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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차고치기 726

아세아 관리기 (엔진G810 수리)

고물로 버리려는 아세아 관리기를 한달전쯤에 얻어왔습니다 엔진고착 연료탱크깨짐 캬브레타 막힘 연료필터 수분분리기 깨짐 모든 케이블 종류 고착으로 작동되는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한달 가가이 즐거운 마음으로 수리를 했는데 엔진은 처음상태가 고쳐도 못쓰겠네 싶어서 명판도 사라지고 아는것도 없어서 G710 엔진일거야 생각하고 새엔진을 사서 나머지 부품도 구입해서 설치하고 깔끔하게 다 고쳤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달려 있던 엔진이 계양 G710인줄 알았는데 810 이어서 피스톤리을 잘못구입했고 다시구입해서 조립하고 각종 가스켓도 교체했습니다 고치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거 고치면 뭐하지 엔진이 두개가 되는건데 그럼 먼저 새엔진은 괜히 거금들여서 구입한거네 이 옛날엔진이 고쳐지면 새엔진을 중고로 팔을까 아니면 이 ..

아세아 관리기 수리 (히치판 만들기)

아세아 관리기 바퀴 연장축입니다 이 관리기는 폭이 좁고 위가 높고 엔진이 높은곳에 있어서 무른 땅이나 폭이 좁은 곳에서는 잘 넘어갑니다 연장축을 끼워서 바퀴폭을 벌리면 잘 안넘어갑니다 연장축가격은 만오천원정도 합니다 바퀴를 어떻게 끼우는지에 따라 폭을 더 넓힐수도 좁힐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바퀴에 달린 축이 밖으로 나오게 끼웠습니다 반대로 끼우면 10센티정도 더 넓어질겁니다 이 관리기에 가지고 있는 수동 비닐피복기를 달고 예전에 개조된 이앙기에 쓰던 수레도 달아서 사용해보려 합니다 그러자면 연결고리에 달려있는 구글기를 분리해야 하는데 이 작은 로터리같은 구글기 본체에서 떼어 내는게 쉽지않습니다 달고 떼기가 불편하니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와 이 관리기 핸들이 180도 회전하쟎아 그러면 구글기 달린채로 핸들..

아세아 관리기 엔진수리 (G810)

2001년식 아세아 관리기입니다 오래된 기계라 당연히 엔진이 G710 게양엔진일거라 생각하고 처음에 만오천원을 주고 G710피스톤링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피스톤링이 안 맞아서자료를 좀 찿아봤습니다 G710과 810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계양엔진 G710은 267씨씨 7.0피에스 800알피엠 76*59미리 우리말로 풀어 볼까요 배기량은 267씨씨 오토바이가 그정도면 큰 오토바이에 속합니다 출력은 7.0피에스 6.5마력정도라고보시면 됩니다 회전속도는 1800알피엠입니다 분당 1800번 크랭크축이 돌아간다는뜻입니다 피스톤 직경은 76미리이고 오르내리는 높이는 59미리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710 피스톤링은 두께가 810보다 많이 두껍습니다 이 말뜻은 710피스톤링은 직경이 76미리이고 두께는 810보다 많이..

경운기 머플러 개조

어떤 여자분이 직장을 다니면 사무실용 모임용 영업용옷이 다 종류별로 필요해집니다 주부가 주방에서 일을 하다보면 냄비도 크기별로 종류별로 이런저런 종류가 필요해집니다 프라이팬도 크기별로 종류별도 필요해지고 어떤사람이 만들기를 취미로 하면 같은 스패너라도 크기별로 종류별로 여러가지가 필요해집니다 서로 모르면 입을 옷이 없다고 옷장에 옷이 가득한데 옷이 없다고 냄비 다섯개나 되쟎아 뭘 또 사는데 당신 며칠전에 스패너 두개나 샀쟎아 근데 또 산다고 갑자기 뜬금없이 왜 혼자 뭘 고치면 이런걱정이 한개도 없습니다 누가 뭐라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이 머플러는 대동경운기 머풀러입니다 동네후배가 밭둑에 10년을 묻혀 두었는데 필요하면 가져가 고쳐쓰라고해서 가져다가 열심히 재밌게 고쳐서 잘 쓰고 있는 40년도 더 된 경운기..

아세아 관리기 수리 마무리

관리기는 수리가 끝났습니다 이제 부속장치들을 만들려고 합니다 로터리 제초기 구글기야 달려 있던거니까 그냥 쓰면 되고 로터리 날은 구입했습니다 제초기 날은 만들기로 했습니다 마무리 된김에 임도에서 내려오는길에서 시험운전을 해봤습니다 시험운전만하지 왜 욕심을 내는데 시험운전 하는김에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을 살짝 갈아 엎어보자 그럼 봄에 잡초제거하는게 좀 편하지 않을까 가운데를 잘하다가 욕심이 나서 바퀴도 폭이 좁은 철륜에서 타이어로 교체했겠다 길가를 하다가 봄에 녹은땅이 푸석해서 주저 앉으면서 관리기 도랑에 쳐박혔습니다 어 쓰러진걸 세울때는 뭐 이정도 무게쯤이야 하고 일으켜세웠는데 진창에 쳐박히니 인력으로는 꼼짝을 안합니다 한달을 깨끗하게 고치고 시험운전하는날에 진창에 들어 갔네요 할수 없이 포..

아세아 관리기 수리 (미륜)

아세아 관리기 AMC-880SM 모델입니다 얻어올때 상황은 엔진 피스톤 쩔어붙음 클러치와 모든레바 고착 바퀴 안구름 보름동안 다 고쳤습니다 다 된거지 이제 마무리 테스트를 해볼까 모든게 작동이 되는데 구글기가 땅을 못 팝니다 왜 다 돌아간다면서 이 미륜이 녹이나서 쩔어 붙어서로터리날이 높낮이 조절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로터리 날이 땅위에 들려서 땅을 못팝니다 관리기를 땅에 대고 미륜위에 돌리는 나사를 돌려서 땅파는 깊이를 조절해야 깊게 파거나 낮게파거나 깊이 조절이 되는데 꼼짝도 안합니다 그래 너 딱 기다려봐 내가 원래대로 만들어 줄께 일주일을 윤활제뿌리고 망치로 톡톡 두드리고 압축공기로 청소하고 오늘은 내가 작정하고 널 살려주마 얼마나 쩔어붙었는지 일주일을 그렇게 노력을 하고 윗손잡이를 돌리면 속대가..

아세아 관리기 수리 (철륜교환)

아세아 관리기 구글기입니다 원래 머리만 산다면 저런 바퀴가 달려서 왔을겁니다 구글기로 구입하면 철륜에 구글기만 달아서 판매했겠지요 얻어온 관리기는 구글기로 구입한 것 입니다 구글기 도랑파는데 최적화된 기계입니다 단점은 철륜폭이좁아서 무른땅 경사진곳에서는 잘 넘어집니다 거금 13만원을 들여서 타이어세트 두짝을 샀습니다 만들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타이어 튜브는 구입하고 휠은 철판으로 만들어도 비슷한돈이 들어서 큰 맘먹고 샀습니다 폭이 좁은 쇠바퀴를 빼고 쇠바퀴 빼는것은 쉽습니다 윤활제 듬뿍주고 망치로 몇면 두드려 주고 에어로불어서 청소좀 하고 안빠지면 며칠동안 윤활제 뿌리고 톡톡톡 두드려 주면 언젠가는 빠집니다 절단기 대고 산소로 달구고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바쁘시면 그래야겠지만 저야 한가하니까요 오 좋은데요..

아세아 관리기 수리 (벨트텐션조정)

아세아 관리기는 틀러치가 벨트텐션방식입니다 무슨소릴까 엔진에서 바퀴나 피동축으로 동력을 전달할때 전달방식은 기어식이나 체인식이나 벨트식으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기어식 자전거는 체인식 관릭는 벨트식 엔진은 돌아가지만 바퀴가 멍추게하려면 동력을 끊어야 합니다 동력을 끊는 방식은 자전거는 사람이 발질을 멈추고 자동차 수동은 풋클러치 방식이고 오토는 원심력클러치를 사용하고 관리기는 벨트텐션을 이용합니다 벨트가 느슨하면 헛돌고 벨트를 꽉조이면 돌아가게 하는방식입니다 경운기는 클러치 레바를 당기면 클러치판이 덜어지면서 동력을 끊는데 이렇게만들려면 벨트가 한조 클러치뭉치가 더 필요해집니다 돈문제겠지요 관리기는 그냥 벨트를 꽉조였다가 느슨하게 했다가 하는 가장기본적이고 저렴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관리기는..

아세아 관리기 (엔진교체)

드디어 새 엔진이 도착했습니다 아세아 관리기 구형에는 계양엔진 G710 달려있습니다 신형과 구형은 연료 탱크와 머플러가 모양이 다릅니다 710과 810도 행정높이가 약간 다르답니다 무슨소리야 여하튼 신형인지 구형인지 모르시면 머플러나 연료통을 보고 똑같은것을 구입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언제나 새제품을 만나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거금 50 만원을 투입했습니다 새엔진을 달고 먼저 달려 있던것과는 액셀 와이어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나머지는 똑같습니다 설치야 볼트 네개풀고 다시 조이면 되는일입니다 사실은 먼저 엔진미미고정볼트는 두개밖에 안조여져 있었습니다 페인트 까진 흔적이나 흠집이 없는걸 봐서는 풀려 나갔다가 보다는 공장에서부터 안조여져 나온겁니다 한개라면 실수라고 생각하겠지만 두개라면 고의성이 다분히 있는것입니다..

아세아 관리기 수리 (동력전달)

관리기와 로터리를 연결해서 동력을 전달해주는 장치입니다 한쪽은 관리기에 다른족은 로터리축에 끼우게 되는데 톱니 갯수가 다르고 크기도 달라서 회전수를 바꾸어 줍니다 잘게라고 쓰여진글을 바르게 읽게 끼우면 큰톱니가 관리기에 끼워지게 되고 로터리 회전속도가 증가합니다 장치 겉판에 굵게라고 쓰인곳이 바르게 읽혀지게 끼우면 작은 톱니를 관리기에 끼우는것이고 로터리 회전속도를 늦어지게되고 힘은 세지면서 흙이 굵게 부서집니다 구리스가 떡이지다 못해 돌덩이 같이 되었습니다 20년을 아마 그냥 사용했을겁니다 새것처럼 만들어 주마 그게 내가 할일이고 내게 온이상 최대한 돌보아 주마 드라이버와 쇠꼬챙이로 일일이 달 긁어냈습니다 경유로 솔질하고 깨끗하게 닦아냈습니다 체인도 너무 늘어나서 한칸 줄일까 생각해 봤는데 한칸 줄이면..

아세아 관리기 수리 (로터리)

주문한 관리기 와이어 케이블이 도착했습니다 교환해 볼까요 주 동력 고속용 저속용차단용 케이블입니다 새것으로 교체하고 액셀 와이어 클러치 와이어도 교환했습니다 구굴기와 로터리는 날갯수와 폭이 다릅니다 물론 날개 모양도 다르게 생겼습니다 구굴기는 폭이좁고 날개수도 적고 도랑을 파거나 둑을 만들때 쓰는 기구이고 로터리는 폭이 넓고 날개수도 많고 갈아엎은 흙을 곱게 부수는데 쓰는 기계입니다 로터리 회전축만 구입했습니다 로터리로 사용하려는게 아니고 제초용으로 사용 해보려고 합니다 만들어 본 제초용 날개입니다 잘 될건지 아닌지는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아세아 관리기 (생산년도)

동네 후배가 준 아세아 관리기 억지로 어렵게 시동을 걸고 나서 배기가스가 너무 심해서 그냥은 못쓰겠네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도대체 언제 나온기계일까 명판에 이렇게 쓰여있네요 여기저기 찿아보니 2007년을 기준으로 회사명이 바뀌었답니다 이전에는 아세아종합기계주식회사 이후에는 아세아 텍 B01009* 라는 제조번호는 2000년이 A 그 뒤부터 B C D 해마다 이렇게 늘어간답니다 그럼 저 기계는 2001년생산이란거네요 와 그럼 내가 22년된 기계 엔진을 시동을 걸었단이야기네 잘했네 아는 분들은 간단하게 아는거지만 모르는 분들은 모르니까 다 어렵습니다 엔진은 거금을 들여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오래된 엔진이라 고쳐도 배기 가스가 심해서 못쓸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세아 관리기 수리 (구굴기)

아세아 관리기는 엔진이 여러 종류입니다 계양엔진 미쓰비시엔진 대흥엔진 아마 중고로 파는 수리제품에는 중국산 엔진이 얹혀 있을수도 있습니다 중고인데 새것같다면서 싸다 중국산 엔진일 확률이 높습니다 엔진을 내리고 미션이 달린 차체만 빡으로 끌어 냈습니다 모든 레버가 작동 안합니다 좌우 클러지 레버 핸들 상하 조절 레버 고속저속 텐션레버 대개는 윤활제 충분히 뿌려주고 하루 기다리고 조금 움직거린 다음 다시 운활제 뿌려주고 하루 기다려주고 급하시면 분해하고 새 부품사서 끼우면 됩니다 저야 뭐 즐거운 취미생활하는거라서 돈을 최대한 적제 들이고 시간은 여유롭게 쓰자는 생각입니다 구글기와 몸체를 분리했습니다 관리기는 몸체 엔진 미션 구동축과 그 앞에 달린 액세서리로 구분됩니다 로터리를 치려면 로터리를 물길을 파거나 ..

아세아 관리기 수리 (엔진)

아세아 관리기 수리중입니다 시동이 안걸리고 엔진을 찡겨서 안돌아가고 리코일 스타터는 스프링이 풀리고 하나씩 고쳐봅니다 리코일 스타터를 고치고 캬브레타를 분해해서 물이 가득찬 걸 빼고 청소하고 엔진헤드를 열어서 엔진올일 살짝 뿌려주고 피스톤을 밀어서 잘 왔다갔다하게 한 다음 엔진 압력을 확인해 봤습니다 전혀 압력이 안생깁니다 엔진오일을 찍어 밨는데 전혀 없습니다 엔진오일를 넣고 여려번 풀리를 당겨보니 압력이 조금씩 찹니다 왜 엔진오일이 밀폐를 해주거든요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엔진오일을 반드시 규정량을 넣어야 합니다 압력이 50을 못 넘깁니다 어찌되었든지 시동을 걸어봐야 겠습니다 헤드에 플러그 빼서 청소하고 구 구멍으로 시동에를 뿌려 주고 캬브레타에 초크 열고 스타터를 슬며시 당겨서 압축이 차는점에 멈추어..

아세아 관리기 수리

망가진 기계를 고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기계는 사람과 달라서 작동이 안될땐 어떤 분명한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원인만 찿아내면 대개는 완벽하게 고쳐집니다 그런데 인간은 자기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자기도 모르고 남도 모릅니다 남들이 자신에 대한 문제를 알려주어도 인정 안합니다 그래서 망가진채로 살게 됩니다 그래서 기계가 인간보다 낫다는 뜻이야 그런 의미는 아니지만 상대하기는 인간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는 뜻입니다 고치는데 얼마든지 시간이 오래걸려도 기계는 그냥 말없이 기다려 주니까요 아세아 관리기 계양엔진 수동 시동장치 리코일 스타터입니다 리코일 스타터란 줄을 잡아당기면 당길때 엔진 피스톤을 돌리고 놓으면 스프링힘으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자동차 스타팅모터를 인간힘으로 대신하는 것이고 경운기 스타팅레바..

횡재 (아세아 관리기)

온비드 공매에서 망가진 관리기 5만원 짜리를 25만에 입찰했다가 65만원 쓰신분이 가져가고 옥션 중고에서 부품용이나 수리용으로 파는 30만원 짜리를 들여다 보는데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일입니다 간단하게 아무생각없이 농기계 관리기 그 까짓게 몇푼이나 하겠어 연료탱크 6만5천원 리코일스타터 4 만원 튜브타이어 15만원 엔진 30만원 여차하면 10만원이상입니다 일요일날 쌀이며 김치를 사가지고 집에 올라가는데 길에서 동네 후배를 만났습니다 트랙터를 세우고 서로 오랫만이라고 웃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온비드 공매에서 퇴비 살포기를 100만원에 입찰했는데 내일이 발표일이라고하길래 관리기 입찰을 했는데 여차저차해서 안됬다고 했더니 집에 고물로 버리려햇던게 있는데 쓸거냐고 묻습니다 아이고 저야 그냥 감사한 ..

산타페 이동 리프트

봉고차 차폭에 맞게 만든 이동 식 간이 리프트 산타페를 올리니 바퀴가 반만 걸칩니다 삐끗하면 털컥 내려 앉겠는데 좋지않아 괜챦다 하지 말고 고쳐야지 봉고차는 차륜폭이 165센티 산타페는 180 센티 미터 정도입니다 15센티미터 정도 연장하고 다리도 하나더 달고 차를 올려 보았습니다 좋은데요 절단공구인 그라인더와 용접기만 있으면 만들고 싶은건 뭐든지 만들수 있습니다 수학이 아무리 싫다해도 구구단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파이프 절단과 용접은 수학으로보면 구구단중 한 8단쯤 될겁니다 진짜 네

차량용 리프트

꽤 오랫동안 차량을 들어 올릴수 있는 리프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언젠가 정비대를 만든적이 있습니다 그곳에 하우스를 만들면서 정비대를 철거했는데 다시 만들고 싶습니다 생각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게 늘 돈이 문제가 됩니다 나중에 그렇게 애쓰고 돈들여 만드느니 차라리 중고 리프트를 하나 사는게 낫겟네 그런생각도 있습니다 여하튼 간단하게 이동이 쉽게 만들고 자동차를 들어 놓고 밑바닥 염화칼슘을 씻어내자는게 목표입니다 지금 만드는건 시골집에 가져다 놓을 겁니다 산타페가 차 지상고가 낮아서 아래를 들여다 보는게 쉽지않으니 40센티만 들어도 아래를 들여다 볼수 있니까요 마침 봉고차 덮개로 쓰다가 새로 만들고 달고 떼어놓은 지붕틀을 보니 저거 분해하면 되곘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했습니다 강파이프가 15미리인데 봉고차 ..

경운기 타이어 교환하기

경운기 튜브를 주문해 놓고 먼저 끼워져 있던 펑크난 튜브 펑크를 때워서 바람을 넣어두었는데 바람이 안샙니다 주문한 새튜브가 안왔는데 빵꾸때운 끼울까 기다렷다 주문한 새 튜브를 기울까 고민하다가 이왕 끼우는거 새튜브끼우자하고 기다렸는데 새 튜브가 도착했습니다 기온이 너무 추워서 경운기 타이어가 튜브 넣고 끼울때 경운기 타이어 고무바퀴가 잘 늘어 나라고 난로 옆에 세워두고 좀 누글해 지라고 덥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딱딱하게 언 고무 바퀴보다는 잘 들어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추운지 에어콤프레셔도 얼고 공기주입구도 얼어서 바람도 잘 안들어갑니다 아니 왜 이렇게 추운날 타이어교환을 하는데 당장 쓸것도 아니고 봄 4월에나 슬건데 왜 굳이 이 추운날 그러고 있는건데 하고 싶으니까요 그게 한겨울이든 찌는 땡볕아래든..

도어 스텝

자동차 지붕에 닦거나 보려하면 사다리를 놓거나 시트를 밟고 올라서야 하는데 사람들 참 머리 좋습니다 도어 스텝이란걸 만들어서 판매하네요 자동차 문고리에 걸고 올라서는 발판같은 겁니다 어 그래 그렇다면 간단하게 철근을 구부려서 고리와 발판을 만들어도 되겠네 마침 필요하던건데 예전에 봉고 지붕에 올라갈때 쓰려고 사둔 발판이 생각났습니다 새차라 차체에 구멍내고 싶지 않아서 나중에 달아야지 했는데 그걸 이용해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적당한 두께의 철판이 없어서 원형 강파이프 자투리를 이용해 보려 합니다 강파이프를 잘라서 중망치로 두드려서 철판처럼 곧게 폈습니다 발판모양에 맞게 자르고 볼트로 발판을 철판에 조이고 고리를 만들어서 문고리에 걸면 됩니다 생각같이 간단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호 그럴싸 한데요 차에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