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이나
하수관이나 깊게 묻는것이 좋습니다
동결심도라고 겨울에 땅이 어는 깊이를 표현하는 말인데
동네 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1미터 50 센티 정도로 보면 안전합니다
그런데
하수관은 경사가 좀 있다고 보면
물이 잘 빠지기 때문에 얼지 않아서 그렇게 깊지 않아도 됩나다
하수도가 경사가 완만하거나 물고이는곳이 있다면 동파(얼어터지는것)의 우려가 있으므로
좀 깊게 묻으시던가 아니면 경사를 세게 주시면 얼기전에 물이 빠져나가므로
안전합니다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다가 하수관을 깨트렸습니다
대개는 하수관이나 상수관 위에는
탐사테이프라고 관위에 관이 묻혔다는 표시를 50센티 정도 위에
묻어두는데
그런게 없으니 하수관이나 상수관을 묻고 흙을 조금 덮은 다음
통나무를 묻어둡니다
나중에 포크레인으로 팔때 통나무가 나오면 수도관이나 하수관이 있다는걸 알게 되니까요
어디다 묻었는지 기억 날것 같은데
일년만 지나면 까맣게 잊어 버리고 파다가 끊어 먹기 일수 입니다
알고 있는관인데도 포키 이빨에 눌리켜서 깨졌습니다
일단은 소켓을 마련할수 잇으면 쉽게 해결 됩니다
하수관 둘레를 여유있게 파고
깨진곳을 톱으로 잘라내고 양소켓을 끼우면 됩니다
그게 없거나 구하기 어려우면
같은 규격 파이프를 불로 누굴누굴 하게 만들어
끼울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불을 대면 누굴누굴해지는 프라스틱과 그렇지 않은 프라스틱이 있습니다
하수도 파이프는 대부분 누굴누굴 해지는 것이니
불이 붙지 않도록 주의 하면서 두꺼운 장갑을 끼고
입구를 늘려나갑니다
양쪽을 다끼우면 두손으로 꼭 쥐어서 천천히 식히면 됩니다
물이 흘러가는방향으로
고기 비늘처럼 끼우셔야 물이 안샙니다
끼우기 편하다고 새로 끼우는것을 양쪽다 누글거리게 해서
끼우면 아랫쪽이 샙니다
깨진곳을 톱질하여 잘라냅니다
새로 끼울 파이프 위쪽을 구멍을 넓힙니다
먼저 묻혀 있는 아랫쪽 하수관을 토치를이용해 구멍을 넓힙니다
잘 끼우고 슬쩍 열을 가하면서
잘 맞도록 손으로 꼭 쥐어서 마무리 합니다
그래도 불안하면 고무밴드나 이런것으로
한번더 감아 주어도 됩니다
묻기 전에는 위에 하수관이 있다는 표시를 할 수 있는것을
함께 묻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