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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끝 오두막 2016. 12. 19. 09:38

 

포키 엔진도 잘 돌아가고

시간도 여유롭고

이럴때 장작을 충분하게 더 해두려고 합니다

 

예전 통나무집 해체하고

나중에 장작으로 쓰려고 쌓아 두었던 통나무가

더 이상 썪기전에 장작을 다 해두려고 합니다

 

 

 

일하다가

잠시 쉬면서 푸른 하늘을 바라 보았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겨울같지 않네

나만 그런가

실제로 날이 안추운 것인가

궁금해졌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장작을 만들어 보자

이제 저 통나무들만 자르면

예전에 통나무집 해체한 통나무는 다 장작으로 자르게 되는것입니다

통나무집을 언제 지었었지

2005년 인가 지었으니 10 년이 넘었네

이제는 통나무집의 마지막 흔적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통나무를 다 잘랐습니다

좀 길게 자른것들은 벽난로 용이고

아주 작게 자른 것들은 장작 난로 용입니다

 

 

 

오호

아침 온도가 제법 겨울스럽습니다 

그래

겨울이 이래야 제맛이지

한겨울에 온도가 영상이면 그게 겨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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