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살아가기

조울증

산끝 오두막 2013. 10. 4. 09:49

 

많이들 들어 보신 병일겁니다

 

아예 모르시는 분들은

어 그게 무슨 병이야

그리고 잘 모르시는 분들은

쳐 먹고 할 일이 없어서 생기는 병이야

조금 더 아시는 분들은

고혈압이나 당뇨같은 질병이야

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제 주변에는 의외로 환자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마 제 주변에 많다 라는 주관적인 견해는

다른 분들 주변에 얼마나 계신지 정확하게 알수 없는 상태에서

적어도 친하다고 생각하는 아는분들  20명중 10분 정도가 런 질병을 앓고

계시기 때문에 많다 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물론

이중에는 당뇨와 고혈압을 함께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왜 이런 질병이 생기는걸까요

 

정확환 이유는 알수 없답니다

가족력일 확률이 아주 높을 거라는 추정을 할 뿐입니다

가족력의 뜻은 식구들중 그런 분이 계시면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 이런 뜻이랍니다

핏속의 유전이 아니라면 가족력이란게 그 가족의 습관을 뜻하기도 할겁니다

두가지가 다른가요

아닐겁니다

그런 피가 그런 습관을 낫습니다

그런가요

아닐수도 있습니다

습관은 후천적이 요소가더 강하다고 보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조울증 - 도시의 각박한 삶속에  불안과 초초가 반복되는 상태가 계속되면  긴장감이

            심신을 지치게 하고 특히 마음과 몸이 약하신 분들인 경우

            자신감이 조금부족하거나 남들과의 경쟁에 있어서 강한 투지를

            지니지 못한 경우

            금방 자신의 통제가 어려워지는 상태에 도달하는데

            슬픔 허무함이 일반인 보다 너무 깊은 감정 상태일 경우는 우울증이 되고

            그냥 아무일도 아니데 너무 기분이 고조되어서 

            너무 신나하면서 감정이 붕 뜨게 되는 상태를 조증이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고혈압 - 다 아시지요

            혈압이 높다는 것 말뜻 그대로 입니다

            혈관에 피가 흐를때 혈관이 압력을 세게 받는다는 뜻입니다

            심장이 펌프질을 너무 세게 하거나 (술 담배 흥분 마약 )

            모타에 수압 조절장치(초크)를 너무 세게 하거나 

            피가 너무 걸죽해서 된죽처럼 되서 혈관 속을 잘 흘러가지 못하거나 (고기 운동부족)

            수돗물을 깨끗하게 거르지 않거나

            혈관에 때가 끼어서 어디 한곳에 스케일이 끼어서 좁아지거나 (고기 운동부족)

            흙탕물이나 찌꺼기가 너무 많거나

            그럴경우 피가 혈관속을  잘 흘러가지 못해서 멈칫거리면

            혈압이 높아집니다

            혈관이 고협압으로 터지면 집안에서 수도관이 터졌다고 보면 됩니다

            혈관이 터지면 시간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빨리 병원에가서 조치가 되어야 합니다

            수도물이 새는채로 그냥 오래 두면

            집안의 집안은 온통 습기로 곰팡이가 생기고 오래 그냥 놔두면 가전제품

            가구들 다 못쓰게 됩니다

            그럴땐 얼른 수도관 터진곳을 막고 방을 깨끗이 치우면 원래처럼 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시간이 아주 중요합니다

            터지자 마자 조치하면 가전제품은 아무것도 망가지지 않습니다  

 

 

 

당뇨병 - 당(설탕)이 뇨(오줌)에 많이 나오는 병이라는 뜻입니다

            삼투압이니 인슐린이니

            복잡한 의학용어는 전문가 분들이 계시고

            인터넷을 찿아보시면 정확하고 자세한 설명이 많으니

            감히 그런 말들은 제가 할 수 없고 그냥 초보의 상식으로

            말씀을 드릴까합니다 

            몸이 균형을 잃어 인간이 활동하는데 가장 필요한 요소인

            당을 적절하게 몸속에 유지시키는 기능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당이란 달콤한 것을 말하는데

            인간은 입에서 음식을 씹어 (아밀라제니 효소니 그런 어려운것은 생략하고)

            침과 섞어서 위로 내려 보내면 위에서 소화액과 함께 죽을 만들고

            양분등(당)을 뽑아내서 피에 싣고서 필요한 공장들(간 폐 근육)등에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정제된 당이

            위에 들어 오고 너무 쉽게 흡수 되게 되면

            입에서 분쇄되고 발효되어 위에서 어렵게 흡수 되어야 하는것들이

            그냥  흡수 되도록 위에 잔뜩 들어 옵니다

            어렵게 당을 흡수하고 운반하고 저장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

            장기들은 할일이 없어집니다

            그 장기들이 기능을 포기 하게 되는데 그러면

            오줌으로 뇨가 그냥 나가게 됩니다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뭐 생각 나시는게 있나요

다아윈의 진화론입니다

용불용설이라고 배웠는데 지금도 그런 용어를 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써도 되는 장기들은 기능을 퇴화시키는 것입니다

맹장이 그렇고 사랑니가 그렇고 꼬리뼈가 그렇고

 

그렇다면

조울증이나 고혈압이나 당뇨나

안 걸리수 있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운동을 하거나 정제된 음식 대신

야채나 채소 현미등 자연에 가가운음 식을 먹으면서

그 장기들과 근육을 많이 쓰면 저런병 안 걸린다는 뜻일거 같습니다

만약에 걸렸다해도

초기엔 적절한 조치와 음식과 운동을 하면 완치라는게 될수도 있을겁니다

 

그런 병들은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웃기는 것은

그런걸 모르는 사람들은 없다는 겁니다

알지만 하기 싫다는 이유로 하지 않는 다는것입니다

'혼자살아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 비봉산  (0) 2013.10.10
조울증 2  (0) 2013.10.04
장갑  (0) 2013.10.02
청바지  (0) 2013.09.12
호두나무  (0) 201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