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깊은 것들이 있는데
그 것들이 꼭 필요한 것인지 계속 생각중입니다
등반용 하네스
등강기
하강기
각종비너들
이런 것들은 은근히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서 그런 걸 안사고 암벽등반 기분내보려고
인공암장을 만들자고 생각해 보다가
홀더를 사느니 그냥 나무로 만들어서 벽에 붙이자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면 다시 글라이더를 탈까
아니면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다닐까
아니면 집을 하나 더 지을까
이참에 찜질방을 하나 만들어 봐
아니면 정말 등산이라고 하는걸 할까
잘 만들어 놓은 등산로가 있는
이름난 산을 오르는 것 말고 말입니다
여하튼 갖고 싶은
등산용 하네스 자일
등강기가 너무 비싸서
중고를 찿아보다가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