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농사짓기 214

징그러운 풀

깨순을 안 잘랐더니 나무처럼 키가 컸습니다 원래 들깨가 저렇게 크는 거였어 비료도 농약도 아무것도 안주었는데 제키보다 훨씬 더 자랐습니다 방울토마토는 모종을 사다 심은게 아니라 지난해 떨어진 씨앗이 싹이 난걸 심었는데 지난해는 그 지난해 씨앗이 떨어진거였고 세번째쯤 될겁니다 아무리 방울토마토라고 해도 모종사다심은게 아니니 세번째 해가 바뀌니 정말 새끼손톱만한 방울 토마토가 됩니다 얼마나 작은지 산딸기 수준입니다 이번에는 아삭이 고추와 매운 고추를 멀리 심었더니 아삭이 고추가 안매웠습니다

혼자농사짓기 2022.08.29

믿거나 말거나

믿거나 말거나 사실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고추를 아삭이 고추와 매운 고추를 함께 심으면 아식이 고추가 매워집니다 옥수수를 미백 옥수수와 점박이 옥수수를 함께 심으면 하얀 옥수수가 점박이 옥수수가 됩니다 흑인과 백인이 결혼하면 주로 흑인이 나오고 가끔 백인도 나옵니다 배나무 옆에 사과 나무를 심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배가 사과맛이 나는 배가 됩니다 진짜 네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 정말 이런일이 생기는거야 놀라운데 믿거나 말거나 사실입니다

혼자농사짓기 2022.08.29

옥수수

시차를 나누어 좀 늦게 심은 옥수수와 두번째 달린 옥수수입니다 사실 삶아 먹기에는 옥수수대에는 옥수수가 대개 두개씩 달립니다 위에 첫번째 것은 제대로 된 것 아래 두번째 달리는 것은 좀 작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먹기는 그게 더 편합니다 작기도 하고 약간 덜 여문 것 같기도 하고 누굴 주기에는 좀 그런 것들이어서 몇개는 말려서 갈아서 새모이 만들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얼려 두려하는데 냉동실에는 작년에 얼려둔 옥수수도 아직 그냥 있습니다 지난해 얼려둔 옥수수는 말려서 까서 갈아서 새모이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혼자농사짓기 2022.08.02

옥수수

옥수수를 시차를 두고 심었더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한꺼번에 나오면 처치가 곤란한데 일주일간격으로 수확을 하면 될것같습니다 먼저 드릴곳에 몇개를 따서 보내 드리고 다음주에 또 따서 보내 드리면 될 것같습니다 농사중에서 가장 힘든게 무엇일까요 밭갈기 씨앗뿌리기 기르기 수확하기 그중에 제일 쉬운것은 수확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싫어합니다 뭔소리야 그게 아들 잘키워서 수확 할때쯤 됬는데 어디서 알지도 못하는 젊은 여자가 와서 낼름낚아채가는데 기분이 좋을리가 있나요

혼자농사짓기 2022.07.18

옥수수 무료 나눔

옥수수가 잘 여물고 있습니다 조금 일찍 심은 것들은 날씨만 좋다면 다음 주쯤에 따도 될 것같습니다 계속 비가 온다면 한주 더 두어야 할테구요 곡식이 잘 여물려면 해가 따끈해야 합니다 비가 오면 싱거워지고 벌레도 많이 달라붙고 올해는 봄부터 가물어서 온갖 벌레가 극성이더니 고추는 물론이고 들께에도 구멍이 숭숭 났습니다 그래도 옥수수는 아직 괜챦습니다 작년에 보내드렸던 분들께 몇개씩 보내드릴까 합니다

혼자농사짓기 2022.07.11

옥수수

옥수수 수염이 나왔습니다 깨도 잘크고 있습니다 상추는 장마에 다쓰러졌습니다 꽃대도 못키우고 자빠졌습니다 아깝네 상추잎이 젖은채 땅에 닿으면 상합니다 위에 성한것만 몇개 땄습니다 올해는 아삭이 안매운 고초와 고추가루용 매운 고추를 아주 멀찍하게 멀리 간격을 두고 심었습니다 안매운 고추와 매운 고추를 가까이 심으면 안매운 고추가 매워집니다 안매운 고추라고 샀는데 맵다면 농부가 두 고추를 가까이 심어서 그런것이고 출하할때 농부가 맛을 안보고 안매운 밭에서 땄으니 안매울거야 하는 고추를 사신겁니다 유전은 우성인자로 유전합니다 맵다 안와 안맵다에서 우성은 맵다입니다 나쁜놈과 좋은 놈에서 우성은 나쁜놈입니다 칭찬한다와 욕한다에서 우성은 욕한다입니다 대개 우성은 강력하고 편하고 짜릿하고 열성은 유연하고 힘들고 별재미..

혼자농사짓기 2022.06.27

배나무

올해는 사과를 먹어볼수 있을까요 아마 아닐겁니다 봄에 꽃은 화사하게 가득피었는데 정작 열매는 다섯개도 안달렸습니다 약을 쳐야해 약을 안 그럴거예요 물론 친환경 목초액을 한번 쳐서 그나마라도 몇개 달린것인데 약치는게 귀챦습니다 진딧물이 얼마나 많은지 새순은 모조리 죽었습니다 배는 꽤많이 매달렸습니다 따서 먹을 수 있을때까지 버틸수 있을까 잘 모르겠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읽어보신분들은 개미아 진딧물과의 관계를 정확하게 아실겁니다 어떻게 하면 진딧물을 나무에서 없애볼까 생각하다가 개미와 진딧물을 떼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미가 진딧물을 관리해주거든요 개미는 땅속에 자기집에 살고 진딧물은 나무위에 사는데 서로 공생관계여서 못만나게하면 진딧물은 혼자 생존하기 힘들어질겁니다 알미늄 테잎을 나무..

혼자농사짓기 2022.06.20

상추 와 대파

대파도 잘 크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해줘도 알아서 잘큽니다 몇뿌리 뽑았습니다 잘게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콩나물 국끓일때 넣어주면 됩니다 들깨도 잘크고 있는데 올해는 들깨에 벌레가 많이 붙었습니다 왠만해서는 들깨에 벌레가 많이 안붙는편인데 가물어서 그런가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몇개씩 따먹을만하게 벌레구멍 안난것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상추 이름같이 배추보다는 조금 고급진 배추 상추도 그냥 두면 꽃대가 나옵니다 배추도 그냥두면 꽃대가 나오고 그러기전에 잎를 따 잡수시고 꽃대가 나오면 꽃을 피우기전에 뽑아버려서 보통사람들은 꽃이 피는 화초인줄 모릅니다

혼자농사짓기 2022.06.20

무우

땅이 보드랍고 거름과 비료를 듬뿍주고 약을 충분하게 뿌려주었다면 무우가 인삼같이 되지는 않았을겁니다 땅도 딱딱하고 비료도 안주고 벌레나 곤충울 막자고 약도 안치고 방충망을 덮어두었더니 벌레는 안먹었는데 온도가 높아서 그런지 무우가 웃자랐습니다 웃자라다보니 무우는 안크고 꽃대가 나오고 꽃이피었습니다 뭐 누굴 줄만하거나 어디에 쓸만하지 않으니 간식으로 깍아서 먹어야겠습니다

혼자농사짓기 2022.06.20

옥수수밭

기찻길옆 옥수수밭 기차소리 요란해도 옥수수는 잘도 큰다 칙폭 칙폭 칙칙폭폭 아파서 지난해같으면 두번을 깍아줬을 옥수수밭 허리가 아픈 관계로 여태 한번도 안깍아 주었습니다 약을 쳐 약을 싫어요 나먹을 거 아니라도 그렇게는 안할거예요 지고 다니는 예초기는 못해도 끌고 다니는 예초기는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레형 예초기로 대충 끌고 다녔는데 그러저럭 깍은것처럼 보입니다 에이 이만하면 됐지뭐

혼자농사짓기 2022.06.20

농사 짓기

옥수수는 잘 크고 있습니다 매년 100개정도만 심었는데 100개를 심으면 120개정도 나옵니다 한대에 두개가 달리는데 나중에 달리는 것은 몇개를 빼고 드릴만 한 크기가 아닙니다 그러니 200개가 되는건 아닙니다 올해는 200백개를 심었습니다 어머니는 보통 1400평정도이니 600개 정도를 심으셨는데 저는 농사꾼이 아니라서 그렇게가지 심을건 아니지만 올해는 서울에 사시는 분이 옥수수를 좋아 하신다 해서 좀 더 보내드려볼까하고 조금 더 심었습니다 필요한량을 빼고 남으면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힘들었는데 어딘가 보내드릴 곳이 있다는건 참 좋은 일입니다 이번에는 택배를 보내지 않고 따면 바로 중간쯤에서 만나서 드려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서 바로 쪄 드셔야 맛있거든요 택배로 가면 이틀이나 가게 되어 말라서 맛이 덜하게..

혼자농사짓기 2022.05.30

무우

무우 씨앗을 모종을 내봤는데 싹이 났습니다 그래서 밭에 정식을 했는데 아쭈 정식이래 그러게요 농사하시는 분들이 밭에 제대로 옮겨 심는 것을 정식했다고 표현합니다 무우와 배추를 몇번 심어봤는데 도대체 벌레때문에 제대로 생긴 무우와 배추를 본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벌레가 안생길까 당연히 약을 쳐야지 약치는거 말고 방법이 없을까 하는이야기쟎아 망사를 덮어 보았습니다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눈개승마 모종을 사왔습니다 윗밭은 농사를 안 짓고 늘 갈아 엎기만 했는데 다년생인 산마늘과 눈개승마 밭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매년 순만 따도 되는데 그 많은 것을 어떻게 하려고 글쎄요 어떻게 되겠지요 올해도 옥수수는 남을 것같습니다 지난해에는 다섯분께 택배를 보냈는데 올해는 몇분더 신청을 밭아도 될 것같습니..

혼자농사짓기 2022.04.25

옥수수 심기

옥수수 모종 한판이 105개인가 하는데 5판을 심었습니다 2판은 얼룩 옥수수 3판은 하얀 옥수수 얼룩 옥수수는 윗밭에 하얀 옥수수는 아래밭에 열심히 심었는데 밭이 반이 남았습니다 뭘 심지하다가 그냥 옥수수를 씨앗을 몇개 넣다가 말았습니다 굳이 뭘 심어야 할까 그냥 니닐 덮은채로 남겨둘까 생각중입니다 상추도 싹이 잘 나왔습니다 며칠 더있다 심어야겟습니다 너무 어려서 모종 뽑아 낼때 뿌리가 떨어져 나갈거 같습니다 와 이젠 모종내는거 잘할 수 있겠는데요 아무때나 씨앗넣고 모종내서 심으면 되겠습니다 급수타이머 참 좋은데요 무슨 뜻이야 예전부터 모종내서 심고 싶었는데 주말에만 가게 되니 매일 물을 줄수 없어 모종을 못내고 종묘상에서 모종사다가 심었는데 급수타이머를 사서 이제는 아무때나 모종을 낼수 있게 되었다는 ..

혼자농사짓기 2022.04.19

밭갈기

밭갈기 한자로는 경운이라고 합니다 무슨 뜻인데 잘 몰라요 경운이 밭을 갈다는 뜻이라고 추측만 하는겁니다 그래서 밭가는 기계를 경운기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봄에는 땅이 속부터 녹아 부풀어 올라서 아주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흙을 갈아 엎기가 쉽고 잘게 부수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이랑과 고랑에 씨앗을 뿌립니다 이랑 고랑은 오래전에 농사 지을때 쓰던 방식이랍니다 소가 쟁기질을 하면 땅이 갈아엎어지면서 이랑 고랑이 생깁니다 그러면 굉이나 쇠스랑으로 부수고 씨앗을 심었는데 인력으로는 흙을 다 부숴서 밭을 다시 평평하게 만드는게 너무 노동력이 많이 드니까 그냥 이랑과 고랑을 둔채로 농사를 지었답니다 그리고 엣날에는 소가 밭을 갈아 엎어서 생기는 이 고랑 이랑의 갯수를 세어서 밭 크기를 결정하고 소출에 대한 세금을 매기는 ..

혼자농사짓기 2022.04.11

모종내기

옥수수는 두 종류입니다 하나는 점박이 찰 옥수수 하나는 백 옥수수 지난해는 분명히 하얀 옥수수를 심었는데 왜 점박이가 되었을까 그러다가 씨앗봉지를 보니 두 종류를 200 미터 이상 떨겨서 심지 않으면 섞인답니다 아 그래서 지난해 안 맵다는 아삭이고추를 심었는데 엄청 매워서 모종 파는분이 잘못팔았나 했었습니다 모르면서 무조건 남 탓하는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과 내 차이는 나는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입밖으로 남욕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올해는 윗밭에는 점박이를 아래밭에는 하얀 옥수수를 심어볼까합니다 고추도 매운고추와 안매운 고추를 멀찍하게 분리해서 심어봐야겠습니다 옥수수가 싹이 귀엽게 나오고 있습니다 밤에 온도가 내려가면 하우스비닐을 덮고 낮에는 열어주어야하는데 주중에 계속 지켜볼수가 없으니 반쯤만..

혼자농사짓기 2022.04.04

밭갈기

부숙퇴비를 뿌리기 좋게 밭에 가져다 두었습니다 오늘은 윗밭을 갈아 엎으려 합니다 윗밭은 매년 갈아 엎기만 하고 농사는 짓지 않습니다 밭을 안 쓴다고 그냥 두면 나무뿌리가 크고 잡초가 억세져서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서너해 그냥 두었는데 온통 나무뿌리가 퍼져서 한해 포키를 가져와서 다 뽑아내고 파내고 그 다음해 부터는 작물을 심던지 안심던지 매년 갈아 엎습니다 오두막에 가서 할일도 있는데 마자 갈고 경운기 내려다 놓고 갈까 그냥 갈까 고민중입니다 이왕 늦어서 오두막일은 못하겟네 다 갈고 가야지 와 매연 심하던 이 경운기 매연이 거의 안나옵니다 단지 에어크리너 청소하고 엔진오일교환하고 오일필터 청소 했을뿐인데 매연이 이렇게 확 줄어 든다고 매년 경운기로 밭갈때 바람이 내쪽으로 불면 코가 매콤..

혼자농사짓기 2022.04.04

급수타이머 재설치

주중에 급수타이머가 제대로 잘 작동될지 궁금해서 시골집에 가봤습니다 수압을 못이기고 연결부가 빠지면서 수돗물이 그냥 뿜어져 나왔습니다 이틀동안 수도물이 샜습니다 수도세해봐야 만원이겠지만 돈보다는 물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물이 아까웠다기 보다는 괜챦을 거야 이정도면 안전할거야 했던게 그렇지 않아서 살짝 속상했던건지도 모릅니다 늘 수돗물을 사용할때면 수압때문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강력한 수압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음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모르면 많은것 센것 큰것이 좋습니다 수압이 약하면 수도꼭지에서 물이 졸졸흐르니 사람들이 불편해 합니다 수도꼭지 샤워꼭지 세차꼭지 물이 쫘악하고 시원하게 세게 나와야지요 이렇게 하려면 엄청나 수압이 필요한데 엄청나 수압이 걸리면 수도꼭지 변기 밸브 샤워꼭지 씽크대 꼭지 세..

혼자농사짓기 2022.04.04

모종 내기

올해는 옥수수를 조금 더 심으려 합니다 땅은 남고 많이 심어봐야 생산된 것들을 다 어쩌지 못하니 매년 땅에 반만 농사를 지었는데 지난해 무료나눔해보니 많이 나오면 무료로 나누어주지뭐 그래도 되겠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왕 드리는 김에 다 무료로 드릴거야 받는 분께 택배비를 부담하세요 했는데 그것도 귀챦아져서 받고 싶은 분에게는 그냥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농협에서 상토를 두포대 사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를 하는데는 그 많은 돈을 쓰는데 나는 취미가 농사니 그 정도는 돈을 써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다 먹지 못하는데 잘 먹는 분들께 드린다면 그것처럼 멋진 취미는 없겠다 싶었습니다 모종을 내면서 보내 드릴 생각을 하니 즐거워 졌습니다 매년 너무 많이 생산이 되서 남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혼자농사짓기 2022.03.28

자동 급수 타이머

어머니 생전에는 시골집에서 모든 농사에 모종을 내셨습니다 어설픈 농사를 지어보니 봄에는 이것저것 마구 심어보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어머니 돌아가시고 첫해는 어머니 심으시던걸 다 심었었는데 그 많은 종류들을 다 어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해 부터는 옥수수 고추 상추 방울토마토 네가지만 심습니다 어머니처럼 모종을 내고 싶었는데 주말에만 가다보니 모종기를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물때문입니다 씨앗을 발아 시키려면 정기적으로 물을 주어야 하는데 주말에만 물을 주면 모종이 말라 죽는 경우가 많아서 살아 남은것은 심고 모자란 나머지는 사다 심고 그랬는데 올해는 작심하고 자동급수 타이머를 구입했습니다 처음 생각에는 물탱크를 윗밭에 설치하고 모터를 설치하고 타이머를 모터에 연결해서 급수를 할까하다가 너무 복잡하고 비용..

혼자농사짓기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