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된 양수모터입니다 분교할때부터 쓰던거니까요 양수모터를 오래 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동으로 사용하지 말고 수동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무슨 뜻이지 상시로 전원을 공급하고 체크밸브 압력으로 자동으로 돌았다 안돌았다하게 되면 금방 망가집니다 전원에 스위치를 달아놓고 쓸때만 스위치를 올려서 사용하면 꽤오래 잘 사용할수 있습니다 양수모터가 압력이 떨어지면 이말은 수도관이 어디선가 아주 조금식이라도 샌다면 압력이 낮아지고 그러면 압력을 높이려고 자동으로 돌아가는데 하루에도 수십번씩 윙하고 돌다서고 윙하고 돌다 서고를 반복합니다 그러면 십년쓸 양수모터가 5년도 채 못쓰게 됩니다 그리고 전원을 넣어두면 계속 긴장상태로 있게 됩니다 아이들도 하루종일 감시하면서 잔소리하면 가출합니다 부인도 남편도 하루종일 긴장상태를..

집을 하루 비웠는데 양수모터에 질소탱크가 얼어 터졌습니다 질소탱크는 원래 얼어터지면 안됩니다 물이 없어야 하니까요 양수모터 질소탱크가 물이 차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 질소탱크는 수위가 크게 낮지 않으면 모터힘만으로도 물을 잘끌어 올리기때문에 보통은 망가져도 잘 모르고 사용하게됩니다 망가져서 물이 들어간 모양입니다 얼어서 깨졌습니다 이럴때 반응은 간단합니다 어 깨졌네 그리곤 그만입니다 당분가 막고 쓰던가 물을 길어다 먹던가 그러면 되니까요 난로위에 물도 꽁꽁 얼었습니다 얼른 난로를 피워서 물을 녹여야 밥을 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해가 떠서 오두 두시라고 온도계는 영하 3 도네요 불피우고 질소탱크 여분 끼우고 예비로 한두개 사다 놓거든요 불피우고 얼른 나가서 태양광비닐 덮어야겠습니다

양수펌프 모터펌프 양수모터펌프 수중모터펌프 사실 이름이 중요하긴 합니다 왜냐하면 이름을 보고 내용을 파악하니까요 영철이 그런이름으로 여자는 없고 숙자그런이름으로 남자는 없으니까요 대개 그렇다는 뜻입니다 물에 쓰는 모터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양수모터 물을 끌어 올릴때 씁니다 모터펌프 물을 밀어 올릴때 씁니다 수중모터 물속에 집어 넣고 씁니다 모르시는분들은 이렇게 간단하게 이름을 구별해도 좀 이해하시기 쉽습니다 양수모터 그러면 다 같은거 아니었어 아닙니다 물론 모터힘으로 물에 압력을 가해서 이동시키면 다 모터펌프라 불러도 됩니다 이름은 그런거지요 통칭해서 남자 남자중에 노인 청년 아이 아이 노인중에 덩치큰사람 작은 사람 덩치 큰사람중에 영철이 철수 뭐 그런식으로 세분화된다는 뜻 입니다 오늘은 부품이..

경제적으로 따진다면 중고모터를 사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질소탱크도 없고 흡입관은 깨졌고 센서도 없고 패킹도 삭았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모터만 있다 란 뜻입니다 나머지 부품을 다 구입한다면 중고모터 값보다 비싸집니다 그런데 왜 고치려는건데 버릴수가 없으니까요 모터가 성해서 버리고 싶지 않으니까요 주문한 흡입관이 도착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살려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는데까지는 해봐야지 산속에서 쓰는 모터는 녹이 잘 납니다 부식이 잘됩니다 물이 수돗물처럼 정화하고 소독하고 거른물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녹이 안나게 잘 만들면 되쟎아 그런 이야기는 산끝오두막이 늘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왜 반지하에 사는데 타워펠리스에 가서 살면 냄새 안나쟎아 자본주위 사회에서 어떤 문제는 늘 돈과 연결된 겁니다 이 모터 ..

이 모터펌프는 옥션중고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것입니다 중고매장은 특징이 있습니다 절대로 반품을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잘 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산속에 혼자 사시는분 농막에 추가로 모터를 설치할까해서 구입했습니다 성능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었는데 아마 물없이 전원 꽂아서 모터 돌아가는 것만 확인하신가 봅니다 모터는 잘돌아가는데 그 산속에 가서 모터를 설치했는데 임펠러 캡에서 물이 샙니다 육안으로 전혀 확인할수 없는데 모터가 회전하고 수압이 걸리면 물이 샙니다 예비로 모터펌프를 하나더 가져가지 않았으면 낭패를 볼뻔 했습니다 이 모터펌프는 처음 분교할때 쓰던 것인데 흡입구가 깨졌고 센서가 작동안하고 고치는김에 두개다 부품을 구입해서 고쳐 둘까 합니다

예전에 수도가 안들어 왔을때 어머니께서 쓰시던 우물물을 사용해 볼까하고 양수기를 연결 중입니다 수도물이 아까워서 우물물을 써보려 하는데 생각해보니 그물이 그물입니다 왜냐하면 수도세도 기본요금이 안될정도로 안쓰는데 우물물이나 수도물이나 같은물이고 세금으로 따지면 모터 돌리는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그래도 생각해 본거니 만들어 보려 합니다 풀깍기 땅파기 이런걸 못하니 설렁설렁 이런 가벼운 일만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전기를 연결하고 타이머를 달고 타이엄 아래 콘센트를 달고 시간을 설정한 다음 모터를 연결하면 원하는 시간에 밭에 물을 줄 수 있습니다 다 설치해보니 물이 잘나옵니다 그런데 굳이 그렇게까지 옥수수와 고추를 길러야 할까 취미로 하는 농사라면서 그냥 취미로 해 돈들이고 몸힘들고 수입도 안되..

제조 년 월 일이 2011년 5월이네요 벌써 11년이 되었네 이때쯤 나는 뭘하고 있었을까 블로그를 되짚어 찿아가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냥 내 기억대로 살꺼야 그때쯤이면 아마 세번째 작은 집을 짓고 있는때였을거야 아니면 목장오두막집을 지을때였을까 그때 쓰던 모터같은데 스위치가 없어졋고 흡입구 연결구가 부러졌습니다 부품을 찿아보니 아직 판매합니다 주문하고 고쳐서 두면 어딘가에 또 잘 사용할겁니다 집지어 드리는 분에게 가끔 돈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이런 수리된 걸 달아 드릴까하다가도 멈칫합니다 누군가에게 무료로 물건을 준다고 한다면 좋은 것을 주어야 합니다 중고나 오랜된걸 주면 주고도 욕을 먹습니다 농산물도 그렇습니다 공짜로 나눔을 한다고 해도 좋은 것을 주어야 합니다 벌레먹고 찌그런진걸 ..

어떤물건을 고치려 하면 그 물건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의 이름이 홍길동 인데 김미숙으로 찿으면 아무리 불러도 찿아도 안나올겁니다 먼저 무엇을 할때라면 정확하게 그 물건의 규격과 이름을 알아야합니다 여자들은 대개 많이 그냥 대충 불러도 알아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마구 이야기하고 아무 단어나 쓰고 새겨들어라고 합니다 논리적이고 고지식한 남자는 정확한 단어를 말해주지 않으면 대체 무슨이야기인지 못알아 듣습니다 그러면 이 여자 짜증을 냅니다 아 왜이렇게 말귀를 못알아 들어 네 말 내 귀가 못알아 듣는게 내 잘못입니다 화살을 마구 아무데나 쏘면서 알아서 와서 맞으라는 소리입니다 전기톱과 엔진톱은 다른겁니다 양수기와 모터펌프는 다른겁니다 달라도 아주 다릅니다 전혀 다릅니다 같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말..

요즘에는 전기 없는 곳에 작은 집을 만들어보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살짝 바쁩니다 전기가 없으니 절단이며 용접 물끌어 올리는 것같은 일들이 모두 옛날 처음 전기없을때 집짓던 생각들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전기없이 집짓던 때가 벌서 20년이야기네요 진짜 시간 빨리 흘러가네 다시 전기없는 곳에 집을 지으려하면서 그때는 참 대단했었구나 돈도 없고 가진것도 없이 어떻게 했을까 집수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물을 모으는 곳입니다 물이 고여잇던지 흘러가던지 물을 끌어 올리려면 물을 거르고 모아야 합니다 카고안에 물통을 넣습니다 카고에는 거름망을 감고 물통에는 모기장을 감을겁니다 떠내려가지 않게 돌을 채우려 합니다 드릴로 구멍을 뚫고 모기장을 감으려 합니다 집수정 거름망은 자주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수돗물도 취수장에..

집이 오래되면 관도 부식되고 수도꼭지나 변기밸브나 싱크대 수도곡지등이 약해져서 물이 새게 됩니다 새는곳 한곳을 막으면 다른 곳이 새고 끝없이 누수가 생깁니다 나이들면 신체도 한곳이 아파서 치료해서 괜챦아지면 다른 곳이 아픕니다 끝없이 여기저기 아픈게 맞습니다 진통제로 안아프게 한다고 나은게 아닌데 사람들은 안아프면 나은거라고 착각합니다 포키도 그렇습니다 28년된 포키라면 어딘선가 유압이 샙니다 새는 곳을 막으면 딴곳이 샙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새걸 사면 되지 네 정답입니다 낡아서 망가진 부인이나 친구는 버리고 새걸 사면 되지요 만약 크게 문제가 없다면 낡은 포키나 낡은 집에서 유압이나 물이 새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새는 곳이 실내가 아니라 외부에서 약간씩 샌다면 그냥 쓰는게 맞습니다 왜냐하..

입춘이 다 된 이때쯤 한번은 수도를 얼리는데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방심일까 아니면 한겨울보다 갑자기 더 추워져서 일까 더 추워져서 그런건 아닐겁니다 왜냐하면 매일 모터와 수도관에 물을 빼는데 깜빡하고 안뺀서 그런겁니다 단지 깜빡한 방심때문입니다 수도라고 네 어디서 상수도가 들어오는게 아니고 우물에서 모터로 끌어 올려 쓰는 물인데 출근할때 물빼는걸 잊어버려서 얼었습니다 녹여야지요 압력밥솥과 에어호스입니다 스팀으로 녹일겁니다 배관이 좀 복잡해보이지만 사실은 복잡한게 아닙니다 물빼기 좋게 얼지 않게 하려고 좀 연구해서 밸브를 몇개 더 설치해서 복잡해보입니다 밸브아래 배관을 분리해서 압력밥솥 물을 끓여 스팀이 나오면 집어 넣으려 합니다 동영상입니다 고압 스팀이 나올땐 화상위험이 있으니 꼭 고무장갑이나 ..

양수모터에 물을 채우고 물을 퍼 올리는데 물이 방울 방울 샙니다 질소탱크가 터졌습니다 원래 이 양수모터펌프 질소탱크에는 질소가 들어있어야 하는데 오래쓰다 보면 질소는 새고 물이 들어갑니다 물이 들어가면 추울때 얼어서 터집니다 억지로 한참 돌리면 물은 올라오지만 모터가 힘들어 합니다 지난 추위에 터졌나 봅니다 물을 다 퍼올리고 물통에 물 다 채우고 모터 물을 다 다시 뺐습니다 질소탱크 뒷편 꼭지를 보시면 자전거나 자동차 타이어 공기주입구 같이 생겼습니다 꼭지를 누르면 칙소리가 나면서 가스가 약간 빠져나옵니다 오래 누르고 있으면 질소가스 다 빠집니다 살짝 테스트 하는 기분으로 시험 해봅니다 압력이 하나도 없습니다 꼭지를 풀어내고 꺼꾸로 세우니 물만 한참 쏟아져 나옵니다 가스들어 있어야 하는 통에 물만 가득찼..

방안에 모든것이 꽁꽁 얼었습니다 수채그릇에 물도 얼고 장작난로위에 물토에 물도 얼고 동영상입니다 밥을 해야 하는데 물이 얼어서 물이 없습니다 주전장에 꽁꽁 언물을 가스렌지로 녹여서 밥솥 쌀에 부어넣고 양수모터에 물을 채우고 남은 물은 수채 그릇에 부어서 얼은 물을 조금 녹였습니다 물을 퍼 올려서 난로물통에 물을 채우고 변기에 물도 채우고 씻고 세수 할물도 받아놓고 다시 모털 물을 다 빼 두었습니다 밤에 추워지면 외부 배관이 얼어 붙기때문에 배관에 물을 다 빼두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우물을 파서 모터펌프로 물을 퍼 올려 수도를 사용했던 시골집입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이제는 상수도가 들어왔습니다 우물 펌프를 사용하던 오래된 집에 수도가 들어 오면 계속 수압이 걸려서 여기저기 물이 샐 확률이 높습니다 축사에 소물통 배관 뜯어서 싱크대처럼 바꾸어 사용하려고 다시 배관중입니다 늘 그렇듯이 돈 한푼 안들이고 주워온것 재활용하는 것들로 배관을 다시 해보고 있습니다 액셀관에서 주름관으로 다시 비닐파이프로 꼼꼼하게 배관해 보고 있는데 수압이 세게 걸리면 방울방울 샙니다 어쩔수 없네요 수도 계량기 밸브를 약하게 틀어 놓고 사용해야겠습니다

양수모터 임펠러 캡을 다시 주문해서 끼우려고 시도해 봤는데 잘 안들어 갑니다 녹이나서 그런가 먼저 번처럼 캡 개트리지 말고 잘 끼워야하는데 모터를 깨긋하게 닦았는데 먼저번 밀폐바킹이 안빠지고 그냥 있었습니다 아 이 패킹이 그냥 있으니 새것 캡에도 바킹을 끼우고 볼트를 조..

양수모터 임펠러 캡을 조립하는데 볼트를 조이는중에 귀퉁이가 부려졌습니다 으잉 이렇게 약한거야 아닌데 무리한힘을 가했나 그것도 아닌데 처음부터 금이 가 있는거였을까 알수 없지뭐 만원이나 주고 구입한것인데 다시 사야겠습니다 불량품이쟎아 그걸 그분들이 인정할까 일부러 ..

동파 방지용 수도곡지가 있습니다 수직으로 세워서 땅속에 파 묻고 겨울에는 뽑아서 막아두고 여름에는 눌러서 막는 기능을 가진 수도 꼭지인데 이 동파방지 수도꼭지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꼭지를 누르면 관안에 물이 빠져 나가는 구멍이 아래쪽에 바늘구멍같이 뚫려 있는데 이..

양수기 질소탱크가 도착했습니다 23000 원입니다 1.5마력 양수기 모터가 대략 10 만원정도이니 약 20 퍼센트의 중요도를 갖는 모양입니다 양수기질소탱쿠가 망가지면 나타나는 증상은 물을 잘 못 빨아 올립니다 수도꼭지를 막아도 모타가 돌다가 멈추다가를 반복합니다 어딘가 압력이 새는..

며칠 어디를 다니다가 오두막에 들어오면 방안에 모든 것은 꽁꽁 얼게 됩니다 난로 위에 온수통도 얼어서 부풀어 오르고 물이 얼어 얼음이 되면 부피가 늘어 납니다 상식이지 네 상식입니다 이런 상식을 안다면 물이 들어 있어 얼면 그것이 쇠던지 프라스틱이던지 얼어서 터집니다 계량..

많은 사람들은 각각의 생각이 있습니다 자기가 아는 범위가 세상의 전부입니다 물론 더 넓은 세상과 더 많은 수많은 지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수많은 일들과 지식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내가 아는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