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콤프레셔 탱크 용접

밀페된 용기는

내부를 도색하거나 주기적으로 환기시켜 건조하게 하지 않으면

물이 생기면서 내부가 녹이 납니다

수분으로 부식이 진행됩니다

두 문장은 같은 말입니다

 

이 말은 정확하게는

물이 고여 있는곳 가장 낮은 곳부터 

두께가 얇아지다가 못해 펑크가 난다는 뜻입니다

 

시골집에 에어콤프는 아무생각없이

오랜시간 배출콕도 안열고 안에 수분 배출도 안하고

오랜 시간 썼더니 드디어 에어탱크가

녹이 나다가 드디어 실같은 구멍이 났습니다

 

배출콕을 열고

물을 뺐더니 쇠가루 먼지 녹 물 폭발하듯이 튀어나왔습니다

압축 공기가 있을때 배출콕을 열면

꼭지 안 잃어버리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배출 콕을 열어도 오물로 구멍이 막혀서

압축 공기와 수분 찌거기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핀으로 구멍을 뚫어주시면 되는데

조심하셔야합니다

폭발하듯이 물과 공기가 튀어 나오니까요

그게 힘드시면

콤프에 공기를 살짝 채우고 여시고 물을 좀 빼고

콕크를 닫고 다시공기를 살짝  채우고 콕크여시고

그렇게 물을 빼도 됩니다 

 

 

     

 

 

 

수분이 콤프안에서 출렁거릴정도로

고여있다면

 

궁뎅이에 살이 없이

뼈가 튀어 나온 저같은 사람같이

청바지가 궁뎅이부터 구멍이 나는 것 같은 이치입니다

 

왜 갑자기 궁뎅이 닳은 청바지 이야기를 하는건데

구멍을 때우면 되지

네

때우면 되는데 주변 천이 다 닳아서 얇아져 있어서

때워도 주변이 자꾸 늘어나고 구멍이 더 커집니다

청바지 엉덩이 부분 

닳은 부위를 다 잘라내고 크게 꿰매야 합니다

 

흠 그렇다고

그렇습니다

물로 녹이 나서 구멍난 에어탱크를

용접하면 삯아서 얇아진 곳은

용접 불꽃에 녹으면서 점점 더 구멍이 커질겁니다

 

얼마나 더 커질지 모르겠습니다

 

 

 

 

펑크는 바늘구멍 만큼  난 에어탱클

아크용접기로 때우다 보니 녹으면서 구멍이 점점 커지다가

엄지손톱만큼 커졌습니다

 

일단 바람은 안샙니다

어느정도 지나면 옆에서 도 샐겁니다

그냥 써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