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와 쫑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매일이 똑같은 일상이라
강아지들도 편안할겁니다
매일 같은 패턴의 삶을 살게 되면
주변 분들이 편안해집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일이 많으면 좋을 것 같은가요
자기는 즐거운지 모르지만
주변사람들은 너무 힘듭니다
언제 퇴근하는지 모르고
언제 출발할지 모르고
언제 즐거울지 화낼지
언제 무슨일을 당할지 모르는 삶이 되니까요
주변분들이 편안하게 살도록 해 주고 싶다면
충분히 예상할만한 행동을 하고
그렇지 않은 일들은 미리 알려주어야 합니다
저녁때
일정한 시간이 되면
짱구와 쫑이는 미리 준비하고 있다가 달려옵니다
이리와
기다려를 할 시간이거든요
딴시간에는 그냥 자유입니다
아무 간섭도 안합니다
훈련 시간도 딱 5분만 합니다
울타리를 없앨까하다가도
이제야 짱구가 좀 겁먹은게 없어졌는데
또 산짐승에게 들개에게 겁먹을까봐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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