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 타이어로 쓰던
갤로퍼 타이어를 휠에서 빼내고
다시 원래 봉고트럭용 타이어 중고로 갈아 끼우려 합니다
타이어 탈착기와 휠바란스가 시골집에 있어서
싣고 가려고 합니다
봉고차에 싣고 산아래 내려와서
다시 산타페에 옮겨실었습니다
카센터에 가서 타이어 바꿔달라고 말하는게
번거롭다고
휠탈착기와 휠바란스를 사는 사람이 있기는 한건지 궁금해졌습니다
너 그런사람이쟎아
네 그런 사람입니다
네바퀴 다 발란스 잡아 달라는데 두바퀴만 해도 된다고 뒷바퀴는 안해주어서
돈 드릴테니 다 해달라고 하는데도 안해줍니다
굳이 필요가 없답니다
해달라면 그냥 해주면 되는데
그래서 기계를 샀습니다
그리고 중고타이어를 가져가서 끼워달래기가 늘 그랬습니다
새타이어를 사서 끼워야하는데 중고를 가져가서 끼워달라고하면 안 좋아하거든요
타이어를 벗기고
네짝 다 바란스를 잡아서 챙겨두었습니다
오두막에 올라갈때 싣고 가서 겨울용타이어 빼내고
이 여름용 중고 타이어로 갈아 끼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