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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끝 오두막 2016. 5. 30. 13:03

 

선반 받침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절단기가 어머니댁에 있어서

선반틀을 싣고 와서 받침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도 목욕을 시켜 주었습니다

더울때는 자주 목욕을 시켜주려 합니다

같이 있지 않으니 한번 볼때라도 깔끔하게 해 주려고 합니다

 

이러다가는

나보다 더 목욕을 자주하게 되는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원하게 개 목욕 시켜놓고

풀을 깍으려 합니다

부탁가스통을 사용하는 예취기는 참 편합니다

오일도 따로 붓고 연료는 부탄가스통을 끼워서 쓰는데

휘발류가 흐르는 것도 아니고

혼합유를 만들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2사이클 엔진오일 한통하고

부탄 가스통만 있으면 되는데 분리하면 자동차 드렁크에도

쉽게 들어갑니다

 

말도 잘 듣고 가볍기도 하고 그래서 참 좋습니다

오후 내내 풀을 각고 김을 매고 1.5리터 물 한통을 두시간만에 다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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