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 받침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절단기가 어머니댁에 있어서
선반틀을 싣고 와서 받침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도 목욕을 시켜 주었습니다
더울때는 자주 목욕을 시켜주려 합니다
같이 있지 않으니 한번 볼때라도 깔끔하게 해 주려고 합니다
이러다가는
나보다 더 목욕을 자주하게 되는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원하게 개 목욕 시켜놓고
풀을 깍으려 합니다
부탁가스통을 사용하는 예취기는 참 편합니다
오일도 따로 붓고 연료는 부탄가스통을 끼워서 쓰는데
휘발류가 흐르는 것도 아니고
혼합유를 만들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2사이클 엔진오일 한통하고
부탄 가스통만 있으면 되는데 분리하면 자동차 드렁크에도
쉽게 들어갑니다
말도 잘 듣고 가볍기도 하고 그래서 참 좋습니다
오후 내내 풀을 각고 김을 매고 1.5리터 물 한통을 두시간만에 다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