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완전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옳고 그름이나 다른이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그냥 편안하게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일은
생각에서 부터 시작을 합니다
생각이 없다면 어떠한 결과도 없습니다
생각을 하는것은
욕망이나 꿈이나 혹은 불안이나 모든것에 대한 씨앗입니다
돈이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돈외의 가치는 중요하지 않게 되지요
성에 대해 집착을 하면
모든것이 성을 향해서 달려갈겁니다
성도착증세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 생각에 집착하게 되는 걸까요
생각은 왜 생기는것이고
어떤 생각들이 생기는 것일까요
보통의 바람직하지 않은 욕망에 대한 생각은
육신이 편안하면 생겨나는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먹을 것이 없거나
극단적으로 춥다면
할수 있는 생각과 하고 싶은 생각은
단 한가지 뿐일 겁니다
무엇인가 먹고 싶다
따뜻하기만 하면 좋겠다
왜 이상한 생각에 사로잡힐까
남을 괴롭히고 빼앗고 성폭행을 하는 사람은
만약 굶어서 며칠씩 배가 고픈데도 그런 생각이 들까
얼어죽을 것 같이 추운데도 그생각이 들까
고행을 하시는 분들이 쓰신 글을 읽으면
그런 생각들이 보입니다
왜 한결같이 사막에서 설산에서 굶으면서 육체에 고통을 가하시는지
이해 할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육신이 생각을 지배하는가 봅니다
겨울이 오네요
벌써 나뭇잎은 색이 바뀌고 하얀 입김이 보입니다
겨울준비를 하면서
올해 눈을 또 얼마나 내릴까
긴 겨울 생각에 비닐도 치고 장작도 준비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보니
생각의 힘이 몸을 움직이게도 하고
몸이 생각의 근원이기도 한가보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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