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쓰는공구 469

고속절단기 c-314 탄소브러쉬

시골집에서 쓰는 고속 절단기입니다 브러쉬가 다 닳아서 교환하려 합니다 브러쉬 교환하는건 쉽습니다 양측에 플라스틱 뚜겅을 연다음 닳은 카본 브러쉬를 꺼내고 새걸 기우기만 하면 됩니다 이젠 잘 되겠지 웬걸 불꽃이 너무 심합니다 불이 날 것 같습니다 전기 스파트로 불꽃이 튀기기는 해도 이정도는 아닌데 너무 심한데 그렇다면 다 분해해서 청소해야지 기어뭉치 빼고 회전자 꺼내서 브러쉬 닿는 접촉부분을 깨긋하게 청소했습니다 케이스는 그냥 청소하려다가 이왕 청소하는김에 회전자가 들어가는 고정자도 꺼내야겠습니다 고정자를 꺼낸 다음 케이스도 청소하고 구리스를 너무 쳤나 고정단도 내부도 너무 지저분합니다 고정단도 깨끗하게 청소를 했습니다 이젠 불꽃 안튀겠지 조립해서 테스트 했는데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스파크가 너무 심하게 튑..

고속절단기 C614 수리

고속 절단기가 부드럽게 회전하지 않습니다 나사가 풀렸나 감속기가 닳았나 먼저 볼트도 조이고 구리스도 좀치고 그래서 괜챦은가 했는데 아마 구조적인 문제가 있나 봅니다 전체를 다 분해했습니다 뭐가 원인일까 살펴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겉면에 스티커는 C614인데 모터 속 부품 회전자는 C514 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전기부품으로 출력을 높이는 모양입니다 C614와 C514의 회전자는 같은가 봅니다 아 베어링이 깨졌습니다 그래서 고속회전하면서 심하게 떨었구나 베어링만 구입할까 회전자와 베어링을 세트로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보쉬 18v 충전드릴 고치기

표고 버섯을 너무 열심히 심었나 봅니다 충전드릴이 돌다가 안돌다가 합니다 카본 브러쉬를 주문했는데 도착안해서 어렵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마침 도착했습니다 어렵게 어떻게 사용하는데 옆에 카본브러쉬 끼우는 캡을 돌려서 빼고 약간 압력을 가하도록 눌러준 다음 사용하면 몇번은 더 돌아갑니다 카본 브러쉬를 교환해 볼까요 이 브러쉬가 다 닳게 되면 충전 드릴이 돌다가 안돌다가 하다가 어느순간에 안예 안돌아 게게 됩니다 밧데리를 체크해보고 충전이 가득한데도 안돌아 간다 충전 밧데리 장착할 때 접점이 잘 접촉하는지 살펴 봅니다 이런 주의 사항은 잘돌아가던 충전드릴이 갑자기 안돌아 갈때 하는 점검이고 카본 브러쉬가 다 닳아서 안돌아가는 경우는 전조증상이 보입니다 회전력이 갑자기 약해지다가 안돌아 갑니다 툭툭치거나 기다렸다..

이동식 발전기 수리

이동식 소형발전기 입니다 보통 출력이 1키로와트라고 하면 80퍼센트 정도의 효율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전교 1등 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면 대개는 전교 10등안에 들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매번 전교 일등하던사람이라면 한 적이 있다는 표현을 안쓰거든요 모든 기계가 출력을 말할때 평균적인 출력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판매 효과가 줄어드니까요 그래서 기계나 인간이나 최고 성적 최고 출력을 말하게 됩니다 여하튼 시동이 안걸린답니다 새 것인데 시동 안걸리는 이유 오랫동안 쓰던거라면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요 캬브손상 연료필터 막힘 점화 플러그 손상 플러그 점화코일 손상 연료통 이물질 새건데 처음 테스트할땐 시동이 걸렸었다는데 기계 부품이 노후된건 아닐겁니다 출력이 220볼트 교류와 직류 12볼트라고 하는데 1..

혼자쓰는공구 2024.01.31

타이어 휠 탈착기 수리

어떤 기계들이 너무 빨리 발전해가면 예전 수리공구나 기계들은 금방 고물로 버려지게 됩니다 오래된 공구나 수리기계들은 요즘 기계나 부품들을 수리할수 없으니까요 이 자동차 휠 탈착기는 요즘 타이어를 끼울수 없습니다 요즘 타이어는 폭이 넓고 높이가 낮습니다 무슨 뜻인데 휠은 점점 더 커지고 타이어는 작아진다는 뜻입니다 예전 자동차는 휠은 작고 타이어는 컸습니다 갤로퍼는 휠이 15인치입니다 타이어는 205 65 휠은 15인치 산타페는 235 55 휠은 19인치입니다 휠크기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뜻입니다 휠이 커지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더니 휠이 크고 타이어가 작으면 고속주행중에 갑자기 타이어가 찢어져도 차가 전복 되지않습니다 지금 타이어는 폭이 넓은데다가 높이가 낮아서 예전 휠탈착기로는 타이어를 교환 할수 없습..

혼자쓰는공구 2024.01.15

제노아 5201 엔진톱 수리

장작을 마련하느라 제노아 엔진톱으로 나무를 자르는데 갑자기 엔진에서 쇳소리가 딸그랑 거립니다 뭐지 기계류는 이상힌 소리가 나면 바로 멈추어야 합니다 바로 멈추면 5만원 괜챦을 거야 하고 계속 쓰면 20만원 입니다 뭔소리야 다른 모든일들도 그렇습니다 어 이상한데 그럴때 바로 멈추면 1시간 괜챦을 거야 하고 계속 진행하면 전치 2주가 됩니다 바로 멈추었습니다 흔들면 계속 맑은 쇳소리가 딸랑딸랑합니다 텁날분해를 하고 몸통만 들고 흔들면서 무슨 소리일까 추측을 해봤습니다 실린더안에 피스톤 압축링이 부러져서 떨어져 나왔다 아닐거야 그럼 시동이 꺼지거나 출력이 약해졌겠지 머플러 안에 소염 격벽이 떨어져 나와 머플러 속에서 굴러 다닌다 그쪽이 더 가망이 있어 보이네 머플러 분해를 했습니다 머플러를 들고 흔들어 보니 ..

충전 드릴용 밧데리 수리

20년쯤 된 충전 드릴용 밧데리입니다 요즘은 이런 7.2볼트 저 용량의 충전 밧데리를 쓰지 않습니다 힘도 약하고 그래도 처음 혼자 집지으려고 이런 저런 공구를 마련할 때는 아주 큰 맘먹고 산 드릴입니다 지금 18볼트 24볼트 충전 드릴에 비하면 많이 초라한 힘과 기능이지만 버릴수 없습니다 돌아가는 한은 버리지 않을 겁니다 케이스를 분해해서 밧데리를 다 꺼냈습니다 쓸만한 것과 아주 안되는것을 분리하고 새로 조합해서 하나를 만들려고 합니다 충전기에 끼워보면 아주 사망한 밧데리는 충전이 안됩니다 그런것들은 버리고 나머지로 조합을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혼자쓰는공구 2024.01.04

그라인더 받침 만들기

처음에 중고 그라인더 모터를 사서 예초기 날을 달고 잔가지 파쇄기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그럭저럭 쓸만 했는데 잔가지 파쇄기가 생겨서 다시 그란인더 숫돌을 끼우고 그라인더로 쓰다가 다리가 많이 흔들려서 받침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 자동차 휠은 어머니께서 닭 물통으로 만들어 쓰던 것을 엎어 놓은 거입니다 그냥 다리 두개 붙이고 용접했습니다 낫갈고 호미갈고 공구들 가는데 높이도 적당합니다

허스크바나 61 엔진톱 연료통 패킹

기계가 오래되면 하나씩 망가집니다 이번에는 연료통에서 혼합휘발류가 샙니다 연료통 캡 패킹이 경화되고 늘어나서 기능을 못합니다 연료 새는걸 모르고 왜 이렇게 빨리 연료가 없어지는거지 패킹을 교환해야겠습니다 아쉬운대로 일단 고무 패킹을 잘라서 끼웠습니다 저런 잘라서 쓰게 판매하는 고무판 패킹은 휘발류에 닿으면 급격하게 경화하기도 합니다 같은 고무판이라도 제조성분에 따라 휘발류에서 잘 견디는 것이 있고 녹아 내리는 것도 있습니다 며칠 지나보면 알겠지요 휘발류에 괜챦은 패킹인지 아닌지

허스크바나 61 엔진톱 오일펌프 수리

어떤 기계든지 회전하거나 움직이려면 윤활유가 필요합니다 윤활유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엔진에는 엔진오일 엔진 오일은 점도가 낮고 혹시라도 연소실에 들어가면 연소되어야 합니다 기어에는 기오오일 엔진오일보다 점도가 아주 높고 왠만한 고온에서도 점성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회전하는곳에는 구리스 회전부에 마찰열을 없애주어 변형을 방지합니다 이런 오일들이 제자리에 없으면 기계와 공구들은 금방 망가집니다 아이도 남편과 부인도 용돈주고 칭찬해주고 맛있는거 가끔사주고 그런 윤활제가 없으면 금방 망가집니다 기계에게 오일값은 작은 돈이지만 그걸 안쓰면 엔진이 망가져서 기게를 새로 사야 합니다 사람에게 칭찬이나 용돈은 짜짱면 값이지만 그걸 안쓰고 아껴서 그 사람이 망가지면 집한채 값 보다 더 듭니다 주문은 두가지를 했습니다 ..

버어니어 캘리퍼스 수리

남자는 공구를 좋아하고 여자는 장신구나 화장품을 좋아합니다 남녀가 상대를 모르면 둘이 서로 같은 내용이고 같은 언어를 쓰면서도 통하지 않는 대화를 합니다 여자가 외출할때 입을 옷이 없네 남자는 옷장안에 옷이 가득한데 입을게 없다고 남자가 스패너를 하나 사야 되겠는데 여자가 공구통에 스패너가 가득하던데 이 버어니어 캘리퍼스는 어떤 물건의 치수를 정확하게 측정할때 필요한 공구입니다 가격도 안비쌉니다 에전에는 몇만원씩 했는데 지금은 만원정도면 쓸만한걸 삽니다 물론 1미터가 넘으면 줄자를 써야지요 20센티 이내의 작은 물건의 정밀한 치수 잴때 좋습니다 디지털이라 판에 숫자로 보여줍니다 눈이 안좋거나 노안인분들이 스면 편리합니다 밧데리 뚜껑 덮개를 좀 잘만들지 몇번 빠진것을 찿아서 끼워쓰다가 아예 어디로 없어졌습..

혼자쓰는공구 2023.11.22

보행 이앙기 수리 마무리중

보행 이앙기 수리를 거의 마무리하고 테스트 중입니다 엔진 캬브수리 클러치 레바 수리 모 이송장치 수리 뭐 크게 손볼것은 없었습니다 농사만 짓는 분들은 기계를 잘 모르시기 때문에 시동이 안걸리면 망가진것이고 베어링이 망가져서 잘 안움직이면 망가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아 그게 망가진거야 누가 인수분해 잘 한다고 구구단 모르는사람에게 수학 쉬워요 그렇게 말하는거랑 똑같아 여하튼 몇가지 손보고 철륜을 빼고 받침에 올려 놓고 테스트 중입니다 쇠바퀴 끼운채로 시험해보려면 마당에서 끌고 다녀야 하니까요 이앙기 상승하강 잘되고 모를 심는 핀도 정상작동합니다 이동과 운전은 먼저 테스트 해봤고 이제 모판을 조립하고 마무리 지으면 되는데 모판이 좌우로 움직일때 사용하는 베어링이 빠져나오지 않게 고정하는 키핀을 구할수가 ..

허스크바나 61 오일펌프 수리

허스크바나 61 엔진톱 클러치 판입니다 클러치 판은 뭘까 모터나 엔진에서 회전력이 발생하면 바퀴나 체인이나 회전하는 회전축에 동력을 전달하는데 전달되는 동력을 끊어야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구동축에서 피동축으로 전달되는 동력을 끊어야 변속도 하고 방향전환도 합니다 엔진이나 모터가 회전하는데 피동축이 계속 따라 돌면 아무런 동작변화도 할수가 없습니다 동력을 끊고 변속하거나 하지않으면 구동축이나 회전축 둘다 무리가 가서 모터가 망가지거나 기어가 부서집니다 너무 어려운데 인간관계라면 이런뜻입니다 엄마가 잠시 가끔 쉬거나 건너뛰거나 하지않고 볼때마다 눈에 거슬리때마다 끝없이 잔소리하면 아이가 가출하거나 엄마가 스트레스로 정신이 이상해집니다 어떤경우에는 못본척 그냥 지나가야 하는겁니다 이 그림의 제품은 요즘 신형입니..

플라즈마 절단기 노즐

분명히 같은 치수라 해서 구입했는데 치수가 다릅니다 모양도 똑같고 크기도 똑같은데 압축공기 연결하는 소켓이 아주 미세하게 나사산이 다릅니다 이런 강제로 조인다면 나사산이 뭉개질 것 같고 버어니어 캘리퍼스로 치수를 재고 연결잭을 만들던지 구입하던지 아니면 사용을 포기해야되 것 같습니다 반품 교환을 하지 않는 편이어서 어떻게든 사용을 하도록 해 봐야겠습니다

플라즈마 절단기 노즐

쇠를 자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겁니다 쇠톱은 요즘 잘 안쓰지요 그래도 간혹 쓰게 됩니다 원형절단석의 회전을 이용한 절단이 보편 적입니다 12인치 고정형 회전 절단기는 강관재나 강각재를 절단하고 6인치 원형 절단석을 이용한 그라인더는 철판을 절단합니다 엘피지와 산소 혼합가스를 이용한 불꽃은 각재나 철판 모두 절단힙니다 요즘은 프라즈마 절단기도 많이 사용합니다 레이져 절단기도 있는데 이건 일반인은 비싸서 사용할기가 어렵습니다 철판 절단에 가장 많이 쓰는 산소절단기는 산소 구입이 어려워서 플라즈마 절단기를 사용하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프라즈마 절단기 노즐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새로 구입했습니다 교체해 보면 노즐이 문제였는지 다른 부품이 문제인지 알게 되겠지요

엔진톱 정비

이젠 매일 장작 날로를 피워야 합니다 겨울준비를 해야지요 엔진톱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그냥 사는일이 전부인 삶입니다 돈을 벌어 부자 되자는 것도 아니고 즐겁자는 것도 아니고 한끼 먹고 춥지 않게 자는게 전부인 생활입니다 그게 뭐 인생이냐고요 내게는 그게 인생입니다 뭘 꼭 맛있게 먹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야만 인생인가요 그냥 배 안고프고 안춥게 지낼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만족스런 인생입니다 참 소박하네 네 아무일 없이 하루 지나 갔으면 하는게 제 소망입니다 시동도 잘걸리고 이젠 엔진톱 줄로 톱날 하낳나 가는게 힘든가 봅니다 기계로 톱날을 갈고 있습니다 엔진톱날 그라인더 맏침이 마음에 안드네요 반대쪽도 갈고 받침을 더 편하게 새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비료 살포기 고치기

등에 지고 비료를 살포하는 기계입니다 도시에서는 청소기로 쓰입니다 블로워라고 강력한 바람으로 낙엽등을 날려보낼때 쓰는데 그 기계에 비료통을 얹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엔진에 물이 들어가고 각종 플라스틱통은 햇빛에 바래서 다깨지고 망가진 것을 모두 분해 했습니다 모든 부품을 분해하고 청소하고 깨진 연료통은 에프알피로 때웠습니다 물론 새 부품들을 찿아보니 있기는 한데 굳이 돈주고 구입햇 고쳐야 하는 물건이 아니어서 그냥 고치는데까지 고쳐보려 합니다 이런 고철이 시동이 걸린다는게 신기한데 어찌되었던지 시동이 걸렸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시동이 걸리면 다 고쳐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다 고치려면 돈이 많이 들고 안고치려면 살아난 엔진을 버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비료 살포기 수리

등에 지고 엔진힘으로 송풍기를 돌려서 비료를 살포하는 기계입니다 도시에서는 이 기계 블로워라고 도로청소하는데 쓰기도 합니다 비료 살포기와 청소용 블로워 구조는 약간 다른데 원리는 비슷합니다 이 기계는 거의 100퍼센트 수리가 어려울겁니다 너무 오래 방치되었고 캬브며 엔진이며 모두 물이 들어가 녹이나서 살려내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고쳐보려고 합니다 그냥 이렇게 완전히 사망한것을 살려내는 것에 도전하는 재미를 느낍니다 모든 연결호스는 경화되서 부서지고 플러그에 불꽃도 안튀고 분해해서 거구로 들어보니 물이 줄줄 흘러나옵니다 잘 될까 최선을 다해보고 안되면 그만이지 이 비료통은 얼마나 햇빛에 삯았는지 손만 대면 부서집니다 에프알피를 사서 때울까 그건 엔진이 살아난 다음에 결정해야겠습니다

이앙기 고치기

동네를 지나다 보니 어떤분이 이앙기를 길옆에 내 놓았습니다 며칠째 그냥 있길래 왜 그런지 물어봤습니다 망가져서 고물로 처리하려 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고쳐볼까요 못고치면 도로 가져다 드릴께요 그때 고물로 파세요 그랬더니 가져가서 고쳐보랍니다 오 신나는데 장기 프젝트가 하나생겼습니다 뭔가를 고치는 건 신이 납니다 그것도 시간제약 없이 하고 싶을때 하고 꼭 고쳐야 되는것도 아니라면 그건 정말 신나는 취미입니다 망가진 물건이라도 제일 좋아하는 것들은 아무도 안 뜯어본 물건들이라는겁니다 무슨 뜻이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누군가 분해하고 손을 댔다면 제가 고칠만한 망가진상태가 아니라는거지요 태양전지판 아래를 창고로 만들었는데 그곳에 일단 집어 넣었습니다 네벽을 다 비닐하우스처럼 만들고 열리고 들리게 만들어서 더운..

제초기 수리

예초기 날을 빼고 예초기에 부착하는 제초기 입니다 제초기 풀을 잘라서 깍으면 예초기 풀을 뿌리채 뽑아내서 제거하면 제초기 그런데 풀뽑는 제초기 이게 무게가 만만치 않아서 등에 지는 예초기에 달아서 손으로 들고 다니면 너무 무겁고 힘이듭니다 그래서 예초기를 분해하고 바퀴를 달아서 이 잡초 제거기를 잘 사용하는데 아무리 봐도 날톱니 방향이 이상합니다 양쪽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톱니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겠지 다들 나보다 머리가 좋은데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하고 한해를 사용했는데 그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면서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실수로 뒤집어 끼운거지 무슨 이유가 있는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사용을 잘 하려해봐도 사용할때마다 이 톱날방향은 이상해 뒤집어진거같아 그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