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어려서 나는 한국이 안 맞아
제도가 이상해서
사람들이 이상해서
땅덩어리가 좁아서
우리나라가 안 맞아
나는 이땅에 태어나면 안되는거였어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고
역사를 이해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면서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워 졌습니다
내가 한국인라는게 자랑스워졌습니다
어쩔수 없어서
받아들일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된건지
정말 전세계 여러나라중에
괜챦은 나라여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때리는 놈도 싫고
맞고 가만히 있는 놈은 더 싫은데
우리나라
남 절대로 때리는 일 없고
누가 때리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맞아서
다른 나라들에게
5000년을 두들겨 맞아서 속상하고 화났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리는 놈은
맞는 놈이 복종하고 굴복해야 이기는 건데
맞으면서도 절대로 복종하거나 굴복하지 않습니다
자기언어
자기풍습
자기민족을 끝까지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우리나라가
대단한 나라에
대단한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제가 쓰는 글들중에
몇몇가지 부정적인 글들이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를
싫어한다던가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좀 더 잘해보자
이런걸 신경쓰면 더 나아질 것 같은데
이런 바람으로 글을 쓰기도 하는데
보시는 분들은 안그렇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같은 생각입니다
나는 자랑스런 한국인이고
나는 한글이 자랑스럽고
나는 이순신장군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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