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온 문짝을 장작 보관 처마에 달았는데
문짝만 있는것이라서 문틀을 강파이프에 4*4 각목을 대고
반생으로 조여서 만들었습니다
문 손잡이 고리가 걸리는 곳을 그냥 드릴로 홈 파내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곳 문고리를 교환하면서
홈을 보강하는 케이스와 철판이 남게 되었습니다
어
횡재했는데
망치와 끌로 홈을 예쁘게 따내고
케이스를 넣고 가이드 철판을 부착하니
정말 문틀에 잇는 손잡이 홈같이 되었습니다
흠
이제는 나무홈이
깨지거나 문고리가 망가질 걱정안해도 되겠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잠시 그 작업하는 중에도
손 발이 너무 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