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이것저것하다가
저녁노을 보러 가야하는데
늦어도 가야지
해는 산속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아침에 만나지 뭐
요즘은
해뜨는 시간 6시 10분
해지는 시간 6시 25분
두 시간다 애매한 시간입니다
출근하면서
멋진 경치보는것으로 해돋이를 대신합니다
다시 퇴근길입니다
퇴근하면서
이런 경치 볼수 있는것도 복입니다
붉게 타는 노을 바라보며
나는 그대 생각이나
고개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말 할수가 없네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 너뿐이야
저녁노을-이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