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 고치다가
급하지 않은 일인데 주말에 천천히 하지뭐
노을 보러갈까
오늘은 반대쪽으로 가봐야지 하고
사발이로 집을 나섰습니다
집 근처에 높은 바위가 있습니다
아주 높은것은 아닌데
그래도 주변보다 우뚝 솟아 있어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아주 그만인 곳입니다
올라가 볼까요
중간쯤 올라오면 임도가 이렇게 내려다 보입니다
미세먼지 안개 이런 것때문에
구룸과 뒤섞여서
노을 이 뿌옇게 보입니다
안찿아 봤는데
이게 소나무 아래 바위 위에서만 산다는
와송이라는거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봤습니다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