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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장

산끝 오두막 2016. 3. 22. 09:02

산속  비포장 도로를

약 6키로미터 정도 가면 숲 체험장이 나옵니다

 

일반인들은 잘 구분을 할수 없지만

관게자분들은 잘 알고 있는 내용들 일겁니다

 

시설을 하는 주체가 어디인가에 따라 특색이 많이 달라집니다

 

이 시설은 산림청이 주관하여 조성한 체험단지입니다

산림청이 하는 숲속시설물들은 거의모든 구조물이 나무로 구성되게 됩니다

바닥과  건물

휀스나 놀이시설들이 거의 나무로 만들어집니다

 

그냥 다 같은 숲속 체험장이겠지하시지만

만든 주체에 따라  내용이 다릅니다

 

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인은 그냥 국도라고 표현하지만

혹은 아스팔트 포장도로네 하지만

국도는 국토관리청 소관이고

지방도는 도청 소관도로이고

군도나 농어촌도로는 자치단체 소관입니다

 

지나 다니는 분들이야 그냥 주욱 연결된 포장도로네 하시지만

주인이  다른도로들입니다

 

어떤 시설물이던지

소관청이  다르면 관리도 보수도 다 각각 다른 방법으로 합니다

 

 

 

의자도 통나무

놀이시설도 통나무

바닥도 톱밥이나 대패밥으로 깔았습니다

 

 

 

 

체험장도 통나무를 켜서 각재로 만들었습니다

국산 낙엽송을 이용했다고 쓰여 있습니다

 

 

 

평상 데크도 나무이고

놀이시설은 밧줄로 기존 나무들에 묶어서 조성했습니다

 

 

 

 

 

 

 

도로 조사를 하는중에

겨우살이가 삭을 틔우는것을 처름 보았습니다

겨우살이는 많이 보았는데

싹이 나는것은 처음 봅니다

이 나무는 돌배나무인데 겨우살이가 있네요

겨우살이가 돌배나무에도 생기는 것도 처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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