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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산끝 오두막 2017. 4. 5. 09:07

 

44 번 국도에서 자작나무 숲우로 가는 길목입니다

 

자작나무를 잘라서 예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보기에 좋으네요

 

이런 작품들은 머리가 좋아야 할 것같습니다

남들이 해 놓은 것을 보면  쉬워 보이는데

실제 해보면 쉽게 되지 않는 것들입니다

 

남욕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실제 해보지도 않고

그냥 자판만 두드립니다

그까짓걸 누가 못해

아니 그런것도 작품이라고 하는거야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직접해 보면 모든것이 쉽지 않은 일들입니다

 

밥하기 빨래하기 청소하기

직장생활하기 돈 만원 벌기

 

격려하고 이로하면서 살면 안될까요

누구가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했다면

칭찬해주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길가에 약간은 어색한 조형물이 있어도

기분이 좋아져서 미소짓게 됩니다

방문객을 위해서 나름 애쓰고 노력했구나 해서요

 

 

 

 

 

 

이것은 보자마자 가운데 앉아서

사지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이런 저런 사진을 찍고 있는데

역시나 직원 한사람이 달려와서 가운데 앉더니 사진찍어 주세요 합니다

 

 

 

 

길가 공원같은 장소에

이런 저런 조형물들은 눈길을 끌고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줄 수도 있습니다

 

너무 바쁘게 목적지로 달려가지 않고

중간중간 이런 곳에서 쉬어가는 것도

여행을 색다르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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