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도로와 임도가 만나는 곳입니다
에전에는 이곳도 임도였는데
저 아래 포장도로를 만들면서
비탈길임도를 콘크리트로 포장을 해 주었습니다
와
눈치우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울퉁불퉁 흙길 눈치우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해본 사람만 알겠지요
포장도로나 보도블럭 눈치우기는 즐거운 운동입니다
평평하니 잘 밀리지요
눈삽으로 주욱 밀고 내려가면 됩니다
기온도 낮고 추워서 눈도 얼지않고 습기도 없어서
잘 밀리고 가볍습니다
젖은눈 떡눈 습설 눈치우기 정말 힘듭니다
성탄절날 황이트 크리스머스입니다
즐겁게 임도 끝까지 산책 와서
임도 입구 시작점 급경사에 눈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치웠습니다
영하 10도 칼바람에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 할수 있는 운동
많지 않은데 신나네요
눈길 임도를 따라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집 마당을 눈을 치워볼까하다가
포키로 밀어 보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회전이 안됩니다
응
다른 건 다 되는데 왜 회전이 돌다가 멈추지
혼자생각해봤습니다
유압유가 부족할거야
여기 저기서 조금식 새는걸 그냥 썼더니
공기가 차서 그런가봐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유압유를 보충해야지하고
마당 눈치우기는 그만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