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두막 풀을 깍으려합니다
미루어 놓았다가 한번게 깍으려 하면 힘듭니다
길게 자란 풀을 자르면 썩으면서 보기도 좀 그렇고
치워야 하는데
매번 조금식 잘라 주어야 안치워도 되고 보기도 좋고
예초기가 부탄가스예초기보다 무겁습니다
은근히 넓네요
쉬지 않고 깍아야 두시간 정도 걸립니다
운동 이려니 하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깍으니 보기 좋으네요
풀을 각는 이유는 드론 때문에도 깍아야 하는데
드론이 긴 풀에 내려 앉으면 프로펠러가 걸려서 모터가 금방 망가지거든요
풀을 다 깍고 앉아서 쉬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붑니다
글라이더 세우기 딱 좋은 바람이네
패러 글라이더는 바람이 어느정일때면 제자리서 세워도 잘 펼쳐집니다
얼른 들어가서 글라이더를 꺼내와서 펼쳤습니다
한번 세우려고 했는데 바람이 죽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바람이 더 안불것 같습니다
괜히 꺼냈나
오랫만에 글라이더를 펼쳐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