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꺼내기 물탱크는 잘 꺼내야 다시쓴다 잘못 손대면 포크레인 이빨에 구멍이 나고 찢어져서 버려야 하기도 한다 주변을 잘 돌려 파고 적당한막대에 체인을 잘걸고 조심조심 움직거리면서 살살 뽑아내야 다시 잘쓸수 있다 혼자물쓰기 2010.05.27
수도관 묻기 늘 하는 생각이지만 우물에서 나온관을 집으로 끌고 오는데 이걸 무엇이라 해야할까 수도관이라 하면 도시사람들은 깨끗한 물이 콸콸 나오는 수도관을 생각할텐데 흙탕물이 다반사로 나온다면 어떨까 말은 쉽다 집수정에 거름망을 설치하고 물탱크를 깊게 묻고 여과지를 설치하고 해보면 없는 살림.. 혼자물쓰기 2010.05.14
우물지붕만들기 지붕만들기 지붕:공사장에서 버린 거푸집 기둥:공사장에서 버린 각목 틀:주변에 버려진 통나무 우물:고물상에서 5000원주고 사온 pe관 엉성하면 어때 물 안얼고 비안새고 눈 안맞으면 되지 미리 설치해 놓은 관속으로 열선과 액셀 파이프를 밀어 넣습니다 열선은 롤 열선을 철물점에서 길이대로 잘라 .. 혼자물쓰기 2009.11.04
샘물(우물)만들기 이젠 우물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매년 겨울 물 아끼느라 추운데 나가서 볼일보는 것도 춥고 빨래도 못하고 세수도 고양이 세수하는 것도 그렇고 예전에 대충 묻어 놓았던 샘물 깊이가 낮아서 얼고 양도 적어서 활용가치가 없었는데 주변 이곳저곳 다니다가 물이 날만한 곳을 찿았다 먼저 묻었.. 혼자물쓰기 2009.11.02
상수도나 하수도가 얼어서 막히면 집에서 물을 쓰려면 두가지가 꼭 필요하다 상수도와 하수도 물이 들어오면 나가야 한다 이같이 간단한 원리를 왜 다시 말하는 걸까 대규모 상수원에서 수도물을 받아 쓰는 도시 사람들은 물이 무궁무진한줄 안다 하지만 요즘 은이 가뭄에는 시골에 단독 상수원을 가진 (우물, 샘물) 나같은 사람은 치.. 혼자물쓰기 2009.01.30
뚫어진 물탱크 어젠 겨울내내 어렵게 얼리지 않고 사용한 물탱크를 파내서 집보다 높은 곳에 가져다 묻을 생각이었다 매년 계곡이 얼면 물을 못썼는데 지난해는 열선감고 땅에 파묻고 헌 옷으로 덮고 어찌어찌해서 물탱크를 얼리지 않아 하루 한세수대야의 물로 3개월을 살았다 물통을 보니 바닥이 보이고 이때쯤 .. 혼자물쓰기 2008.04.11
혼자집짓기(우물만들기) 비가 그치더니 무더운 날씨가 되었다 우리나라에도 우기가 생긴건지 어느순간부터는 여름 팔월은 늘 장마다음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열대성 기후가 되는 건 아닐까 장마때 망가진 수도관을 고쳐야지 애매하다 단어를 쓰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수도관이라고 하면 다른이들은 수도꼭지와 콸콸 나오.. 혼자물쓰기 200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