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 엔진도 잘 돌아가고
시간도 여유롭고
이럴때 장작을 충분하게 더 해두려고 합니다
예전 통나무집 해체하고
나중에 장작으로 쓰려고 쌓아 두었던 통나무가
더 이상 썪기전에 장작을 다 해두려고 합니다
일하다가
잠시 쉬면서 푸른 하늘을 바라 보았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겨울같지 않네
나만 그런가
실제로 날이 안추운 것인가
궁금해졌습니다
자
천천히 여유롭게
장작을 만들어 보자
이제 저 통나무들만 자르면
예전에 통나무집 해체한 통나무는 다 장작으로 자르게 되는것입니다
통나무집을 언제 지었었지
2005년 인가 지었으니 10 년이 넘었네
이제는 통나무집의 마지막 흔적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통나무를 다 잘랐습니다
좀 길게 자른것들은 벽난로 용이고
아주 작게 자른 것들은 장작 난로 용입니다
오호
아침 온도가 제법 겨울스럽습니다
그래
겨울이 이래야 제맛이지
한겨울에 온도가 영상이면 그게 겨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