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타에서 다 갈야한다는 부품들을
분해 해서 녹을 제거하고 잘 닦아 보았습니다
아직 쓸만합니다
완전 부식된 차체에비하면 아주 훌륭한 상태입니다
무엇을 고치다 보면
처음에는 이런 공구정도면 되겠지하다가
하나씩 하나씩 더 나 꺼내 오다가
나중에는 거의 모든 공구가 나오게 됩니다
봉고 판스프링은 앞족은 볼트 하나로 고정되어 있고
뒷편은 힌지로 약간의 유격을 가질수 있도록 볼트 두개와 판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러져서 벌어진 간격은 뒷편의 힌지부가 뒤로 당겨졋 벌어진것이니
그곳을 밀면 붙게 될겁니다
힌지부에 각목을 끼우고
뒷편을 쟉키로 들어서 스프링판이 앞으로 조금 밀려가게 했습니다
판스프링이 차에 장착된채로 용접을 했습니다
판스프링 전체를 분해해서 꼼꼼하게 용접 할 수도 있을테지만
그러기에는 해질때가지 시간이 부족합니다
차체가 부식이 심해서 차체부분에 볼트를 분해하다가
뭉개지거나 고정부가 부서지면 아주 낭패가 되므로
일단 판스프링만 용접하고 잘 고정해서 써보려 합니다
다시 부러지게 되면
그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 보기로 햇습니다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