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안된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은 그게 무슨 별 문제겠어
이렇게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휴대폰에는 안테나 막대기표시창에 막대가 4개가 있습니다
예전 무전기에는 수신이나 발신을 표시하는 표시 안테나는
막대가 5개여서 송수신이 잘되는 지역은
안테나 표시 막대가 5개 다설때면 기쁜 마음이 되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사는 집은
집 근처을 휴대폰을 들고 이리저리 헤메다가
안테나 막대 두개가 서면 기쁜 마음이 됩니다
문자를 보내야지
통화는 자꾸 끊기고 신호가 가다 말고 그래서 문자를 주로 보내게 됩니다
분명히 문자를 보내고 발신함에도 보냈다고 저장이 되어
안심을 하는데 그 다음날 사무실에 연락이 옵니다
문자가 없었답니다
보낸 사람은 보냈다고 확인까지 했는데 받는 사람은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모두 여유로우십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그런 마음이 많으신 분들입니다
비가 오면 휴대폰 되는 곳을 찿는게 더 힘들어집니다
숲에 들어 갈수도 없고
처마아래 한곳은 문자가 여태 잘 들어오던 곳인데 통화불가지역이란 말이 뜹니다
또 안테나가 두개 이상 뜨는곳을 찿아 봐야 겠습니다
혼자 안테나 뜨는 곳을 찿아 다니는 모습을 남이 보면 참 웃길 것 같습니다
깜깜한 밥에 휴대폰을 화장 하는 여인의 거울보는 모습처럼 앞에들고
숲을 헤메고 다니는 모습이 말입니다
휴대폰이 안된다는 것은
조금 불편할 뿐이지 사는데는 전혀 지장 없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