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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부각

산끝 오두막 2019. 10. 10. 08:21


밤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어머니께서 밤을 삶아 주셨던 생각이 났습니다

초등학교 운동회때 김밥과 밤과 삶은 게란이 최고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누가 잘 먹지 않는 열매가 되었습니다




토마토 가지 파프리카도 끝물입니다

이제는 더 크지 않고

매달려 있는 것만 익어가는 계절 입니다





고추를 밀가루를 발라서 그냥 말렸더니

부각이 안되는 것 같아서

밀가루를 발라서 쪄보고 있습니다

쪄서 말려서 한번 기름에 튀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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