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교가 없습니다
책은 이것저것 많이 읽습니다
불경
성경
종교도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은
편식하면 안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교도
편식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믿던
대한민국은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규정한 만큼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에는 댓가가 따릅니다
책임과 의무입니다
부인이 교회를 다닙니다
어떤 집에
남편사진보다
아이 사진보다
가족사진보다
큰 예수 사진이나
부처님 사진이
걸려 있는것을 볼 때는
돈벌어오고 아이들 먹여 살리는
더 큰 남편 사진이 걸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분은
마음이 넓어서
집에 사진 안붙여두어도
핸드백속에 조그맣게 넣어두어도
아
저 부인은
아이와 남편을 지극하게 사랑하는구나 하고
기뻐하실겁니다
집벽에
가족사진 사랑하는 아내 사진보다
가족이 아닌
다른 어떤 사진을 더 크게 붙여놓고
먼지털고 바라보고 절하는 상황
뭐 생각나는 국가 없으신가요
북한이 그렇게 합니다
북한은 강제로 그렇게 하는데
우리는 자발적으로 그렇게 하는게 다를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종교는
가족이 우선이고
친구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태어난 것은
엄마 아버지의 사랑이고
당신이
지금 먹고 살아갈 수 있는것은
가족의 헌신과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즐겁게 지낼수 있는 것은
우정과 친구가 있어서 입니다
이 모든것이
종교보다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이 것이
제가 가진 종교에 대한 편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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