽에 같은 위치에 견인고리를 용접해서 붙였습니다 녹난것은 갈아내고 까만색 방청 페인트를 칠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젠 앞에서 견인할때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견인할때 운전석에 누군가 앉아서 핸들을 잡고 있으면 굳이 양쪽에 견인고리가 필요 없겠지만 저는 혼..

아세아 관리기 엔진수리 (게양 G810)

고물로 버린다는걸 얻어와서 달려있던 엔진입니다 억지로 시동을 걸었을때 이 엔진 매연이 너무 심해서 포기하고 새 엔진을 구입해서 아세아 관리기 수리를 마무리하고 내려놓은 엔진을 살려보는 중입니다 연료통에 휘발류가 너무 줄줄새서 자세히 살펴보니 깨진게 아니라 찢어진겁니다 찢어졌다보다는 벌어졌다 또는 뜯어졌다가 맞을것같습니다 아래위 통을 두개 압접으로 붙인것인데 윗쪽이 큰힘으로 눌리면서 벌어진 것 입니다 쉽게 관리기가 넘어가면서 연료통이 땅에 박혔단 뜻입니다 새 엔진과 새연료통을 사서 아세아 관리기는 살려냈고 이제 남은것들을 모아서 살려보는 중입니다 구멍이 나면 쉽게 때우지만 이렇게 10센티 이상 길게 벌어진건 때우기 어렵습니다 그럴때 에프알피로 때웁니다 한번 사두고 잘 관리하면 아주 여기저기 오래 사용합니다..

봉고 스노우타이어 교환

이젠 스노우 타이어를 빼도 될 것같습니다 아직 눈이 온다고 눈은 아니고 언땅이 녹으면 진창이어서 끼고 다녔습니다 이젠 좀 땅도 마르고 스노우 타이어도 아껴야 내년에 또 쓸테니까요 나만 타이어 닳는게 아까워서 살살 다닐까 다른 분들도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여름용 타이어를 끼우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는데 좀 떨립니다 작년에 빼두곤 괜챦을거야하고 그냥 끼웠는데 끼우기전에 한번 밸런스를 잡을걸 머리가 나쁘면 꼭 두번 일합니다

아세아 관리기 (트레일러 개조)

관리기와 트레일러를 시골집에 가져갔습니다 이제 네가 지낼 곳이다 잘 지내면 좋겠네 매년 이 퇴비 뿌릴때 첫해만 경운기로 실어나르고 경운기에 로터리 부착한 다음에는 손수레로 싣고 날랐습니다 1000평에 퇴비 100포대 손수레로 나르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와 이 관리기 좋은데요 10마력이라고 해도 퇴비 10포는 거뜬하게 끌고 갑니다 퇴비 밭에 부려 놓고 돌을 골라서 싣고 나와서 돌을 부리려하는데 아 실수했네 이 트레일러 카고형식입니다 덤프로 만들었어야 하는데 가득 담은 돌을 손으로 집어내리거나 삽으로 끌어내려야합니다 카고트럭은 적재함이 차체에 붙어 있어서 안들리는겁니다 덤프트럭은 적재함이 차체와 분리되어서 들어 올리면 올라갑니다 그냥 쓸까 개조할까 이왕 손댄거 덤ㅍ로 개조할거야 관리기 트레일러를 다시 봉고차에..

아세아 관리기 (이동)

넓은 마당에서 관리기에 트레일러를 달고 시험운행할때는 뭐 별로 안큰데 봉고차에 다 실릴거야 했는데 올려놓고 보니까 다 안 들어갈것같습니다 의외로 큰데 이거 어떻게 하지 두번 왔다갔다해야 하나 일단 사다리는 시골집에 갔고 임시로 만든 발판으로 트럭 뒤에 윈치를 이용해서 트레일러 먼저 끌어 올렸습니다 트레일러를 트럭 적재함위에서 옆으로 세울까했는데 포장 덮개가 낮아서 안세워집니다 옆으로 비껴세우놓고 관리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어거지로 우겨넣는 느낌인데 여하튼 들어가기는 했습니다 철륜 구글용바퀴 각종부자재들 만든거 다 싣고 아침에 진창에 미끄러우면 못올라갈지도 몰라 시간많은 지금 올라가야지 억지로 미끌거리면서 임도위에 올려다 놓고 한숨돌리는데 뭔가 허전합니다 분명히 뭔가 덜 실었는데 내려와 보니 구석에 개조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