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밭입니다
밭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상추 화단입니다
주변에 김을 맨다고 맸는데도 풀을 감당을 못하겠습니다
그냥 뜯어 먹고 있습니다
저 정도 갯수면 혼자는 실컷 먹을 수 있습니다
치커리는 안뜯어 먹어서 난리도 아닙니다
그 옆에는 토마토가 두개 있는데
풀인지 토마토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가끔 한개식은 따 먹습니다
고추대가 서 있는 곳에 과일나무가 있습니다
예초기로 풀깍을때 저런 표기가 없으면
예초길 날을 좌우로 휘둘다가 묘목을 잘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 밭은 그래서 예초기를 쓰지 않고
낫으로 줄을 자르는데
미처 자르기도 전에 먼저 풀이 큽니다
농약 안치고 뭘 기르는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