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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머플러 고정하기

산끝 오두막 2019. 5. 30. 10:36



밥하는 동안

이 말뜻은 40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뜻입니다

40 분동안에 보트창고 공구정리하고

잠시 쉴까 하다가

아 참 봉고차 머플러 떨어진것 고정해야지


차 밑비딕에 들어가 보니

금방 고쳐질것같지 않습니다

강판 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

어두워지고 있고 시간이 촉박해서

오늘은 만들수 없을 것같습니다







머플러가 작은 통 큰통 두개가 있는데

작은 통 중간에 밴드가 완전히 삯아서 끊어 졌습니다

차가 낡으니 이제 별게 다 끊어지네요





비포장을 많이 다니는 편이니

안심하지 말고 응급처치라도 해두는게 좋습니다

반생을 끊어다가 일단 덜렁거리지 않게 잡아 맸습니다

다음에 시간나고 여유로울때 밴드를 만들어서

잘 고정하려 합니다




이왕 손대는 김에

잠깐 더 손보자 하고 번호판 등을 손보고 있습니다

테스터기 밧데리가 나가서

전원이 제멋대로 측정됩니다

마침 여분의 9볼트 밧데리가 있어서 교환하고

번호판등 전선 피복을 벗겨서 확인해 보니

또 접지가 안됩니다

분명히 접지선이 어디서 오다가 누전되던가 단락이 된 것같습니다

할수 없이 차체에서 직접 접지선을 따서 연결했습니다


대개 접지선은 까만색 선입니다



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녁 먹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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