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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산끝 오두막 2022. 9. 21. 08:35

퇴근하고 이것저것하다가

 

저녁노을 보러 가야하는데

늦어도 가야지

해는 산속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아침에 만나지 뭐

 

 

 

 

 

요즘은

해뜨는 시간 6시 10분

해지는 시간 6시 25분

두 시간다 애매한 시간입니다

 

 

출근하면서

멋진 경치보는것으로 해돋이를 대신합니다

 

 

 

 

 

 

다시 퇴근길입니다

퇴근하면서

이런 경치 볼수 있는것도 복입니다

 

 

 

 

 

붉게 타는 노을 바라보며

나는 그대 생각이나

고개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말 할수가 없네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 너뿐이야

 

저녁노을-이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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