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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쓰는공구/혼자엔진톱고치기 52

허스트바나 61 엔진톱 고치기

얻어온 완전 망가진  허스크바나 61 엔진톱입니다엔진피스톤 실린더 교환캬브교환플러그교환마무리 되었습니다 캬브레타는 2 만원정도 비품입니다정품은 훨씬 비쌉니다엔진은 4만원정도정품은 훨씬더 비쌉니다에어크리너 1만원      아무생각없이 명판을 보다가 보니1989년식입니다35년이나 된 엔진톱입니다이렇게나 오래 된거였어10만원 안들이고여하튼 잘고쳐졌습니다

허스크바나 61 엔진톱 캬브수리

엔진과 피스톤을 교환하고시동이 걸려서 잘돌아 가다가 자꾸 꺼집니다그렇다면 캬브에 문제인가캬브를 분해했습니다 대개저 연료탱크 차단 밸브가 많이 문제가 됩니다검은 고무판은 연료통이라보면 되고저기에 연료가 가득차면 핀을 밀어 올려연료를 차단합니다오래 사용하면 고무판이 경화되서 딱닥해지면핀이 연료를 못 막게 되고 연료를 못 막으면엔진으로 연료가 넘치게 되서 시동이 안걸립니다 엔진 프러그를 뺐을때 젖어 있는경우입니다       캬브를 통채로 새로 구입하는게 비싸니다이아 플램과 연료 차단핀 스프링을 세트로 팝니다     캬브를 개끗하게 청소했습니다보시는 부분은십자나사있는 곳은철판 축을 고정하기 위한 나사인데가운데 보이는 홈에 다이아프램 고리가 걸리고 그 옆에 조그만 동그란 머리가 연료 차단 핀입니다연료가 가득차면동..

허스크바나 61 엔진교체 마무리

허스크바나 61 엔진톱입니다20년쯤 된 제품이고누가 못쓴다고 버려서 얻어온 물건입니다 2년전쯤에 얻어온건데한번 수리가 되었다고 생각하고잘 보관중이었는데올해 시동을 걸어보려 했는데 안걸려서다시 분해해서 이번엔 엔진을 교환했습니다    잘걸리고 잘 돌아갑니다언제 또 망가져서 고치게 될지 모르지만 이번에는먼저번 보다 잘 고쳐진 것같습니다망가지면 또 고치면 되지요 모든 기계가 언젠가는 망가지고또 고쳐쓰고 또 망가지고 그러다가완전히 사망하는거지요

허스크바나 엔진톱 엔진 교체

허스크바나 61 엔진톱입니다시동이 걸릴때도 있고 아닌때도 있고중요한건어렵게 시동이 걸려서 돌아가다가역화를 한다는 사실입니다역화란정상적으로 엔진이 폭발하면머플러나 캬브쪽으로 불꽃이 나오지 않습니다 만약 머플러로 불꽃이 보인다면연소기전에 혼합가스가머플러 까지 나온다는 뜻일겁니다어렵네여하튼 캬브나 연료계통의 문제라기 보다는엔진 본체의 문제일거라는 생각입니다     열번째 뜯는 중입니다열번 맞아아니 스므번도 더 될겁니다고쳐질때까지 고칩니다 뭘 고치는게 재미있습니다술먹는거 보다여행다는다니거 보다맛있는거 먹는거 보다영화나 티브이 보는거 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아무래도 피스톤와 피스톤링이 문제일거 같습니다 피스톤 머리를 보면누군가배기가스나가는 머풀러를 분해하고드라이버로 엄청 쑤신 흔적이 있습니다살짝 아는 분이 ..

허스크바나 61 엔진톱 수리 2

엔진실린더를 분해하려하는데별모양 볼트가 멍리가 뭉개져서풀지 못했습니다      용접기를 꺼냈습니다      긴 볼트 머리를뾰족하게 갈아서뭉개진 별모양 볼트 머리에 쏙 집어 넣고용접을 했습니다 용접된 힘이엔진에 쩔어붙은볼트를 물고 있는 힘보다 커야 돌아갈겁니다       잘 풀어 냈습니다      그런데피스톤 링은 피스톤에 잘 위치하고 있습니다피스톤링이 기원진 홈에 돌기가 거의 없어지고끄름이카본이 많이 끼어서 안보여피스톤링이 잘 못끼워진거야 했는데제대로 끼워져 있습니다이게 원이니 아니거야그렇다면 뭐가 원인이지일단은 카본제거제를 뿌리고 깨끗하게 청소를 했습니다

허스크바나 61 엔진톱 수리하기

언젠가한번 수리했던 엔진톱입니다시동줄을 당기면뭔가 터터덕거리면서 쉽게 안잡아당겨집니다줄을 당길때원래 압력이 툭툭 걸리는게 정상이긴한데그런 느낌과 다른 느낌으로 잡아당겨집니다완전 분해를 해서원인을 살펴볼까 합니다 머플러를 분해하고엔진속에 피스톤을 들여다 보니피스톤 링이 잘 못끼워져 있습니다 피스톤링은피스톤에 링끼우는 홈을 잘 살펴보면아주 조그만 돌기가 있습니다피스톤링 끊어진곳을그홈에 잘 맞추어끼워야하는데그냥 아무렇게나링을 끼우면 억지로 들어가기는 합니다어떤때는 시동이 걸리다가 어떤때는 안걸리고실린더 벽을 갉아먹기도하고원인을 찿았는데이 엔진톱1989 년식입니다 25년이 되었네요엔진 헤드 별렌치모양볼트 세개는 어렵게 풀었는데한개가 쩔어붙어서 안풀립니다사진만 얼핏보면공구 수리점같습니다

제노아 5201 엔진톱 수리

장작을 마련하느라 제노아 엔진톱으로 나무를 자르는데 갑자기 엔진에서 쇳소리가 딸그랑 거립니다 뭐지 기계류는 이상힌 소리가 나면 바로 멈추어야 합니다 바로 멈추면 5만원 괜챦을 거야 하고 계속 쓰면 20만원 입니다 뭔소리야 다른 모든일들도 그렇습니다 어 이상한데 그럴때 바로 멈추면 1시간 괜챦을 거야 하고 계속 진행하면 전치 2주가 됩니다 바로 멈추었습니다 흔들면 계속 맑은 쇳소리가 딸랑딸랑합니다 텁날분해를 하고 몸통만 들고 흔들면서 무슨 소리일까 추측을 해봤습니다 실린더안에 피스톤 압축링이 부러져서 떨어져 나왔다 아닐거야 그럼 시동이 꺼지거나 출력이 약해졌겠지 머플러 안에 소염 격벽이 떨어져 나와 머플러 속에서 굴러 다닌다 그쪽이 더 가망이 있어 보이네 머플러 분해를 했습니다 머플러를 들고 흔들어 보니 ..

허스크바나 61 엔진톱 연료통 패킹

기계가 오래되면 하나씩 망가집니다 이번에는 연료통에서 혼합휘발류가 샙니다 연료통 캡 패킹이 경화되고 늘어나서 기능을 못합니다 연료 새는걸 모르고 왜 이렇게 빨리 연료가 없어지는거지 패킹을 교환해야겠습니다 아쉬운대로 일단 고무 패킹을 잘라서 끼웠습니다 저런 잘라서 쓰게 판매하는 고무판 패킹은 휘발류에 닿으면 급격하게 경화하기도 합니다 같은 고무판이라도 제조성분에 따라 휘발류에서 잘 견디는 것이 있고 녹아 내리는 것도 있습니다 며칠 지나보면 알겠지요 휘발류에 괜챦은 패킹인지 아닌지

허스크바나 61 엔진톱 오일펌프 수리

어떤 기계든지 회전하거나 움직이려면 윤활유가 필요합니다 윤활유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엔진에는 엔진오일 엔진 오일은 점도가 낮고 혹시라도 연소실에 들어가면 연소되어야 합니다 기어에는 기오오일 엔진오일보다 점도가 아주 높고 왠만한 고온에서도 점성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회전하는곳에는 구리스 회전부에 마찰열을 없애주어 변형을 방지합니다 이런 오일들이 제자리에 없으면 기계와 공구들은 금방 망가집니다 아이도 남편과 부인도 용돈주고 칭찬해주고 맛있는거 가끔사주고 그런 윤활제가 없으면 금방 망가집니다 기계에게 오일값은 작은 돈이지만 그걸 안쓰면 엔진이 망가져서 기게를 새로 사야 합니다 사람에게 칭찬이나 용돈은 짜짱면 값이지만 그걸 안쓰고 아껴서 그 사람이 망가지면 집한채 값 보다 더 듭니다 주문은 두가지를 했습니다 ..

허스크바나 61 오일펌프 수리

허스크바나 61 엔진톱 클러치 판입니다 클러치 판은 뭘까 모터나 엔진에서 회전력이 발생하면 바퀴나 체인이나 회전하는 회전축에 동력을 전달하는데 전달되는 동력을 끊어야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구동축에서 피동축으로 전달되는 동력을 끊어야 변속도 하고 방향전환도 합니다 엔진이나 모터가 회전하는데 피동축이 계속 따라 돌면 아무런 동작변화도 할수가 없습니다 동력을 끊고 변속하거나 하지않으면 구동축이나 회전축 둘다 무리가 가서 모터가 망가지거나 기어가 부서집니다 너무 어려운데 인간관계라면 이런뜻입니다 엄마가 잠시 가끔 쉬거나 건너뛰거나 하지않고 볼때마다 눈에 거슬리때마다 끝없이 잔소리하면 아이가 가출하거나 엄마가 스트레스로 정신이 이상해집니다 어떤경우에는 못본척 그냥 지나가야 하는겁니다 이 그림의 제품은 요즘 신형입니..

엔진톱 정비

이젠 매일 장작 날로를 피워야 합니다 겨울준비를 해야지요 엔진톱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그냥 사는일이 전부인 삶입니다 돈을 벌어 부자 되자는 것도 아니고 즐겁자는 것도 아니고 한끼 먹고 춥지 않게 자는게 전부인 생활입니다 그게 뭐 인생이냐고요 내게는 그게 인생입니다 뭘 꼭 맛있게 먹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야만 인생인가요 그냥 배 안고프고 안춥게 지낼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만족스런 인생입니다 참 소박하네 네 아무일 없이 하루 지나 갔으면 하는게 제 소망입니다 시동도 잘걸리고 이젠 엔진톱 줄로 톱날 하낳나 가는게 힘든가 봅니다 기계로 톱날을 갈고 있습니다 엔진톱날 그라인더 맏침이 마음에 안드네요 반대쪽도 갈고 받침을 더 편하게 새로 만들어야겠습니다

허스크바나 51 수리 마무리

허스크바나 51 엔진톱 수리중입니다 해외배송으로 주문한 연료통 벤트와 실린더 피스톤과 피스톤링이 너무 안와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피스톤과 실린더 피스톤링을 다 분해해서 1300 사포로 정정들여 갈았습니다 조립하고 테스트했더니 실린더와 피스톤은 잘 고쳐졌습니다 캬브와 필터 다 조립하고 시동을 걸어 봤습니다 잘 작동이 됩니다 뭐야 그러면 괜히 부품을 주문한거야 헛돈 쓴거네 아니야 예비부품으로 주문했다고 생각하자 캬브까지 조립하고 시동을 걸어봤습니다 동영상입니다 완전히 조립하고 마무리 테스트중입니다 잘 고쳐졌습니다 이젠 또 뭘 고치지 누가 뭐 망가진거 가져다 주면 재밌게 고칠텐데 아 포크레인이 사망했지 이젠 포크레인고치는데 집중해야겠습니다 아참 경운기 타이어 튜브도 주문했는데 아직 안왔네 경운기도 고쳐야지 무..

허스크바나 51 수리중

허스크바나 51 엔진톱을 고치는 중입니다 캬브와 플러그 점화코일 다 이상없는데 피스톤과 실린더가 심하게 마모되서 압축이 안생기는건지 연료탱크 벤트가 이상이 있어서 연료가 안올라오는건지 해외 배송으로 실린더와 피스톤과 피스톤링을 주문했는데 아직 안오고 있어서 1300번 고운 사포로 실린더 벽을 곱게 갈아주고 꼭 찡겨서 안빠지는 피스톤링도 잘 빼내서 사포로 갈아주고 피스톤도 열심히 곱게 갈아주었습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네하고 피스톤 실린더 플러그를 조립했습니다 실니더와 피스톤의 밀페압력이 충분한지한지 압력계 없이 테스트하고 싶으면 캬브 분해하고 동영상처럼 하시면 됩니다 플러그구멍에 2싸이클 엔진오일 조금 부어넣고 꼭 부어 넣어야합니다 2싸이클 엔진오일이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흠입구 구멍에 시동스프레이 조..

허스크바나 51 수리중

허스크바나 51 엔진톱입니다 몇해전 고쳐서 잘쓰다가 한동안 안쓰던 톱입니다 지난번 허스크바나 61 고쳐서 테스트하면서 같이 시동걸어봣는데 갑자기 안걸립니다 이런 기계가 고장이나면 살짝 즐거워 집니다 왜 재미있쟎아요 와 뭘 또 고칠게 생겼네 짜증나는게 아니고 네 같은 일이라도 누가 시켜서하면 일이되고 자기가 원해서 하면 취미가 됩니다 가끔 그런 생각합니다 엔진톱 고치는데 손님이 계속 언제 되냐고 보채면 짜증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뭐라하지않고 생각날때하다가 안되면 쉬고 또 쉬다가 고쳐볼까하면 고쳐보다가 안되면 또 쉬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고쳐집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굳이 마구 빨리 뭘 이루려하면 힘든일이 됩니다 언젠가 되겠지 뭐 하고 느긋하면 즐겁습니다 그러다 안되면 아닌거지요 아니니까 안되는겁니다..

허스크바나 51 수리

낮에 집으로 쓰러지려는 나무를 자르려고 허스크바나 51 시동을 걸었는데 안걸립니다 며칠전에도 걸어서 사용했는데 이 톱은 15년전에 통나무집을 지을때 사용하던 것입니다 중간에 몇개의 부품을 교환해서 여태 잘쓰던것이어서 왜 시동이 안걸리는지는 압니다 돈을 조금 들여보고 고치려해서 그런거지요 예를 들어 자동차같으면 망가진 차 고치는 것도 쉽습니다 돈만 많이 들이면 쉽게 고쳐집니다 엔진갈고 차체갈고 문짝갈고 타이어갈고 도색 다시하면 되지요 그럴거면 조금 더 보태서 새차를 사겠네 그렇습니다 공구 수리점에서 잘하는 이야기지요 엔진톱도 캬브 새것으로 교환하고 실린더 피스톤 새것으로 바꾸면 조립이야 나사만 조이면 되는 것이니 십중팔구 시동이 걸릴겁니다 그 돈을 합하면 10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여하튼 돈만 많이 들이면..

허스크바나 61 엔진톱수리 마무리

허스크바나 61 엔지톱 실린더와 피스톤을 해외배송으로 구입했습니다 해외배송의 장점은 싸다이고 단점은 늦다와 교환이 어렵다 입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물건이 생각과 달라도 거의 반품이나 교환을 하지 않습니다 이유요 간단합니다 귀챦다입니다 돈이 아깝지 않아 반품하면 비슷한 돈이 든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니 싼맛에 사는 댓가라 생각합니다 새로 구입한 피스톤을 끼웠습니다 간단합니다 크랭크와 피스톤을 연결한 키핀만 빼고 끼우면 됩니다 끼울때 화살표는 플러그방향으로 피스톤링은 작은 돌기에 잘 마추어서 살짝 끼우면 됩니다 분해한 구형 원래 제치 허스크바나 실린더입니다 머플러 고정 장나사를 빼서 다시 신형 실린더에 끼우면서 신품과 구품의 실린더 구경을 재봤습니다 아니 왜 실린더 구경 크기가 다르지 이상하네 엔진 용적으로..

허스크바나 61 실린더

해외배송으로 주문한 허스크바나 61 피스톤과 실린더가 왔습니다 오른쪽부터 실린더 하얀원통이 피스톤 까만링이 피스톤링 그리고 제일 왼쪽 하얀원통막대가 피스톤과 크랭크를 연결하는 핀 작은엔진에는 피스톤링이 하나뿐이지만 자동차같은 엔진에는 저 링이 세개가 들어갑니다 제일 위에 링은 압축링 두번째링은 압축겸 오일링 마지막은 오일링 그만 어렵다 피스톤에 압축링끼울때 피스톤홈을 자세히 보면 중간 아주 작은 돌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링끝이 맞물리도록 잘 마추어 끼워야합니다 링을 끼우고 실린더 구멍에 잘 안들어가면 살짝 오일를 발라주면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피스톤 상부 윗면에 화살표가 보이는데 이 방향이 플러그방향이라는 표시입니다 어려운데 네 그런데 실제 물건을 들여다보면서 조립해보면 생각처럼 어렵지 않습니다 모든것이 ..

허스크바나 61

시동이 왜 안걸리는지에 대해 계속 연구중입니다 휘발류 엔진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혼합기를 안개처럼 분사한다 압축을 한다 불꽃을 튀긴다 그러면 시동이 걸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엔진 없어질겁니다 아마 엔진자리를 전기 모터가 대신하겠지요 마차가 사라지고 트럭으로 대체 되었듯이 우리 시대는 사라지고 다음세대가 이 세상을 대신하게 될겁니다 흠 캬브도 새것이고 불꽃도 잘 튀어 주고 연료 공급도 잘 되는데 시동이 안걸린다 그렇다면 압축이 안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일정비울로 피스톤이 압축을 해주어야 폭발하는데 피스톤 링이 밀페가 안되어서 압축비가 충분하게 안 높아지는것일수도 있습니다 대개 육안으로 실린더 벽을 확인하는데 실린더 벽은 깨끗합니다 경운기 고칠때 구입했던 압축량을 측정하는 압력계가 있는데 끼워서 시험할까하다가 말..

허스크바나 61

허스크바나 엔진톱을 고치는 중입니다 처음 간단한 생각은 캬브만 교환하면 될거야 그랬는데 분해할수록 점점 미궁에 빠졌습니다 가스켓도 없고 캬브에 패킹도 없고 그래서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수리점에서 고치다 고치다 포기하고 대충 조립해서 주인에게 반납한 거같습니다 공구수리점에서 이건 못고칩니다 그럴때 공구주인은 두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일반적인 첫번째 반응은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새것을 구입합니다 두번째 반응은 망가진거라도 돌려주세요 그러면 어떤 공구수리점은 아무거나 대충 맞추어서 돌려줍니다 분해할때부터 너무 이상했습니다 가스켓도 없고 캬브도 제치가 아닌 것 같고 이런 기계가 작동된다고 믿을수 없어 드디어 새 캬브가 도착했습니다 이름없는걸 보니 중국산입니다 그래도 시동만 걸리면 다행이지 뭐 다 결합하고 시동을 걸..

엔진톱 고치기

축사 지붕도 마무리 되었고 겨울철에는 해가 짧아서 낮에 밖에서 하는일은 일찍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 대시 저녁먹고 운동하고 한가할때는 장작난로 피운 따뜻한 방에서 미루어 두었던 공구 고치는일을 합니다 ​ 요즘은 이 허스크바나 61엔진톱을 고치는 중입니다 대개 오래된 엔진톱은 캬브레타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기화기에는 작은 구멍들과 작은 밸브 여러 패킹과 떨판 뭐 이런 가스켓들이 있는데 오래 안쓰면 이런것들이 쩔어붙게 됩니다 가스켓이 부서지거나 고무판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막히거나 그렇게 됩니다 ​ 그렇때마가 고민을 합니다 기화기를 통채로 바꾼다면 4만원 카스켓류만 교체한다면 2만원 어떤게 좋을까 ​ 이번에는 6만원을 주고 기화기와 가스켓류를 한꺼번에 구입했습니다 장검은 새 기화기를 조립해 테스트 해보고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