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쓰는공구 469

옥수수 절단기 마무리

조금 아시는 분들은 한마디 하실겁니다 모터 전선만 바구면 회전방향을 반대로 바꿀수 있는데 네 그렇지요 그런데 그런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습니다 누군가 무슨일을 할때 끝가지 그냥 지켜보는거 쉽지 않지요 이 0.3kw 짜리 모터는 힘이 약해서 안쓰려 했는데 3 키로 와트짜리 는 정반회전이 안되서 모터를 정반회전이 가능한 이 작은 바꾸려 합니다 선만 바꾸면 회전방향이 바뀝니다 아까운 저 3키로와트짜리 모터는 정반회전이 안되고 왼쪽으로만 회전을 해서 안쓰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 써야겠습니다 모터가 바뀌었으니 고정브라켓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엘형강에 볼트 구멍 뚫고 모터자리에 맞게 용접해서 붙이고 시험가동을 해봤습니다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절단용날개가 튀어오르거나 부러져 날아갈수 있어서 보호덮개도 덮고 전기 스위치..

옥수수대 절단기

절단기 날에 맞게 절단면 지지대를 만들려고 합니다 쇠가 튼튼해야 하는데 마땅한 강철이 없습니다 가드레일 판을 잘라서 만들어야겠습니다 지지대를 용접해서 붙였습니다 이게 왜 필요한지는 테스트해고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면 나중에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바닥판도 만들고 모터를 올려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결과적으로는 실패였습니다 모터가 오른쪽으로 회전해야 하는데 왼쪽으로 회전하는 바람에 절단날이 너트가 풀립니다 무슨뜻인데 그라이더 드릴 절단기등 모든 회전하는 기계는 회전방향과 반대로 날 고정 너트가 장착되어야 합니다 너트 풀리는 방향으로 회전축이 고속회전하면 날 고정너트가 그냥 풀리면서 날이 분리됩니다 아주 아주 위험한 상황이 됩니다 모터회전을 반대로 하던가 모터를 반대로 달던가 모터를 다른것으로 교체하던가 회전날의 크기..

잔가지 파쇄기

모터 자리도 다 만들었고 파쇄기라기 보다 절단기라고 하는게 더 맞을것같습니다 모르는 분들이야 옥수수가 잘게 부서져 나오니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겠지만 파쇄라는 말은 돌기 달린 로울러 두개가 맞대어 돌면서 농사지은 부산물이나 잔가지들을 눌러서 부수는걸 파쇄라하고 절단이란말은 날카로운 칼날이 나뭇가지나 옥수수대를 자르는걸 뜻하니 완전히 다른 단어지만 결과물이 비슷하니 그냥 파쇄기라고 통칭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이름은 바꾸어야겠습니다 옥수수대 절단기로 절단용 날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예초기 삼도날입니다 그런데 예초기날 크기가 지름이 커봐야 30센티 작으면 24센티인데 베어링에 고정틀까지 높이가 15센티정도 되니 옥수수대자르는 나머지 위로 올라온 날의 크기는 10센티가 채 안됩니다 너무 짧아서 비효율적입니다 그..

풀 제거기

오래된 에초기 엔진을 떼어내서 관리기 머리를 부착한 풀 제거기입니다 하우스 파이프 몇미터만 잇으면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두고랑정도 풀을 긁어내면 시동이 꺼집니다 시동이 꺼지는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간단하게 시동꺼지는 이유 몇가지 열을 너무 받는경우입니다 뜨거운 여름날 공랭식엔진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시동이 꺼집니다 연료필터 막힘입니다 어느정도 돌아가다 시옫이 꺼지기도 합니다 이 예초기는 플러그가 문제입니다 플러그를 빼서 잘 닦아집어 넣으면 두고랑정도 잘 파다가 시동이 꺼지고 다시 꺼내서 청소하고 끼우고 시동이 꺼지면 다시 반복하고 새로 하나 구입해야 겠습니다

잔가지 파쇄기 만들기 2

잔가지 파쇄기를 만드는 중입니다 먼저 파쇄날을 고정하고 모터를 고정할 자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아직 고민중입니다 엔진을 달면 여기저기 끌고 다닐때 전선이 없어도 되지만 시동안걸리거나 배기가스가 힘들고 플라즈마 절단기로 마구 자른면을 그라인더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지지대를 용접하고 있습니다 모터를 달면 전선 끌고 다는게 번거롭지만 처음생각처럼 모터를 달려고 합니다

잔가지 파쇄기 만들기

요즘도 추워서 난로 피운다고 하면 안 믿겠지 으슬으슬 써늘 어제밤에는 입김도 보이던데요 사무실에는 모기가 날아다니고 올해처음 모기에 물렸네 잔가지 파쇄기를 만들어서 잘 쓰고 있는데 모터힘이 약해서 굵은것이나 오랜시간 사용하면 힘이 달립니다 콤프고치려고 샀다가 안쓰게 된 3마력 모터를 어디에 쓸까하다가 잔가지 파쇄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스핀들 샤프트 풀리도 찿아보고 이건 안되겠네 오 이거 딱 좋은데 해외배송인데 망가질게 없는부품이니 하나 주문하고 오래전에 집지을때 쓰던 판재 절단기를 분해해서 잔가지 파쇄기를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은 안쓰거든요 3마력 짜리 모터입니다 먼저 콤프레셔 고칠때 판매자가 괜챦을거라고 해서 엉겁결에 그냥 사게 된 그 모터 요즘은 날씨는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에 있을때 생각이 납니다 스콜..

에어콤프레셔 모터

먼저번에 중고 에어콤프레셔 모터를 샀는데 판매자가 그 모델이 없으니 다른 모터를 보내준다고 해서 콤프레셔에 달수 있냐고 했더니 달수 있답니다 그래서 그럼 취소 안할테니 그냥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거짓말은 아니네요 설치할 수는 있습니다 숟가락을 주문했더니 숟가락은 다팔렸고 모종삽이 있는데 그거라도보내드릴까요 모종삽 크기가 얼만인지 잘 모르니 물어봅니다 그걸로 밥먹을수 있나요 먹을 수 있습니다 불편하지 않을까요 괜챦을겁니다 이 모터 너무 커서 콤프레셔를 마음대로 옮기거나 들고 다닐수도 없고 무게 중심도 안맞아서 작동이 불편합니다 사용할수 있다와 제치입니다는 아주 큰차이가 있는 말입니다 중고는 반품이 안됩니다 속은것은 제 자신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모터는 분리해서 다른데 쓸까합니다 제 규격에 맞는 중고모터..

낫 갈기

가진 낫을 모두 찿아서 모아 봤습니다 이렇게나 많다고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자기가 가진게 얼마나 많은지 찿아서 모아보거나 생각해보지 않고 남이 가진것을 부러러워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두다리 두팔이 성해서 머리가 이상하지 않아서 쌀이있고 집이 있어서 가진게 정말 많아서 정말 고맙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가지고 있는 안쓰느 낫까지 모조리 찿아내서 갈아 보기로 했습니다 손잡이도 고치고 손잡이가 빠져서 너무 녹이 나서 못쓰겠는데 하며 방치하던 것들 다 고쳐보려 합니다 그라인더로 갈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는 연마석 두번째는 300번 사포 일단 그라인더로 갈기만 했는데도 새 낫같으네요 좋은데요 낫에도 용도가 여러가지여서 종류별로 다릅니다 크게는 풀낫과 목낫으로 나눕니다 풀낫은 얇고 가볍고 날카롭습..

혼자쓰는공구 2023.05.03

예초기 연료호스 교환

인간은 참 멍청한 존재입니다 자기가 아는것만 전부라고 생각하니까요 머리속은 무궁무진하게 넓은데 집어 넣어둔건 쥐꼬리만해서 더 많이 넣어두고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생각하면 쉽게 이해되고 알게 되는 것들을 아는범위에서만 생각하고 이해합니다 계양예초기 연료호스가 새서 새 호스를 끼웠는데도 샙니다 20년도 더 된 것이니 그냥 쓰자 그러다가 작정하고 다시 새호스를 끼웠습니다 그런데도 샙니다 뭐야 연료호스가 새는게 아니었어 연료통이 펑크가 날리가 없는데 대개 프라스틱연료통은 두개를 붙여서 한통을 만듭니다 너무 오래되서 접착해둔 두쪽이 사관 반쪽갈라지듯이 벌어지기 시작한 걸 아는게 연료호스라고 연료호스만 탓하면서 연료호스만 몇번을 교환한건지 모르겠네요 2만원 정도를 주고 계양 k201 예초기 연료통을 살까 때울..

예초기 보행기로 개조

20년 된 계앵 예초기를 제초기를 단 보행기로 개조했습니다 쓸만합니다 하우스대 파이프 15미리 6미터짜리 하나만 있으면 만들수 있습니다 저 관리기머리 은근히 무겁습니다 예초기 지고 풀 가는것도 무거운데 저 쇠뭉지츨 양손으로들고 땅을 긁는다고 생각하니 팔에 경련이 먼저 생깁니다 여하튼 마음에 듭니다 이제 안전커버 달고 손잡이 조금 손보고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예초기 이용 보행용관리기에 안전커버를 달았습니다 이제 시골집에 가져가서 본격적으로 사용해야겠습니다 깊은 산속에 살면 시골집에 가는게 도시로 가는기분입니다 올해도 열심히 농사를 지어야지요

계양예초기 캬브교환

이 계양예초기도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한번 만나면 잘 안버립니다 어떻게든 고쳐서 쓰는데 까지 씁니다 돈 못버는 사람들 특징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안 좋은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새 것 사서 적당히 쓰다가 망가지면 버리고 또 새 것을 구입하고 그래야 자본주의가 발전합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소비가 미덕입니다 죽자고 일해서 돈벌고 마구 사고 쓰고 놀러다니고 그래야 합니다 어떤 것이든 더하기 빼기는 영입니다 안쓰고 안버리고 안사고 그렇게 살면 애쓰고 돈 안 안벌어도 됩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인생에서는 편한것을 선택하면 되는데 남들처럼 하고 싶은데 돈은 없고 그러면 쉽게 돈벌고 싶어서 강제로 사기쳐서 남의 돈을 빼았으려 합니다 사기치는것보다는 못벌고 안쓰는게 낫겟지하면서 삽니다 오늘은 캬브레타 기화기를 교환하..

수레형 예초기 테스트

계* 예초기 ky-201입니다 구입한지 20년쯤 되었고 예초기를 새로 구입해서 엔진만 떼어서 수레형으로 만들었습니다 캬브가 오래되서 캬브연료툥 부레속 체크밸브가 마모되서 연료가 넘칩니다 새캬브로 교체했는데 그 새 것이 노즐이 부러져서 예전 캬브로 교환하고 시동을 걸어봤습니다 잘걸리기는 하는데 캬브에서 연료가 자꾸 방울방울 떨어집니다 그냥 쓸까 캬브를 또 새로 구입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이 예초기는 머리를 관리기날로 교체해서 잡초를 뿌리채 뽑아보려고 준비중입니다 테스트를 해봤는데 네바퀴보다는 두바퀴가 역시 다루기 편하고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예초기 이용 관리기

이 계양예초기 엔진은 20년이 지났습니다 엔진만 떼어내서 사발이 제초기로 만들었다가 다시 두발 제초기겸 관리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 로터리처럼 생긴 농기구가 배수로도 살짝 파고 풀도 제거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만든느 중입니다 진동이 심해서 중간지지대도 하나 더 달고 마무리지어야 관리기에 집중할수 있을 것 같아서 마무리지으려 했는데 시동이 안걸립니다 작년에 캬브레타도 새로 교환해서 아무 이상 없었는데 캬브레타 원리르 말로 설명하자면 간단하게 연료툥에서 연료가 오면 캬브 작은 연료통에 일차 보관합니다 리코일 스타터를 당기면 엔진에서 진공이 생기면서 공기를 빨아들이는데 이땐 작은 연료통에 잇는 혼합유가 노즐로 빨려 올라가면서 엔진으로 흡이되고 그순간 피스톤이 압축을 하면 불꽃이 튀기면서 폭발을 합니다 그힘으로 피..

에어 콤프레셔 탱크 용접

밀페된 용기는 내부를 도색하거나 주기적으로 환기시켜 건조하게 하지 않으면 물이 생기면서 내부가 녹이 납니다 수분으로 부식이 진행됩니다 두 문장은 같은 말입니다 이 말은 정확하게는 물이 고여 있는곳 가장 낮은 곳부터 두께가 얇아지다가 못해 펑크가 난다는 뜻입니다 시골집에 에어콤프는 아무생각없이 오랜시간 배출콕도 안열고 안에 수분 배출도 안하고 오랜 시간 썼더니 드디어 에어탱크가 녹이 나다가 드디어 실같은 구멍이 났습니다 배출콕을 열고 물을 뺐더니 쇠가루 먼지 녹 물 폭발하듯이 튀어나왔습니다 압축 공기가 있을때 배출콕을 열면 꼭지 안 잃어버리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배출 콕을 열어도 오물로 구멍이 막혀서 압축 공기와 수분 찌거기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핀으로 구멍을 뚫어주시면 되는데 조심하셔야합니다 폭..

수레형 예초기 (두바퀴)

작년인가 게약 예초기를 분해해서 네바퀴를 달고 수레형 예초기를 만들었습니다 실제 두번인가 써봤는데 경사지 안되고 땅이 울퉁불퉁하면 잘 안됩니다 평지에서만 편하게 작업할수 있었는데 시골집 특성상 평지가 거의 없어서 활용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관리기를 달아보자 그게 더 활용하기가 좋겠는데 관리기 이빨이 7각이냐 사각이냐 9각인가로 고민하다가 그문제를 해결하고 예초기 엔진을 이용한 관리기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그 전에 네바퀴와 두바퀴 한바퀴를 구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네바퀴는 동력으로 바퀴를 굴릴때 사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무동력으로 인력으로 끌고가는 수레는 두바퀴가 유리합니다 네바퀴는 동력으로 구르지 못하는데 사람이 끌고 다니려면 두바퀴보다 훨씬힘이 더 듭니다 평지나 포장도로가 아니라면 손수..

예초기 부착 관리기

거금 18만원을 주고 예초기 부착 관릴기를 샀습니다 이 관리기는 머리에 봉에 축까지 달린것인데 축이 7각입니다 분명히 상품 설명에도 저렇게 써있습니다 사각 심케이블을 사용하는 예초기는 연결이 안된다고 그런데 아무생각없이 구입해서 기존 예초기 사각형 심케이블과 새로 구입한 관리기 7각 원형 철심 샤프트를 어떻게 연결할까 고민중입니다 일단 새로 구입한 관리기를 머리만 분해해 봤습니다 이때 생각을 좀 깊게 했다면 쉽게 해결 될 것인데 트럭을 끌고 시골집에 가서 예초기를 수레형으로 개조한걸 싣고 왔습니다 새로 구입한 관리기 철심은 원형 7각이고 기존 예초기 심케이블 이너케이블 철심 이런 이름들로 불리는 구부러지는 회전축은 사각형인데 7각과 사각 연결방법은 강봉을 용접한다 연결소켓을 구입해서 연결한다 7각 철심을..

아크 용접기 고치기

이동식 차량용 리프트를 만드는데 며칠전에 만든 작은 난로에 불을 피웠습니다 내열 페인트칠을 하려면 그라인더로 일일이 다 갈아 내던가 불을 열심히 때서 기존 페인트를 태워 없애야 합니다 작업할때 따뜻해서 좋고 모닥불을 보면 기분도 좋고 차량용 이동식 리프트를 만들다가 용접이 안되서 왜그러지 하고 들여다 보니 용접봉 집게와 전선이 끊어졌습니다 이렇게 쉽게 끊어진다고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돌아 앉다가 용접하던 용접봉에 찔렸는데 옷 두겹을 뚫고 들어가서 종아리를 데었습니다 며칠전에는 장작난로에 손목을 데고 그 며칠 전에는 언 수도 녹이느라 압력밥솥 수증기에 손등을 데고 사실은 온몸이 상처투성이 입니다 데고 베이고 까지고 뭐 그게 제 삶이니까요 용접봉 집게 육각너트를 풀고 용접선 피복을 벗겨서 끼우고 육각볼트를 ..

혼자쓰는공구 2023.02.17

고압 세척기 (에어 호스)

고압 세척기라하면 어느정도 압력이라야 고압이라 할까요 전문가라면 100바 이상되어야 해 그럴때 아 어느정도네 하고 알겁니다 일반인에게 200바야하면 뭔소린데 그게 할거구요 그냥 이렇게 말하기로 합니다 압력의 세기입니다 수도관에서 나오는 압력 10 바정도 고압세척기 나오는 압력 100 바정도 고압세차기 나오는 압력 200 바정도 농약치는피스톤분무기 200바 이상 바가 뭐야 영어로 bar 입니다 압력의 단위입니다 에어 콤프레셔 공기압은 150 바정도 됩니다 고압세척기를 세차용으로 쓰려 한다면 세차장에 있는 것 보다 수압이 절반정도라고 합니다 고압이라며 수압이 왜 이렇게 약한거야 하시면 안됩니다 고압세척기를 농약치는걸로 쓰신다면 농약치는 분무기보다 수압이 훨씬 약하다는걸 멀리 안나가고 힘도 약합니다 계땡 고압..

혼자쓰는공구 2023.02.16

예초기부착 관리기

농사를 짓지 않는 분들은 생소한 용어일겁니다 관리기 뭘 관리하는거지 농사 지을때 밭을 갈거나 할때는 쟁기를 씁니다 삽같은 겁니다 파서 뒤집는기능 땅을 고르거나 부드럽게 부술때는 로터리를 사용합니다 쇠스랑같은거지요 사람이 농사를 지으면 삽으로 파서 뒤집고 쇠스랑으로부수고 고르고 굉이로 고랑을 만들게 됩니다 경운기로 하게되면 쟁기를 달고 파서 뒤집고 다시 로터리로 바꾸어 달고 부수고 고루고 다시 배토기를 부착한다음 고랑을 내야 합니다 트랙터에는 이게 한꺼번에 달려 있습니다 앞에서 땅을 파서 뒤집으면 바로 뒤에 로터리가 따라가면서 곱게 부수고 그 뒤에 배토기가 고랑을 만들고 갑니다 강력한 힘으로 이게 가능한것인데 이 거대한 기계는 작은 텃밭에는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농사짓는 작은 텃밭에는 경운기보다 작..

고압 세척기

먼저 쓰던 봉고차가 부식이 너무 심해서 어쩔수 없이 폐차를 하고 새로 구입했는데 부식의 원인은 첫번째가 자동차 철판이 부식에 약하다 두번째가 겨울에 너무소금뿌리 눈길을 많이 다녔다 그렇다면 원래 철판이 약한건 할수없는 일이고 겨울철에 안다닐수는 없고 대신 봄에 차에 묻은 염화칼숨이라도 깨끗하게 씻어내고 싶다는 마음에 몇해전부터 고압세척기를 사고 싶었는데 이 공구 은근히 비쌉니다 농사지을때 약도 치고 하부에 소금물도 깨끗하게 씻어내면서 저렴하고 효과적인건 없을까 세상에 그렇게 다용도인게 있을수 있을까 없겟지요 실린더형 농약치는 분무기 펌프형 고압세차기 엔진형 모터형 와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대농도 아니고 세차장도 아니고 적당하게 쓸만한걸 구입했습니다 계땡 고압세척기 10만원대 사용도 간편하고 수..

혼자쓰는공구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